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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가칭)제주영지학교 분교장 설립 주민설명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사무소에서 제주 동부지역 특수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 제주영지학교 분교장 설립과 관련하여 송당지역 보호자 및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분교장 설립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설립 예정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원활한 학교 설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송당지역 보호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교장 설립의 필요...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23일 오전 10시30분 도청 백록홀에서 ‘2025년도 4·3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주4·3진상규명 및 4·3희생자 및 유족 명예회복 등에 기여한 도민과 공무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선정된 유공자들은 제주4·3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명예회복과 도민통합에 기여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들이다.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제주4·3의 진상을 전세계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지난 18일 ‘2025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책 읽는 가족’은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매년 가족이 함께 독서를 실천하며 모범적인 독서문화를 만들어온 우수 가족을 추천·선정하고 있다.탐라도서관은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도서를 이용한 김주연 씨 가족과 양제철 씨 가족을 한국도서관협회에 추천했고, 그 결과 두 가족 모두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제주시가 올 한 해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비산먼지 발생 현장을 지도·점검한 결과, 총 82건을 행정처분 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생활소음·비산먼지 관련 민원은 총 1,187건으로 이 가운데 공사장 소음과 먼지 민원이 865건으로 전체의 73%를 차지, 식당 환풍기 소음 등 사업장 관련 민원은 322건으로 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장 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 1개소에 대해 고발·경고 처분을 내렸고,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5개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요구했다.또 생활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8일 관리대상 천연기념물 ‘마라도 천연보호 구역’에서 자연유산의 보존 및 관리, 훼손 예방을 위한 자연유산돌봄 일상 관리 활동을 수행했다.이번 활동에서는 마라도 동서쪽의 해식동굴인 장시덕동굴·자리덕동굴 부근에 설치된 국가유산 안내판을 세척했다. 이는 해안 환경 영향으로 오염되기 쉬운 안내판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국가유산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내판 본연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마라도 쉼터 주변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안전을 강화하고자‘화재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소방안전 키트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JDC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나눔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영세 점포와 전통시장 상인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안전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원된 소방안전 키트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까지 고려한 구성으로, △자동소화 기능이 탑재된 안전 멀티탭, △콘센트·멀티탭용 자동소화패
계명문화대학교가 RISE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사회 이해 증진과 지역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학교 국제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제주도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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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전력의 ‘경남권 차세대 물류센터’인 ‘한전물류센터’가 2029년 완공 예정으로 조성된다.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인 박상웅(사진·밀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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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기 계속 오면 안 돼. 여기서 공부도 하고 놀아도 돼요.” 성탄절인 24일 포천시 소흘읍 태봉공원에 문을 연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는 아이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아이 손을 잡고 공간을 둘러보던 학부모들은 “시설이 기대 이상”이라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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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와 더불어 역사·문화 관광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이 12월 15일 기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연중 최대치인 관람객 6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오죽헌·시립박물관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얼 선양뿐만 아니라 박물관 교육, 공연 등으로 강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관람객 수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강릉~부산 간 ITX 개통으로 부산 경상권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25일 잇따른 특혜 의혹에 휩싸인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해 국회의원직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병기 씨는 '민주당 원내대표 직'은 민주당이 '우리는 다 저러고 사니 괜찮다'고 하면 유지해도 상관없지만 국민의 공복인 '국회의원 직'은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 원내대표직은 민주당이 '우리는 다 저러고 사니 괜찮다'고 하면 유지해도 상관없지만 국회의원직을 저런 분이 하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며 즉각 사퇴를 주장했다..
충북 청주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 2조1632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보다 1585억원 늘어난 규모로 신규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사전 타당성 용역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이 반영됐다.재난·안전분야에서는 △미호강 준설 사업 설계비 △수곡분구 침수 예방 사업 설계비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청주시는 2027년도 정부예산에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이형모 선임기자lhm04
쿠팡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3370만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 직원을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주장했다. ...
성탄절인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성탄절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재명 대통령은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나, 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을 함께하신
한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의 '황금함대' 구축 구상을 발표하면서 한화의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협력 파트너로 언급한 가운데 이 조선소에서 미 해군에 필요한 핵추진 잠수함 등을 건조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고 밝혔다.미 정부가 미국 내 조선업을 다시 강화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고, 그 과정에서 한화필리조선소가 중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는 한화 임원의 언급도 나왔다.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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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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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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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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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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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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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본격 돌입
청도군은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군은 발 빠른 보고회 개최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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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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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단독주택 화재…60대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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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새벽 창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거주자가 숨졌다.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의 2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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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광, 김봉곤 훈장과 함께 이웃돕기 의류 1,534장 기탁 행사
㈜시광은 지난 22일 청학동 예절학교 김봉곤 훈장을 비롯해 나눔에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물품을 청도군에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동준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로 10여년 전부터 의류 기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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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관광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 누적 관람객 6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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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와 더불어 역사·문화 관광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이 12월 15일 기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연중 최대치인 관람객 6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오죽헌·시립박물관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얼 선양뿐만 아니라 박물관 교육, 공연 등으로 강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관람객 수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강릉~부산 간 ITX 개통으로 부산 경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