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양금동 하천변 산책로 1km 구간에 조명등 70개를 신규 설치해,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양금동 하천변 산책로는 시민들의 산책과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지만, 밤이 되면 어두운 구간이 많아 안전사고 우려와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천시는 약 1억8천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명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산책로를 환하게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조명등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등으로,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