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사이버 사기를 겨냥해 '스트라이크 포스'를 출범했다.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의 사기 센터를 겨냥하며, 지난 5년간 미국인들에게 수십억달러의 피해를 입힌 조직을 대상으로 한다. 스트라이크 포스는 수사, 형사기소, 제재, 몰수 조치를 통해 범죄를 무력화하고 피해자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여기에는 법무부, 미국 연방수사국, 미국 비밀경호국 등 여러 연방 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