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문화가 일상이 되는 삶

문화가 일상이 되는 삶! 무슨 뜻일까?정부나 지자체에서는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문화의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특정 계절에 치우쳤던 각종 문화행사가 이제는 계절에 관계없이 특정지역을 넘어 전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안정된 정치, 경제의 발전, 튼튼한 국방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그 동안 너무나도 소홀히 다루어져 온 것이 바로 문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우리의 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8일부터 도내 곳곳에서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날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길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닭머르 해안길은 최근 제주의 관광명소로 유명해지는 등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면서 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장소다. 이에, 이날 원정대원 모두는 힘을 모아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생활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는 오는 7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플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2시 56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책로 인근 야초지 1332㎡와 야자수 매트, 조명 설비 등이 불에 탔다.유명 관광지인 섭지코지에 불이 나면서, 이날 119에는 관련 신고가 14건 접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낮부터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8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로얄쇼핑.오피스텔이 '관리인' 선정을 놓고 내부 갈등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정기총회 표결을 통해 관리인을 새롭게 선출했는데, 낙선한 전직 관리인이 가족 등이 참여한 회의를 다시 열어 자신을 관리인으로 다시 선출하는 '이상한 번복'을 했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로얄쇼핑.오피스텔 소유주와 상인들은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관리인을 선출했으나, 공무원 출신의 전 관리인 A씨가 계속 관리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A씨를 강도높게 규탄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들은 "지난 달
서귀포소방서는는 제19회 제주포럼 행사를 앞두고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실전형 ‘2024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서귀포보건소, 자치경찰단, 서귀포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6개 기관‧단체의 인원 240여명이 참여했고, 장비 36대가 투입됐다. 훈련 내용은 서귀포시 남쪽 27km 지점 해상에서 규모 6.4 지진 발생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무각본 실전형으로 진행됐다.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긴급구조
18일 이뤄진 제112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2216만33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9, 26, 31, 38, 4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81만281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49명으로 151만655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491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3만29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시·군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알레르기질환 아카데미를 22일 개최했다.2024년 알레르기질환 아카데미에서는 ▲아나필락시스 ▲소아 천식 ▲알레르기비염을 주제로 강의와 실시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에 관한 실습도 이루어졌다.알레
2시간전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없이진화됐다. 23일 소방당국과 해당 업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에...
3시간전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에 울산공항의 부정기 국제선 취항과 노선 신설 등을 건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급격히 줄어든 이용객을 확보해 공항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22일 대구시청에서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울산과 대구, 충북 청주, 전남 무안 등 지방공항이 위치한 23개 지자체 및 한국공항공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항공 수요가 회복되는 하계 시즌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역량을 제고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화상병 병원균에만 특이적 작용 ‘타격’항생제 ‘속효성’ 생물농약 ‘안전성’ 겸비 지난 16일 충북 사과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도 전국 7개 시군, 16개 지역에서 화상병이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제 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농은 국내 최초 박테리오파지를 실용화한 화상병 정밀 타격 약제인 ‘아그리파지’를 추천했다.아그리파지는 화상병균에 침입한 뒤 자가복제, 복제된 박테리오파지들의 병원균 파괴라는 작용기작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개의 박테리오파지가 화상병균에서 175배로 자가증식되는 과정
3시간전
영천시는 21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와 영천불교연합회가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을 각각 500만 원씩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와 영천불교연합회는 평소에도 소외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지진피해 성금 등 영천이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고 있다.이날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과 영지사 주지 성본스님을 비롯해 10여 명의 스님들은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불교계에서도 저출생
광동 프릭스, GNL e스포츠, 젠지 등 3개 팀이 'PUBG 글로벌 시리즈 3'에서 맹활약을 펼친 끝에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 끗 차이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2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4시간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 지속되면서 경제 전반에 대한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인식이 한 달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값 하락을 예상하는 비중도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6.9로 전월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CCSI는 지난달 소폭 상승했다가 이달 들어 다시 마이너스 흐름을 보였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경남FC가 리그 3연패에서 탈출했다.경남은 22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은 리그 13경기 만에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으며, 순위는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전반전 이른 시간 경남이 선제골을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참가자를 모집한다.‘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조선군선,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
6시간전
대구 헌혈의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가 문을 닫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22일 2·28공원센터 운영을 마치고 신월성센터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2·28공원센터는 경북·대구에서 3번째로 설립된 헌혈센터며 중구로부터 공유재산 무상사용을 허가받아 2·28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문~홍천 광역철도 알리기 위한 중앙부처 홍보활동 펼쳐
2시간전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은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알리기 위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 날 미래성장추진단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천철도를 향한 군민의 염원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홍천역장 복장을 착용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세종청사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유동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국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홍천철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복귀전서 적시타 활약…역전승 선봉
3시간전
부상 때문에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던 배지환이 빅리그 복귀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배지환은 2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 1도루로 그라운드를 누볐다.올해 첫 빅리그 타석인 2회 배지환은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그리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본격적으로 그라운드를 휘젓기 시작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읍 원도심에서 쉼있는 공간을 찾다"
2시간전
‘신장대리 회색 원도심을 녹색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시범사업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각 종 체험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고품격 목재정원 전시로 쉼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상설전시장과 어린이 놀이정원, 만남의 정원, 가족 정원을 설치하여 군민들의 볼거리와 놀거리를 충족시켜준다.이번 행사에서는 원도심 주차장 배경 재해석을 통해 원도심 붕괴위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박물관 기증유물 들여다보기]17세기 사대부 옷차림 보여줘
3시간전
울산박물관은 2011년 6월22일 개관했다. 울산에 드디어 박물관이 생긴다는 기대와 관심은 박물관으로 접수된 기증에서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학성이씨 월진문회는 울산박물관이 개관한 2011년 6월에 ‘태화루 현판’과 함께 국가민속문화유산인 ‘학성 이천기 일가 묘 출토 복식’을 기증했다. 울산박물관에 기증된 첫 국가지정 문화유산이었다. ‘학성 이천기 일가 묘 출토 복식’은 이천기와 부인 흥려 박씨의 묘, 그리고 이천기의 셋째 아들인 이지영과 부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지방환경청 '환경법령 요약 및 위반사례집' 발간·배포
1시간전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중소사업장의 환경법령 이해도와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환경법령 요약 및 위반사례집’을 발간하고, 5월 27일부터 관계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원주지방환경청은 2020년부터 법령 숙지가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환경법령 요약과 위반사례를 현행화하여 배포하고 있다.위반사례집은 대기, 수질, 폐기물 분야로 구성되어 있고, 분야별로 배출‧방지시설 관리 및 폐기물 처리 방법 등 사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과정에서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