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주민친화적 정책 의제 발굴 연구회”가 지난 27일, 경의선 숲길 일대에서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의제를 모색하기 위해 직접 현장 체험에 나선 세 번째 자원봉사활동이다.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친환경 운동이다. 안미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원은 연구단체 차원에서 마포구
마포구의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5분 자유발언에는 강동오 의원, 남해석 의원, 이상원 의원이 참여했다. 각 의원들은 “과도한 정당 현수막 게시”, “소각제로 가게 사업의 실효성”, “마포 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련한 발언
지난 20일 마포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승수 의원과 이한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두 의원은 각각 ▲마포구의 역사성과 도시 품격 살린 소나무길,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사고 대책 마련에 대해 발언하였다.먼저 발언에 나선 김승수 의원은 마포대로와 삼개로 구간에 조성된 ‘소나무길’이 단순한 수목 교체가 아닌, 도시의 품격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일제강점기 외래종 플라타너스의 흔적을 걷어내고 우리 고유의 상징
마포구의회 남해석 의원은 10월 21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포구가 추진 중인 ‘소각제로가게 사업’의 실효성과 행정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남 의원은 “마포구의 주요 환경정책으로 추진 중인 소각제로가게 사업이 쓰레기 감량 효과는 미비하고 운영 실적 또한 부진하다”며 “행정 신뢰를 회복하려면 실질적인 감량성과 정책 효율성부터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시의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
마포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동오 의원은 지역 전역에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정당 현수막의 난립 문제를 지적하며, 정당 활동의 자유와 쾌적한 도시 환경 사이의 균형점 모색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마포구를 비롯한 도심 전역에 각 정당의 현수막이 빼곡히 걸려 있는데, 그중에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특정 인물이나 정당에 대한 비난과 혐오 표현까지 포함된 경우가 있다”며 “정치활동의 자유가 공공의 불편과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
마포구의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치고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영숙 부의장이 의사봉을 잡았다.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 17건이며, 이중 의원 발의 안건은 5건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개인형 이동수단 충전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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