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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유지 보수 사업 실시

충북 충주경찰서는 27일 여성 안심 귀갓길에 대한 유지 보수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여성 안심 귀갓길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과 범죄분석, 범죄 예방 진단 및 주민 여론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 검토해 선정하며 충주지역에는 현재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이번 유지 보수 대상은 2020년 설치돼 노후·훼손된 태양광 LED 안내판 7개소이다.태양광 LED 안내판은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학생 등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 및 경찰 신고 지점이 표시돼있는 안내판이다.특히 올해 교체 설치된 안내판은 삼거리, 골목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다.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삼성에 져 준우승한 이후 19년 만이다.반면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선착했다.올해 정규시
충북 괴산군의회는 27일 장연면 오가리 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심의·가결했다.군의회는 이날 346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회기에서 처리하지 못한 골프장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상정·심의하고 △공유재산 교환의 적정성·투명성 확보 △환경영향 최소화 △주민 의견 수렴 강화 △공공성 확보와 지역상생 방안 구체화 등을 부대의견으로 첨부해 원안 가결했다.이 계획안은 골프장 조성을 위해 군유지와 민간 소유지를 상호 교환하는 내용이다. 의회는 교환의 적정성과 사업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환경과 보훈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러닝 캠페인 ‘지구런’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환경봉사 & 보훈 챌린지’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이 주최해 ‘달리지 못할 길은 없다! 함께 달리며, 함께 기억하며, 함께 봉사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지구런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보훈, 환경보전, 건강을 결합한 사회공헌형 러닝 프로젝트로, 전국 러너들이 ‘달리며 기억하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번 대전현충원 챌린지는 사회공헌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현
대전사랑카드 18% 특별 할인 이벤트가 추진된다. 대전시는 다음 달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는 ‘2025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대전사랑카드 18%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로, 전국 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시는 국가 행사와 연계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로 결제한 시민에게 행사기간 동안 결제금액의 18%를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청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농경지 배수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신병대 부시장과 관련 실‧국‧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현황과 주요 과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호우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미호강 주변 배수펌프장 24곳과 기타 침수피해 지역 21곳을 대상으로 현황을 조사하고 침수 원인을 분석해 효율적인 배수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충북 음성군이 외국인 주민의 유입부터 조기 정착, 사회통합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 인프라와 수도권 접근성,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 등을 바탕으로 약 3000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주민은 2023년 9월 기준 1만 4843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군 전체 인구의 16.6%에 해당하는 1만 8595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외국인 주민 인구수 비율은 전국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한다. 이에 군은 2019년 ‘외국인지원팀’을 설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 7월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차기 도정으로 넘기고, 도민들 간 이견을 보이는 행정구역과 관련해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오 지사는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단체 출범은 민선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며 “민선8기 내 마무리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단체설치준비단은 국정과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축소하고, 나머지 인력은 시급성이 높
제주특별자치도는 올겨울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를 확보하고 선제적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지난 28일 제주건설회관 회의실에서 행정시,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기상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도로 제설 대응체계 구축 회의’를 열고 기관 간 협업 체계와 제설 장비·자재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회의에서는 폭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역할 분담, 주요 간선도로 통제 방안, 제설 우선순위 구간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5’에 9년 연속으로 참가하며 게임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간다. 엔씨는 이번 B2B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해, 네 개의 스타트업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 2025’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엔씨는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기업에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기업은 ‘Startup with NC’ 부스를
25분전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5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본청 지하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며,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 1개소 ▲골드 그룹 4개소 ▲서포트 그룹 3개소 ▲서포트 그룹(현금 5
SK텔레콤이 30일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정재헌 신임 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2020년 법무그룹장으로 SKT에 합류했다. 2021년 SK스퀘어 설립 시 창립 멤버로 투자지원센터장을 담당하며 전략, 법무, 재무 등 회사 주요 부서를 총괄했다.2024년부터는 SKT 대외협력 사장으로 ESG·CR·PR 기능을 총괄했다. SK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SUPEX추구협의회 거버넌스위원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경영 시스템을 선진화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SKT는 정CEO가 AI 추구가치와 행동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4.00∼4.25%에서 3.75∼4.00%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는 지난 9월 0.25%포인트 인하에 이어 한 달 만에 추가로 단행된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연준은 이와 함께 오는 12월 1일 보유자산을 축소하는 양적긴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연준은 FOMC 발표문에서 "올해 들어 고용 증가세가 둔화됐으며,
SK에코플랜트가 30일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을 역임한 김영식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으로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일제히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빛날 금자탑", "탁월한 지도력을 ...
SK에코플랜트는 30일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이번 인사는 SK에코플랜트가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반도체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비전과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반도체 공정에 대한 그룹 내 최고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 포토기술담당,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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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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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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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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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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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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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설 대비 비상체제 돌입···도로 제설 선제 대응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겨울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를 확보하고 선제적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지난 28일 제주건설회관 회의실에서 행정시,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기상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도로 제설 대응체계 구축 회의’를 열고 기관 간 협업 체계와 제설 장비·자재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회의에서는 폭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역할 분담, 주요 간선도로 통제 방안, 제설 우선순위 구간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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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임 대표에 정재헌 사장…"신뢰 회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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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민주당 고무…"한국 외교사에 빛날 금자탑"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으로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일제히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빛날 금자탑", "탁월한 지도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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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전략 손실 180억달러…반등 기회 남았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약 180억달러의 시장 가치를 잃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레버리지한 기업으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몇 달간 순자산가치 프리미엄이 붕괴되며 주가가 급락했다.하지만 10x리서치의 마르쿠스 틸렌은 새로운 보고서에서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틸렌은 강력한 3분기 실적과 S&P500 편입 가능성이 주가 반등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28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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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김영식 신임 사장 내정…"반도체 종합서비스 기업 도약·IPO 준비 본격화"
SK에코플랜트가 30일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을 역임한 김영식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