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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가스누출 사고… 2명 중상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6명이 가스 흡입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 1명은 중태, 나머지 3명은 경상이다.20일 경북소방본부와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께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옥외 슬러지 청소 작업 중 근로자 6명이 가스를 흡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 1명은 중태였고 나머지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협의회 제22기의 공식 출범을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는 물론 국민적 합의 형성과 범민족적 통일 의지 결집 등 한반도 평화 기반을 조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은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에서 ‘2025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주요 업무를 살피고 민원 상담 등 시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창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3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숲속 미술학교에서 42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특별한 아틀리에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유아들은 숲속 모험 놀이터에서 신나는 놀이 시간을 가지고 모래사장과 물웅덩이를 오가며 모래성을 쌓기도 하고 진흙탕에서 발을 구르기도 하며,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균형 감각도 익혔다. 특히, 형광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유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이번 현장 학습을 기획한 김문수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구미시는 ‘구미관광안내센터-낭만의역사’를 구미역 1층 구미영스퀘어 내에 새롭게 열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일 영스퀘어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연 관광안내센터는 구미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축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센터 내부에는 1970년 개통 이후 구미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금오산 케이블카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스탬프 체험존과 함께 구미 관광기념품을 홍보·판매하는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 포항신항 부두에서 LNG 추진선 대상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제적 해양환경 규제 강화로 LNG 등 대체연료 사용 친환경선박이 도입되는 추세다. 이러한 친환경선박의 입·출항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훈련은 포항신항에 실제 입항하는 LNG추진선을 대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해상에서의 폭발·화재 등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훈련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물질정보 파악, 해역통제, 오염물질 탐지, 화재진압·인명구조, 안전해역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은 9231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0.9%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17일 세아제강에 따르면 3분기 호실적 배경으로 전년 대비 미국 현지 법인의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의 안정적인 수준 유지를 꼽았다.또 이녹스텍 등 해외법인의 중동지역 프로젝트 공급 물량 확대와 미국, 베트남, 중동 생산 법인의 안정적 글로벌 유통·공급망 전략에 힙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반면 국내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원주 빌라 드 아모르에서 교육지원청 및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시범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에서 실행된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현장 확산과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운영 사례 발표 ▲선도학교 컨설팅을 통한 학교 운영 방안 탐색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 ▲초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 설치·녹색철강기술 지원 근거 마련…27일 본회의 처리 유력 철강·석화 지원법 국회 문턱 넘어…산업 위기 대응 ‘속도전’ 미국의 50% 고율 관세로 타...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THEO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태수 작가의 개인전 을 개최한다.인위 자연자연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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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자동차 무상점검’이 열린다고 밝혔다.행사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용인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소유 차량 150여 대가 점검 대상이다.점검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항목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배터리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차량 유리 세정액과 부동액 등 일부 소모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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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명을 기소했다. 지난 2023년 7월 채수근 해병 사망 사고 발생 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공용서류무효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현행 형법 제123조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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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최근 잇따른 현장 사고 이후 포항제철소 운영 체제를 이희근 사장 직할 체제로 전환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해임 후 별도로 소장을 선임하지 않고, 이희근 사장이 직접 제철소장 직무를 겸임하도록 결정했다.현장을 최고 경영진이 직접 책임지는 방식으로 조직을 재편해 안전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앞서 포항제철소는 안전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해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포스코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체제를 꾸리는 데 집중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더존비즈온은 22~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반 의료 혁신 비전을 선보인다.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 메디컬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고도화한 ONE AI 큐브, AI 플로우,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등 AI 신규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을 공개한다. 24일 열리는 학회 특별세션에서는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송호철 대표가 ‘AI 에이전트가 열어가는 새로운 의료 혁신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AI 에이전트 간 지능적 협력을 통한 업무 환경 패러다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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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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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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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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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 기아 PBV전용 공장과 미래모빌리티 시대 개막"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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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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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 이태수 작가 개인전 'Artificial Nature' 개최!
THEO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태수 작가의 개인전 을 개최한다.인위 자연자연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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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피아Ai 문화뉴스] K-콘텐츠 글로벌 확장과 국내 문화정책의 과제 공존한 날
11월 21일 문화계는 마치 서로 다른 속도와 결의 리듬이 한 무대 위에서 충돌하는 듯, 성장과 과제·정책과 현장의 온도 차가 교차하는 복합적인 풍경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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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대의 트렌드’ 되다!
이직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승진과 연봉 상승으로 ‘평생직장이 잘 만난 친구보다 낫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승진은 오히려 성장의 발목을 잡고, 사람들은 중고 신입이 돼서 떠난다.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이직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기업 신입 약 3명 중 1명으로, 28.1%가 중고신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1~2년 차임에도 다시 신입으로 입사했다. 이렇듯 이직 시장에 ‘중고신입’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부상하고 있다. 과거 한 회사에서 승진하며 경력을 쌓던 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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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절기 시민 자동차 무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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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자동차 무상점검’이 열린다고 밝혔다.행사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용인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소유 차량 150여 대가 점검 대상이다.점검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항목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배터리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차량 유리 세정액과 부동액 등 일부 소모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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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플랫폼보다 ‘성장 플랫폼’! 성장에 목마른 직장인들
과거에는 회사를 옮긴다는 것이 더 나은 연봉과 직함을 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이제 직장인들은 단순한 보상보다 ‘성장 환경’을 우선순위에 두고 경로를 재설계한다. 급여보다 배움과 확장을 좇는 이직 시장의 변화 흐름을 알아본다. 이직 시장의 역설! 연봉보다 성장 지향한때 이직의 성공은 오직 연봉 인상률로 평가되었다. 더 많이 주는 회사로 옮기는 것이 곧 커리어의 승리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의 이직 시장은 완전히 다른 풍경을 보인다. 단기적인 금전 보상보다, 개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