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호 안전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 병력 규모가 2600여명에서 3900명으로 늘어났다.국방부는 28일 "지난주 APEC 정상회의 군 지원 인력을 2600여 명으로 알렸으나, 지원 인력이 일부 증가해 현재 군 지원 인력은 약 3900여 명"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군은 현장 경호 업무와 주변지역 경계 작전 등 종합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병력을 추가 투입 했다.또 대통령경호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호안전통제단에 병력을 파견했다. 파견된 병력은 참가국 주요 인사를 위한 운전 지원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 지자체 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수영성 연계 공동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도시인 보령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 경남 통영시 최은열 문화경제복지국장, 전남 여수시 서채훈 문화관광체육국장, 전남 해남군 서윤석 문화예술과장 등 5개 지자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군통제사영이라는 국가유산을 공유하는 조선시대 5대 수영성 관할 5개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한전KDN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동행하며 적극 지원한다.한전KDN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5년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박람회'를 개최했다.한전KDN과 한국표준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박람회는 국내 에너지ICT 분야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참여 중소기업의 1:1 맞춤형 상담 매칭을 통한 실제 수출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오는 11월 26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국내외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해외정부·기관 등의 참여 속에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다.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핀테크와 AI의 결합으로 발전하는 미래 금융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조망한다.'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는 개막행사 및 K-Fintech 30 선정식, 세미나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노동자를 외면하는 이 시기, 누구를 위한 APEC 정상회의인가"라고 비판했다.민주노총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다"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이라는 슬로건과 달리 이번 APEC 역시 세계의 대기업 독점자본과 강대국의 이익만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이어 "APEC 회원 2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줄 논의가 진행될 것임에도, 이번 정상회의에
유족 항의를 피하고자 직원들이 숨진 환자의 진료 기록부를 조작한 인천 한 병원 재단에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병원 재단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병원 재단은 지난 2022년 2∼3월 재단 산하 인천시 서구 한 병원에서 소속 간호사 2명과 상무이사가 환자 B씨의 간호 기록지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 간호사는 B씨의 상태가 사망 직전으로 악화해 걷거나 대화를 할 수 없는데도 간호 기록지에는 '보행과 대화 가능'이라고 쓴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충북 영동군이 대표 관광명소인 월류봉에 출렁다리를 만든다.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 달도 머물다 간다는 봉우리’로 이곳 둘레길은 사계절 내내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힐링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탐방객의 안전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까지 초강천 구간에 2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폭 1.6m에 길이는 1교 127.7m, 2교 132.7m 규모이며 총 60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월류봉의 기존 징검다리가 집중호우 시 침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 지자체 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수영성 연계 공동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도시인 보령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 경남 통영시 최은열 문화경제복지국장, 전남 여수시 서채훈 문화관광체육국장, 전남 해남군 서윤석 문화예술과장 등 5개 지자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군통제사영이라는 국가유산을 공유하는 조선시대 5대 수영성 관할 5개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충북 보은군은 11월 1일 전국의 공무원 6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강철공무원 Run Festa in 충북보은’ 행사를 연다. 보은군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공무원,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과 가족, 군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은공설운동장과 학림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 5km·10km 러닝대회, 슈퍼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이날 추성훈씨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돼 공무원들과 함께 6종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러닝대회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