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주도시공사,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충북 청주도시공사가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공모전에서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223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ESG 경영에 기반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인 ‘깨끗한 청주, 시민이 애쓰지’ 운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탄소중립 실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7일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자 국회를 방문했다.김석필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과 사업 부서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천안에 지역구를 둔 이재관·이정문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지원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평택-오송 2복선화 및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성환-입장 도로 건설 △풍세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에코밸리일반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됐다.22대 국회 들어 현역 의원의 첫 구속이자,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 특권이 있는 현역 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권 의원은 곧바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권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 라이즈 글로벌 서포터즈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3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인근 광장에서 열린 ‘라이즈 스타트업 페스티벌’에는 충북도지사, 충북도의회 의장, 도내 18개 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충북 라이즈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다국적 서포터즈가 공식 선발됐다.이 자리에서 본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소속 외국인 유학생 퍼더스 자네툴, 생 시티카, 렝쳉한드 앙가락수렝
한국석유공사가 윤석열 정부 핵심 사업이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탐사시추를 통해 획득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수준의 가스 회수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실이 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정밀 시료 분석 결과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존재 및 특성은 시추 전 예상과 유사했으나 가스 포화도가 예상 대비 매우 낮은 것
대전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법률저널이 주관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방의정대상’ 수상이다.이번 수상은 김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조례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미희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
대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회원들은 고춧가루·쌀가루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고추장 300통을 담갔으며,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박종래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패하며 파이널A 진출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또 제주는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도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정운, 송주훈, 임채민, 김륜성, 이탈로, 페드링요, 이창민, 임창우, 오재혁,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1승이 간절한 제주는 전반 초반부터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걸었다. 전반 1분 페드링요의 크로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다.포항이 먼저 기
▲정봉출 씨 별세 9월 20일. 안경욱 안경완 씨 모친상. 남대구전문장례식장 VIP 201호. 발인 23일 경북 예천 풍양 선영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8일 ㈜리앤생과 함께 ‘생분해성 현수막 및 제품, 폐현수막 리싸이클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옥외광고협회 고권필 부회장과 이광희 사무처장, ㈜HS한솔 이오희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공공디자인 전환이라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친환경 현수막 원단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한 실질적 대응책으로 추진됐다.현재 민간 유통망이
1시간전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괴롭힘, 차별과 착취 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 허가제 21주년을 맞아 전국 이주노동자가 모여 정부에 노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범운영 중이지만,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 지난달 같은 시기에 개관한 민주화운동기념관을 탐방했다. 전시관은 M1과 M2가 있는데 M1은 주로 자료 보존과 전시관이고 M2는 현장 보존 전시관이다. M1 전시장 입구에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유·무명의
2시간전
195. 고슴도치 딜레마"그런 사람들하고 함께 하지 않을 수 없고 같이 있기에는 불편하고 -""맞아, 그런 사람이 있지."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사람이 친밀하기를 원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을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하였다.추운 날씨에 고슴도치는 모여서 서로를 따뜻하게 하고 싶
2시간전
경남도가 연말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지난 19일 도청에서 국토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
충북 청주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청주시는 이 사업 7개 분야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 선정 건수가 전년도 7개 대비 내년 10개로 증가하면서 사업예산도 11억원에서 25억으로 늘어났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1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국가유산 야행은 지난 2016년 시작한 이후 11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국가유산 야행은
2시간전
여주시가 시장실에서 관내 골프장 대표들과 함께 성금 기탁식을 열고, 여주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해 20개 골프장이 참여한 ‘여주시-골프장 바우처 사업’에서 조성된 2억5500만 원 가운데 사용 후 남은 잔액을 모아 마련됐다.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한학자 총재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은 22알 오후 1시 30분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트럼프 정부 '비자 장사'에…외교부 "상세 내용 파악 중"
1시간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현행 140만 원 선에서 무려 100배인 1억4000만 원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국 외교부는 "미국의 발표를 주목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솔세 카툰] 195. 고슴도치 딜레마
2시간전
195. 고슴도치 딜레마"그런 사람들하고 함께 하지 않을 수 없고 같이 있기에는 불편하고 -""맞아, 그런 사람이 있지."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사람이 친밀하기를 원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을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하였다.추운 날씨에 고슴도치는 모여서 서로를 따뜻하게 하고 싶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정당담] 더디지만 함께 가는 길, 성평등 세상으로
세상에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다는 말을 듣더라도 ‘함께’라서 꿋꿋하게 걷고,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는 일들이 있다. 성평등 변화를 위한 활동도 그러하다.9월 1일은 여권통문의 날이고 9월 첫째주는 양성평등 주간이다. 이 제도가 성평등 변화를 위한 ‘더디지만 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주항공복합도시 밑그림 반환점 돌았다
2시간전
경남도가 연말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지난 19일 도청에서 국토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사파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우울예방교육
2시간전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