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소방훈련대회를 열고 첨단 소방장비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GS칼텍스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진행됐으며, 화재·폭발·가스누출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30회를 맞은 소방훈련대회에는 두 개 그룹 8개 팀,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신고와 이동식 모니터 방수, 밸브 차단을 위한 강행 침입, 재해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보고 등 총 5단계 과정을 수행하며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화학물질 유출 사고 현장 대응을 소홀히 한 채 홍보성 일정에 참석했다”고 허위 사실을 보도한 인터넷신문 A기자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조 군수 측은 지난 13일 해당 기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음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조병옥 군수가 당시 화학물질 가스누출 사고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었음에도 A기자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의적인 허위 보도를 했다는 것이 법적 대응에 나선 조 군수 측의 입장이다.이번 법적 대응은 음성 군정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6명이 가스 흡입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 1명은 중태, 나머지 3명은 경상이다.20일 경북소방본부와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께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옥외 슬러지 청소 작업 중 근로자 6명이 가스를 흡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 1명은 중태였고 나머지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1.21 피아Ai 문화뉴스] K-콘텐츠 글로벌 확장과 국내 문화정책의 과제 공존한 날
11월 21일 문화계는 마치 서로 다른 속도와 결의 리듬이 한 무대 위에서 충돌하는 듯, 성장과 과제·정책과 현장의 온도 차가 교차하는 복합적인 풍경을 보여주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대기업 신입, 알고보니 ‘3명 중 1명’은 중고신입?
과거에는 회사에 입사해서 경력을 쌓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괜찮은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경력을 쌓고도 신입으로 다시 도전하는 일명 중고신입들이 다수다. 요즘의 이직시장, 과거와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리고 성공이직의 방법을 알아본다. 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이직, ‘시대의 트렌드’ 되다!- 02. 5년 차 대리가 ‘중고신입’을 택하는 이유- 03. 연봉 플랫폼보다 ‘성장 플랫폼’! 성장에 목마른 직장인들- 04.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
Generic placeholder image
focus on 5년 차 대리가 ‘중고신입’을 택하는 이유
과거에는 한 회사에 입사해 경력을 쌓고 승진하는 것이 커리어의 기본 경로였다. 그러나 이제 경력직임에도 신입 포지션으로 다시 들어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직급을 버리고 새 출발을 택하는 ‘중고신입’ 현상의 배경과 의미를 알아본다. 최근 이직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중고신입의 확산이다. 과거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며 대리나 과장급에 올랐던 직장인이, 이직 시 신입으로 다시 지원하는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 겉으로는 경력을 포기하는 선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커리어를 재설계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사람인의 2024년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동절기 시민 자동차 무상 점검
1시간전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자동차 무상점검’이 열린다고 밝혔다.행사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용인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소유 차량 150여 대가 점검 대상이다.점검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항목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배터리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차량 유리 세정액과 부동액 등 일부 소모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