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 기업 아이윈플러스가 최대주주 변경을 예고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아이윈은 알엔투테크놀로지 외 2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총 양수도 대금은 166억4820만원으로, 보유 주식 924만9001주를 주당 1800원에 양도하는 내용이다.계약금 33억2964만원은 계약 체결일에 지급됐으며, 잔금 133억1856만원은 2026년 1월 9일 지급될 예정이다. 잔금 지급과 주식 이전이 완료되면 알...
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12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이창현 대표이사에 이정훈을 추가 선임했다.공시에 따르면, 비투엔은 코스닥에 상장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2018년 12월 12일 상장됐다. 이번 변경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2025년 12월 12일에 이루어졌다.변경 전 대표이사는 이창현이며, 변경 후에는 이창현과 이정훈이 각자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관련 공시로는 2025년 12월 11일에 발표된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사 미코가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플랜텍홀딩스의 채무에 대해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은 플랜텍홀딩스가 플랜텍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채권자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면서 발생한 채무에 대한 것이다.채무금액은 970억원이며, 미코는 이에 대해 1261억원의 보증을 제공한다. 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7년 12월 15일까지다. 이는 미코의 자기자본 대비 24.24%에 해당한다. 채권자는 키움캐피탈, 미래에셋캐피탈 등이다.미코의
케플러 인터랙티브는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협동 SF 퍼즐 어드벤처 게임 ‘오비탈스’를 공식 발표하고, 2026년 닌텐도 스위치2 독점 타이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도쿄 미타카에 본사를 둔 인디 개발사 쉐이프팜의 데뷔작인 ‘오비탈스’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비대칭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구조를 통해 2인 협동 중심의 경험을 제공한다.플레이어는 우주 정거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힘을 합치는 탐험가 ‘마키’와 ‘오무라’로 분한다. 특수 도구로 경로를 개척하고, 위험한 소행성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실제 인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폐기하며 거래소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캐롤라인 팜 CFTC 위원장 대행은 "암호화폐 산업을 제약하는 낡은 지침을 제거하는 것이 정부 목표"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2020년 3월 처음 도입됐으며, 암호화폐 거래에서 '실제 인도'가 언제 이뤄지는지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CFTC는 최근 5년간 달라진 시장 환경을 반영해 이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
미국 통화감독청이 리플, 서클, 피델리티, 비트고, 팍소스에 대해 연방 신탁은행 설립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이에 따라 디지털 자산 금융사들이 연방 은행 시스템에 정식 편입될 길이 열렸다. OCC 승인 절차는 여전히 조건부이며, 최종 승인을 위해 각 기업은 연방 규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코인텔래그래프는 전했다.이번 승인으로 피델리티, 비트고, 팍소스는 기존 주정부 신탁은행을 연방 신탁은행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리플과 서클은 새롭게 연방 신탁은행을 설
PCB 제조 장비 업체 태성의 사실상 지배주주 김종학 대표이사가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김종학 대표이사는 태성의 보통주를 장내에서 8만9453주 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667만2855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21.87%로 상승했다.이번 매수는 2025년 12월 12일에 이루어졌으며, 주식 매수 단가는 5만306원으로 보고됐다. 태성의 주가는 같은 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일 대비 500원
공무원연금공단은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학교와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및 선제적 보안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무원연금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의해킹, 보안 위협 대응 등 보안취약점 교차 점검 △우수기관 벤치마킹 및 보안인력 상호 교류 △기관 간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 △실무 위주의 미래 인재 육성 지원 △기관 간 홍보채널 공유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특히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높아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과 AI 기업 솔트룩스는 휴머노이드 및 지능형 로봇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데이터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은 단순 기술 제휴를 넘어 피지컬 AI 경쟁의 핵심인 ‘실환경 데이터’를 누가 선점·통제하느냐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로봇 플랫폼과 파운데이션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해외 빅테크 의존 없이 국내 주도의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아이엘은 휴머노이드 및 지능형 로봇 플랫폼 전반
엔씨소프트가 자사 신작 ‘아이온2’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유튜버 ‘겜창현’ 운영자를 고소한 가운데, 해당 유튜버 측이 엔씨소프트에 직접 사과 의사를 전달하며 선처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겜창현’ 측은 최근 엔씨소프트에 “본사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겠다”, “선처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에 대해 내부 논의를 거쳤지만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엔씨소프트는 17일 유튜브 채널 ‘겜창현’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 명
증평군이 벨기에 전략연구기관 VITO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 농촌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농업 전환 방향을 논의하며 국제 협력 보폭을 넓히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VITO,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간 3자 화상회의를 개최해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촌 최신 트렌드와 기술 기반 농업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서 지방정부가 수행할 수 있는 미래농업 모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논의에는 VITO 소속 기후·환
인천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앱인 ‘인천e지갑’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시는 18일 샤필드 미앙에서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e지갑’ 시범운영은 사전 선정한 100명의 시민참여단이 이날부터 31일까지 앱을 사용헤보고 오류, 불편사항, 기능 개선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는 것이다.내년 1월 중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인천e지갑’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최종 점검하는 과정이다. ‘인천e지갑’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본인 증명 디지털ID를 간편하게 발급받아 다양한
대신정보통신이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정보인프라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78억5272만7272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이번 계약은 경상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대신정보통신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정보인프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없으며, 대금은 매월 분할 지급된다. 계약 방법은 협상계약으로 진행됐다.대신정보통신은 최근 매출액 2028억6148만7817원을 기록했으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증평군이 벨기에 전략연구기관 VITO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 농촌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농업 전환 방향을 논의하며 국제 협력 보폭을 넓히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VITO,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간 3자 화상회의를 개최해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촌 최신 트렌드와 기술 기반 농업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서 지방정부가 수행할 수 있는 미래농업 모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논의에는 VITO 소속 기후·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한국동서발전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 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환경단체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가톨릭기후행동, 기후넥서스,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화석연료를 넘어서'는 18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한국동서발전 가스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다량의 온실가스 배출 문제와 출력제어 심화 우려 등 치명적인 결함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내려진 이번 결정은,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의 복원계획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대전시는 17일 오후 19시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시민 설명회‘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원․보수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인 ㈜아인그룹건축사사무소 최영희 대표와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 김지현 대표 그리고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설명회는 당선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설계 제안 과정에서의 조사와 해석 방식, 근대건축유산을 다루는 관점, 보존과 현대적 개입의 경계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특히 첫 대전시청사가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과 AI 기업 솔트룩스는 휴머노이드 및 지능형 로봇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데이터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은 단순 기술 제휴를 넘어 피지컬 AI 경쟁의 핵심인 ‘실환경 데이터’를 누가 선점·통제하느냐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로봇 플랫폼과 파운데이션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해외 빅테크 의존 없이 국내 주도의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아이엘은 휴머노이드 및 지능형 로봇 플랫폼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