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은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제6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흥미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김미영 독서지도 및 책놀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바빠요 바빠’, ‘여자 놀이 남자 놀이?’, ‘우리 같이 놀자’, ‘슈퍼고양이’, ‘막대기 아빠’ 등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확장 놀이와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만 5세...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일부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은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2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러닝 문화를 치안 활동에 접목한 새로운 방범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자치경찰단이 추진하는 새로운 방범 모델은 건강한 여가와 지역 안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이다.제주 자치경찰단은 제주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구도심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협력 치안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러닝크루 ‘구보’는 2024년 5월 출범한 지역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쓰담달리기와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제민신협은 15일 신협이 진행중인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동부경찰서에 겨울 이불 18세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이불은 제주동부경찰서를 통해 범죄 피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고문화 이사장은 “작은 물품 전달이지만, 피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직사회 낡은 조직문화로 지적받아온 ‘모시는 날’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지난 9월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공무원 1만4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시는 날’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모시는 날’은 팀별로 순번이나 요일을 정해 소속 부서의 과장, 국장 등 상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으로, 청탁금지법상 부적절한 행위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이
대낮 제주시내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ㄱ씨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중국인 3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1400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후 2시 1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립예술단의 합동 공연이 대본 공모에서 선정작이 없어 오는 11월 공연이 무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심사에 외부인사로 제주관광공사 인사가 참여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5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관광체육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예술은 예술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위원장은 "도립예술단은 매년 합동 공연을 수행해왔는데, 올해도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합동공연을 계획했는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미용·회계사무·품질관리 직업훈련’을 추진한다.지난 20일부터 훈련생을 모집에 들어간 이번 사업은 재외동포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외동포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인천인자위는 직업훈련 수요조사에서 훈련 수요가 높게 나타난 ▲미용 ▲회계사무 ▲품질관리사무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형 인력 양성훈련을 편성했다.훈련대상은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라
오픈마루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운영 플랫폼인 ‘MSAP COP’을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컨테이너 배포 자동화, 무정지 서비스, 성능 최적화, 통합 관찰 가능성 등의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이를 통해 기관과 기업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단순화하고,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기관과 기업은 쿠버네티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전액 손실이 발생한 ‘한국투자벨기에코어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 2호’와 관련해 “조금 기다려보시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금감원의 형식적인 심사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바로 벨기에 펀드”라고 지적하자 “전적으로 동감하고, 현업에 다시 보완 조사를 지시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김 의원은 “벨기에펀드는 공모형태로 약 900억 원이 판매됐
주철현 국회의원의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자리를 두고 도내 동서 지역간 경쟁을 벌인다.
21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도당위원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김원이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하고 "전남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경기아트센터가 도민들에게 가을 밤 연극 한 편 감상하기를 권유하는 기획을 시작했다. '경기 연출가전'이라는 이름의 이번 사업은 중견·원로 연출가 7인의 창작극을 10월 21일부터 12월까지 도내 6개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중심의 공연 생태계에서 소외된 지역 연
넥슨재단이 마비노기와 함께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를 진행한다. 넥슨재단은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에서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행사는 푸르메재단과 협업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사회성과 자립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보다 가깝게 장애 인식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여·야 양당이 지방의회법 제정에 한 목소리를 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일 경기도 국정감사를 준비 중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예방해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이날 예방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전자영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에서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이 함께 했다.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 행
삼성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10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스마트공장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삼성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철학에 따라 201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네오위즈는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GJA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가 매년 개최하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이용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열리는 제43회 시상식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주철현 국회의원의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자리를 두고 도내 동서 지역간 경쟁을 벌인다.
21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도당위원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김원이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하고 "전남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메타가 내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10대 사용자의 AI 캐릭터 채팅 기능을 제한할 수 있는 '부모 통제 기능'을 도입한다.2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유출된 내부 문건에서 메타의 챗봇이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하거나 연애 감정이 섞인 대화를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새로운 기능이 적용되면, 부모는 자녀가 특정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또 자녀가 챗봇과 주로 어떤 주제를 이야기하는지 요약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 언론이 21일 “1+1 행사·최소 50% 세일 미끼... 이커머스 잠식한 가짜 할인” 제하의 기사에서, 할인율 거품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거짓 할인율과 관련해 이커머스를 직권 조사해 처분한 사례는 알리익스프레스와 머스트잇뿐이라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해명했다.이 언론은 또한 “쿠팡 ‘할인율 뻥튀기’ 상위노출상품 70% 공급가 부풀려 기만” 제하의 기사에서, “표시광고법에 따르면 할인율은 할인 판매 직전 20일간 실제 거래된 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져야 한다”라고 보도했다.이
우리나라는 국가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지역을 나눈 구획 즉 행정구역 있다. 크게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특별자치도, 광역시, 도, 특별자치도가 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로 시, 군, 구, 자치구, 행정구가 있고, 하위 행정구역으로 읍, 면, 동, 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