대천적십자봉사회는 24일 대천애육원 아동들과 함께 전북 군산 일원에서 역사문화 및 환경교육을 겸한 가을여행을 진행했다.이번 여행에는 대천적십자봉사회와 보령시재향군인회 여성회 명소윤 회장, 김지혜 부회장 등 총 35명이 함께했으며, 전북 군산시 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박물관을 견학한 후 새만금방조제와 새만금박물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인간의 편리만을 추구하면서 발생하는 공해 문제와 환경오염에 따른 자연의 역습을 학습하는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참여...
영암군이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 가정의 주택 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영암 우리집 이자안심 지원사업’ 신청을 11월 14일까지 받는다.청년층 주거 안정으로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정주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영암군민인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중 2024년 이후 금융기관 주택 구입·임차 또는 전세 대출을 받아 영암 내 주택에 입주한 세대가 사업 신청할 수 있다.신혼부부 가정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에 부
송파구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39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총 340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작년 193편이 출품된 것에 비해 크게 늘며 높아진 관심을 방증했다.올해는 송파문인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3명, 장려상 18명 등 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부터 60대
마포구의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5분 자유발언에는 강동오 의원, 남해석 의원, 이상원 의원이 참여했다. 각 의원들은 “과도한 정당 현수막 게시”, “소각제로 가게 사업의 실효성”, “마포 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련한 발언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구례군은 지난 21일 오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구례군 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체육관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열기로 가득 찼다.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10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구례군수
광주 동구는 매년 개최되는 대표 거리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세계 버스커들의 경연인 ‘버스킹월드컵’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로컬 100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문화시설·문화거리·문화상점·문화축제·문화체험 등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한다. 올해는 광주 동구의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과 대구 중구의 ‘근대로의
330조 원의 국가 자산을 운영하는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의 인재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국부펀드 위상에 걸맞은 인재들에 대한 처우·조직 경쟁력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27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자운용 핵심인력의 이탈이 최근 몇 년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낮은 임금 수준과 경직된 성과급 체계로 인해 우수 인재들이 민간 투자기관이나 해외 금융기관으로 대거 이동하
K-water 충주댐지사는 올해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충주댐 주변지역 거주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54명에게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충주·제천·단양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내 119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54명을 선발했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매년 충주댐 주변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아이티센클로잇이 IT서비스 관리 솔루션 기업인 에스티이지와 손잡고 솔루션 기반 통합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아이티센클로잇은 STEG와 ‘ITSM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TEG의 ITSM 솔루션 기술력과 아이티센클로잇이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쌓아온 DX 역량 및 시장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사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
영등포구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30% 감면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으로 임대료 감면 범위가 기존 ‘재난 피해’에서 ‘지역 경제위기 극복’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경영하는 업종과 관련해 공유재산을 임차한 경우에 해당된다.이번 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되고 새로 부과
싱가포르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티웨이항공이 마련한 팸투어 참가자들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원도심 명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체험했다.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9월부터 티웨이항공이 정기운항을 개시한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2025 경기과학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융합과학, 미래를 ON하다’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만나는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한 도민 참여형 통합과학 축제다.지난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처음 열린 행사에는 2500명가량이 참여하며 가족단위 체험객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올해는 ▲ 융합기술 체험존 ▲ 융합기술 전시부스 ▲ 융합기술골든벨 ▲ 과학문화공연 ▲ 포토존 및 각종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과학을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올해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충주댐 주변지역 거주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54명에게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충주·제천·단양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내 119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54명을 선발했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매년 충주댐 주변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330조 원의 국가 자산을 운영하는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의 인재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국부펀드 위상에 걸맞은 인재들에 대한 처우·조직 경쟁력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27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자운용 핵심인력의 이탈이 최근 몇 년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낮은 임금 수준과 경직된 성과급 체계로 인해 우수 인재들이 민간 투자기관이나 해외 금융기관으로 대거 이동하
충북 음성군 보건소가 27일 극동대학교 본관 강의실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극동대학교 의료보건과학대학장 구본진 교수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관리법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여성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구본진 교수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27일 월간업무회의를 주관하고 재난 대응, 동절기 대책, 주요 사업 마무리 등 현안 업무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최근 대소면 미곡리 진양에너지에서 비닐아세테이트 화학물질이 유출되면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렸다”며“군과 원주환경청, 소방서 등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피해 조사가 완료되면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조 군수는 “기후변화로 한파와 폭설 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철저한 동절기 대책 수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