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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쓰고 골든벨 도전"…한 문제 한 문제 쌓이는 안전 의식

23시간전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의성예선이 18일 오후 의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180여 명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러분이 오늘처럼 안전모를 쓰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습만으로도 의성의 미래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이충도 대구 남구의원이 현 청사 부지에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6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2차 본회에서 7분 발언에 나선 이 구의원은 “현 청사 부지가 명확한 개발 계획 없이 방치되면 도심 공동화와 지역 상권 침체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남구청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섰다. 양금동은 지난 12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천동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이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
최명숙 대구 수성구의원이 16일 ‘모자건강증진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최근 출산율 반등 조짐에 맞춰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 구의원은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제안을 내놨다. 그는 “최근 출산율 반등 조짐과 더불어 수성
의성군이 상수도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유지관리체계 전환 사업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3년간 상수도 유지관리용역을 추진하며, 전체 유수율 62%에서 85%로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수돗물 생산량 2032t을 줄이고, 약 127억 원의 생
경북과 대구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15~29세 청년층을 앞지르는 ‘실버 크로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실제로 일하는 고령층이 청년층보다 많아지며 지역 노동시장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5일부터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 및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연수를 카리브해 연안 5개국 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여했다.카리브해 연안국들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최근 수산양식 및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손의 연대'를 예술공간 이아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고립된 이웃들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예술 활동이다.‘2024년 제주시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약 585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이며, ‘제주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방안 연구 보고서’에
청도경찰서는 19일 청도시장 내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여성청소년계, 청도군청,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산가정폭력상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행복선생님 합동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인학대의 개념, 유형에 대한 퀴즈를 풀게 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부채, 배낭 등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청도경찰서장 이일상은 “노인학대 가해자는 대부분 친족으로 피해 어르신이 직접 신고할 가능성이 낮아 이웃의 신고가 중요하다.”며 “학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8일, 전라남도산림연구원과 산림바이오자원의 활용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바이오자원 소재화 연구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림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바이오자원의 발굴 및 분석, 활용 등 소재화 연구에 대한 기술 정보 공유 △신소재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 추진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 연
경기 화성시가 지난 18일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했다.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부터 현존 세계 최고 수준의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의 등장으로
소상공인의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빚 탕감도 추진된다. 정부는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국무...
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삼양식품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우수 미각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국제식음료품평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 250여 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평가했다.탱글은 파스타 부문에서 한국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탱글은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으며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38분전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28일 첫차부터 오른다.인천시는 28일부터 통합환승할인제에 따라 수도권 지하철 기본운임이 성인 교통카드 기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고 19일 밝혔다.기본운임은 청소년의 경우 800원에서 900원,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오른다.추가 거리운임은 10㎞ 초과~50㎞까지는 5㎞마다 100원, 50㎞ 초과는 8㎞마다 100원인 현행을 그대로 유지한다.1회권 카드 기본운임은 일반과 청소년이 1,500원에서 1.650원, 어린이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9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경주 성애원과 예비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예비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미만의 보호대상아동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진로 설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과 보호자 부재,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대자원에 이어 경주 성애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프로그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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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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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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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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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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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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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저소득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함양군이 무릎관절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군은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로,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 가입자는 월 5만7000원 이해야 한다.지원 범위는 한쪽 관절 기준 100만원, 양쪽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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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원산업박람회 6일만에 관람객 24만명 돌파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개막 6일 만에 관람객 24만명을 돌파하며, 정원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경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의 내일과 정원의 미래를 연결하여, 문화·산업·도시의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되며, ‘정원과 함께 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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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5개국 공무원, 경상국립대 수산양식·가공기술 배운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5일부터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 및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연수를 카리브해 연안 5개국 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여했다.카리브해 연안국들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최근 수산양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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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결산, 지역 교육수요 반영 위한 예산 체계 개선 필요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6월 18일 열렸다. 이날 열린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종합심사에서는 과도하게 편성된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의 합리적 조정과 함께, 지역 교육현안 해결에 도의원이 일정 부분 탄력적으로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장진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청 단위에서 일괄 편성·집행되는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의 규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지역별 교육 수요를 고려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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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20.2조 더 푼다…국민 1인당 15만~50만원 ‘소비쿠폰’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는다. 모두에게 보편 지급하자는 여당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취약층 혜택을 늘리는 선별 개념을 병행한 방식이다.소득 계층별로 상위 10% 15만원, 일반국민 25만원, 차상위층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이 지원된다.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는 셈이다.대표적인 이재명표 정책으로 꼽히는 지역화폐도 확대 발행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채무부담을 덜어주는 ‘배드뱅크’도 가동된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