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실 혁신, 교원 전문성 강화까지 아우르는 미래교육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교육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대학과의 협력으로 지역 성장동력을 키우는 한편,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혁신과 교원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속도를 내며 '강원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강원대학교와 '국토공간 대전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 장의 오래된 사진이 잊고 지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링 위로 불러냈다. 동양챔피언 출신으로 현재 동해시 권투체육관을 이끌고 있는 박원 관장은 최근 20대 선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한 장의 사진을 바라보며 잠시 말을 멈췄다. 사진 속 주인공은 대한민국 복싱의 살아있는 전설, 전 WBA 밴텀급 세계챔피언 홍수환이었다.박 관장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늘 마음속에 있었지만 어느새 잊고 지냈던 사진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고 옥희 여사와 함께했던 추억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고 회상했다.그의 손에 들린 사진은 단순한 기념사
기차를 기다리며 만화책 한 권으로 시간을 보내던 오래된 동네의 기억이 오늘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바다와 농촌, 생활문화와 관광, 미래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동해시의 여름 풍경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동해시는 과거 묵호역 주변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만화책을 빌려 읽던 동호동의 추억을 도시재생 콘텐츠로 되살린 ‘바닷가 책방마을’을 통해 감성 중심의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했다.동호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바닷가 책방마을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옛 만화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서공간으로 운영되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강릉시의회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점검에 나섰다.강릉시의회는 24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에서 행정위원회와 산업위원회를 중심으로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행정위원회에서는 민선 9기 첫 추경이 갖는 의미와 함께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신보금 행정위원장은 기획예산과 예산안 심사에서 이번 추경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방향을 보여주는 첫
평창군의 여름이 배움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지역사회 리더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부터 전통시장 야시장, 도시재생과 연계한 미식축제까지 이어지며 공동체의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6년 평창군 사회단체장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교육에는 지역 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여해 성평등과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를 이
한여름 밤 주문진항을 감싸는 바닷바람과 형형색색의 야시장 조명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먹거리와 공연,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주문진 별빛바다 야시장'은 단순한 야간 장터를 넘어 주문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강릉 주문진종합시장상인회는 지난 25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주문진 별빛바다 야시장'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차주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 '2026 AI·디지털 배움터' 교육생 모집
고양시가 시민의 디지털·인공지능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6 AI·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AI·디지털배움터사업은 인공지능 기술변화와 디지털 전환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시민 수준과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
KB국민은행이 디지털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과 진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사업인 ‘KB라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KB라스쿨’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08년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19년째를 맞았
영천시는 지난 28일 대창면 구지리 소재 복숭아 과원에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 현장연시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선보였다.이날 연시회에는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천시 관계자, 사업 참여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노지 스마트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스마트기술이 순차적으로 시연됐으며, 참석자들은 기술별 작동 원리와 현장 적용 효과를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T에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해킹 은폐와 조사 방해 정황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관련 서버를 재설치·폐기한 LG유플러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다. 개인정보 유출 자체뿐 아니라 사고를 숨기고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없앤 행위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다만 업계에서는 SK텔레콤에 부과된 1347억원의 과징금과 약 50일간의 신규 영업 중단 조치에 견줘 KT·LG유플러스에 대한 제재가 가볍고 늦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숨기거나 증거를 없애는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3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한우사육 조합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G한우연구회 생산성 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양관리 전문교육을 통해 한우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
제주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은 30일 제주시 난타극장 그랜드볼룸에서 회원 농가 및 축산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한우공동브랜드 보들결 상생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제주 한우의 공동브랜드인 ‘보들결’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농가-행정-농협 간 상생의 결속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고품질 청정 한우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1부 개회식에서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신규회원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농가 실익 증진 및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함양군여성자원봉사회는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 주기 행사를 실시했다.함양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간장 찜닭, 알배추 물김치, 어묵볶음 등 반찬 3종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함양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더운 여름철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어려운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2개 소속 단체가 월 1회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하
영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서천 일원에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매주 목·금·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드론 배달점은 문정야외물놀이장, 서천둔치 건너편, 파크골프장 제2구장, 강바람놀이터 건너편, 지천둔치 등 5곳에 마련됐다. 시민과 관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4년 주기상 예상 시점보다 먼저 바닥을 쳤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 잭 판들은 비트코인이 성숙한 자산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격이 거시경제 변수에 더 크게 좌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레이스케일은 통상적인 4년 주기로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9월이나 10월께 저점을 형성해야 하지만, 실제 저점은 그보다 앞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판들은 수요일 보고서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하지 않고 경제 성장세가 유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23일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 노선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울산시의 버스 노선 감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구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꽃바위나 방어진에서 남목을 거쳐 북구 일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호소했다. 또 동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 각각으로만 노선이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두 도로를 지그재그로 연결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3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한우사육 조합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G한우연구회 생산성 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양관리 전문교육을 통해 한우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
제주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은 30일 제주시 난타극장 그랜드볼룸에서 회원 농가 및 축산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한우공동브랜드 보들결 상생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제주 한우의 공동브랜드인 ‘보들결’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농가-행정-농협 간 상생의 결속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고품질 청정 한우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1부 개회식에서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신규회원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농가 실익 증진 및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운영이 8월 말 종료되고, 오는 9월부터 이용 실적에 따라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모두의카드’ 체계로 전환된다.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0일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에 맞춰 서울시민 대상 ‘모두의카드’를 9월 1일부터 정식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대광위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중 경기·인천·부산·세종·광주·경남·울산에 이어 여덟 번째 참여 지자체가 된다.이번 전환에서 가장 눈에 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 29일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기획상무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제주농협 건전결산 전략회의’를 갖고 연도말 건전결산 추진방향과 경영관리 강화방안을 공유했다.이날 회의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유동성 규제 강화에 대응해 6월말 기준 농축협 시점결산 및 가결산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연체채권 감축 및 부실자산 선제 정리, 유동성 비율 상시 점검,내실경영 통한 수익성 제고, 예산의 적정 집행 및 비용절감 등 건전결산을 위한 핵심 관리사항을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자 의약품 자동조제 기업인 제이브이엠이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 주요 제품의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제이브이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4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억 원으로 24.0% 증가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9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8억 원으로 15.4% 증가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