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도청 삼다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 전역에서 진행된다.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정비·강화하는 전국 규모의 훈련이다. 제주에서는 △복합 상황 가정 도상연습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과제 토의 △소방차·앰뷸런스 길 터주기 훈련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회의에는 의장인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해병대 제9여단장,...
제주신화월드의 에너지 사용량이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분석이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8일 “우리 단체가 2024년 에너지 다소비 건물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또다시 과도한 에너지 사용량 증가가 확인됐다”며 “특히 압도적으로 에너지를 다소비하는 제주신화월드와 드림타워의 사용량은 심각한 수준이며, 제주신화월드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사용량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제주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에너지다소비건물은 총 14곳”이라며 “당초 지정된 곳은 15곳이나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
서귀포시는 제주도의 주요 수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 관리 및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지하수 원수대금에 대해 체납 독려 및 체납 처분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 지하수 급수전은 2,814전으로, 매월 약 3억7100만원의 지하수 원수대금이 부과되고 있으나, 월 징수율은 83%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상하수도 요금 중심으로 체납징수 활동에 집중해 왔으나,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징수율 90%를 목표로 설정하고, 수도검침원을 활용해서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와 고액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가 지난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페스티벌에서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62명은▶ Satoshi Yagisawa의 ‘The Bells of Sagrada familia’▶ Tomonori Watariguchi의 ‘Spring Breath March’자유곡, 행진곡 2곡을 연주하여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박진감을 선사하여 관중을 매료시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제주시는 낙석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애월읍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은 2023년 9월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해빙기와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시 소규모 낙석이 수시로 발생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정책사업 수요조사에 신청했고, 4월 18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교부 결정을 받았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세출예산을 반영해
누운땅빈대 ‘빈대’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들이 싫어하는 기생충의 한종류다.‘빈대’는 빈댓과의 곤충으로 몸의 길이는 5mm 정도이고 동글납작하며 갈색을 띈다.앞날개는 아주 짧고 뒷날개는 퇴화했다.머리는 작고 더듬이는 네 마디이다.배 부분은 편평하고 크며 다리는 세 쌍이다.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집 안에 살며 밤에 활동하며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기생충이다. 우리말에 빈대는 긍정적으로 쓰이는 말보다 부정적인 말에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빈대 붙다’라는 말은 ‘남에게 빌붙어서 득을 보다’라는 말이
“검증된 맛의 ‘혜자 도시락’이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13일 선보인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 도시락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2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은 2
프로축구 K리그 득점왕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전반기 까지 득점 1위을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 전진우가 지난 6월13일 춘천에서 벌어진 강원 FC와의 원정
앤트로픽이 AI 코딩 툴 클로드 코드를 엔터프라이즈 플랜에 통합한다고 테크크런치가 20일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구글, 깃허브 커맨드 라인 툴들과 경쟁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 환경에 맞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클로드 코드는 출시 두 달 만에 인기 커맨드 라인 프로그래밍 툴로 자리 잡았지만, 개인 사용자들은 사용량 제한 문제를 겪어왔다.새로운 기업용 패키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대규모 사용자를 위한 지출 관리 기능도 포함한다. 클로드 챗봇과 연동돼 고객 피드백을 자동
1시간전
목요일인 21일 대구·경북은 여전히 폭염으로 뜨겁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2~36도에 습도까지 높아 더 후텁지근하겠다.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청송·영주 22도, 안돈 23도, 경주·문경·영천·의성 24도, 울진·구미·상주 25도, 대구 26도, 포항 27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봉화·영주 32도, 영천·문경 33도, 안동·청송·상주 34도, 포항·안동·구미·의성·울진·영덕 35도, 김천
홍종오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월 20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케이-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앞서 지난 7월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
2시간전
기존의 축제와 다르다. 일단 접근성이 뛰어나다. 문화예술이 있고 시원한 맥주와 뜨거운 치킨이 입맛을 돋운다. 서울에서 KTX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호남 철도교통의 관문 역할을...
6시간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최로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민생소통 정담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의회, 용인시 민생경제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7시간전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
7시간전
동해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20일, 묵호항 및 동해항 일대에서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해군제1기지방호전대와 해군제3특전대대, 육군제23경비여단 2대대, 동해해수청, 동해경찰서, 동해어선안전조업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묵호항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의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 특공대와 해군제3특전대대의 EOD팀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위한 드론 실습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송정배수지·지하공동구' 테러 대응 훈련 실시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8월 20일 수요일 수도산 공원 내 송정배수지 및 구미 지하공동구에서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주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네로, 51% 공격 대응 일환 합의 메커니즘 개편 논의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모네로가 51% 공격 위협에 직면하면서 커뮤니티 차원에서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모네로 커뮤니티는 51% 공격을 막기 위해 체인락 시스템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체인락은 대시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무작위로 선택된 마스터노드가 블록을 검증해 네트워크 장악을 차단하는 방식이다.큐빅은 앞서 모네로 네트워크 51%를 점유했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도지코인을 다음 타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존 축제와 다르다"…서울서 KTX 1시간 익산 '중앙동 치맥축제' 전국 관심
2시간전
기존의 축제와 다르다. 일단 접근성이 뛰어나다. 문화예술이 있고 시원한 맥주와 뜨거운 치킨이 입맛을 돋운다. 서울에서 KTX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호남 철도교통의 관문 역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의회, 8월 20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식지 않는 폭염...낮 최고 31~36도
1시간전
목요일인 21일 대구·경북은 여전히 폭염으로 뜨겁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2~36도에 습도까지 높아 더 후텁지근하겠다.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청송·영주 22도, 안돈 23도, 경주·문경·영천·의성 24도, 울진·구미·상주 25도, 대구 26도, 포항 27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봉화·영주 32도, 영천·문경 33도, 안동·청송·상주 34도, 포항·안동·구미·의성·울진·영덕 35도, 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