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데 이어,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년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단체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제품 무상수거 체계의 선진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사는 서류평가와 평가위원의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처리 실적, 홍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25년 KBS의 실제 적자가 1,850억 원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제작비와 사업비를 대폭 삭감해 ‘1,000억 원대 적자’로 축소 발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23일 KBS 국정감사에서 “박장범 KBS 사장은 적자 폭이 더 커지자 제작비와 사업비를 대폭 줄여 억지로 적자를 1,000억 원 수준으로 맞췄다”며 “공영방송의 자해 경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훈기 의원이 KBS 내부 4차 경영 전망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 바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와 서울 서초동 양재꽃시장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내년 2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위한 면허가 오는 24일 발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M6463번 버스는 인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출발해 ▲금호어울림2차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서울의 ▲고속터미널 ▲논현역 ▲강남역을 지나 서초동 시민의숲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M6463번은 하루 30회 운행될 예정이며, 모두 10대의 차량
서양화가 윤선희 화백의 열일곱 번째 개인전이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남 천안시 신불당아트센터 2층 M갤러리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약 30여 점.서울과 충청권을 무대로 활동해 온 윤 화백의 이번 전시회는 충남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 선정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전시회의 주제는 ‘Be one: 다양성 속의 Unity’2010년부터 원을 삶의 틀로 생각하고 작품 활동을 해온 윤 화백은 작가노트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나는 원 안에 머물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최근 나온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서도 알맹이 빠진 행보로 깎아내렸다.23일 박 시장은 채널A 라디오에 출연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전체를 보고 왜 서울로만 수요가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전면 도입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의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를 연다. 다음달 4~6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 1기 박람회를 시작으로 2기는 같은 달 7~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3기는 15~16일 대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4기는 다음 달 20~21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5기는 27~28일 팔달중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이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5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 추계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의회외교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에서 ‘비상계엄 극복을 통한 민주주의의 회복’을 주제로 발표하며, 비상계엄 이후 국회사무처가 직면했던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진행했다. 그는 이어 국제의회연맹과 ASGP가 공동 주최한 세션에서도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변화
강릉시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데 이어,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년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단체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제품 무상수거 체계의 선진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사는 서류평가와 평가위원의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처리 실적, 홍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최근 나온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서도 알맹이 빠진 행보로 깎아내렸다.23일 박 시장은 채널A 라디오에 출연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전체를 보고 왜 서울로만 수요가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발전 연구회'는 23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심영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원주시청 체육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생활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원주시의회 '생활체육발전 연구회'는 그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원주시 생활체육의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체육행정 전문성 강화, 생활밀착형 체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