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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 가뭄 고통 겪는 강릉에 지원 나서

24시간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인천 소방도 현장 지원에 나섰다.인천소방본부는 강릉에 급수 지원을 하기 위해 소방 인력 10명과 물탱크차 4대, 순찰차 1대 등을 파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오전 9시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 집결한 이들은 상황...
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 일정에 맞춰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행사가 1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과 11건의 대규모 계약·양해각서 체결로 이어졌다.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부터 조선·원전·에너지 등 전략산업까지 포괄하면서 양국 경제 협력이 한층 강
남북 관계 경색으로 2019년 이후 멈춘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재추진할 신호탄이 쏴질지 주목된다. 북한을 향한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 메세지가 이어지면서, 도가 그간 준비한 사업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남북교류사업을 준비 중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확대에 나섰다.경기경제청은 2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코리아타임즈와 함께 'AI 세미나·투자설명회'를 열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주요 3개 지구의 투자 환경과 성장 잠재력을 집중 소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친
과천도시공사는 26일 과천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은 종합병원, 헬스 케어, 바이오, 첨단산업, 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안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주대 컨소시엄
오는 9월 1일부터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가 당초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됨에 따라 일산대교의 출퇴근길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와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가 함께 추진한 하이패스 차로 확충공사와 시험 운행이 최근 완료됐다. 이에 9월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이 750만 재외동포 경제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무역협회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세계 한인 경제무역협회는 70개국 150개 지회를 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29일 제237차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65명과 유족 192명 등 총 257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이날 희생자로 의결된 이들 중에는 군법회의나 일반재판 등을 받은 행방불명자 12명과 수형인 10명 등 수형자 22명이 포함돼 직권재심 등 후속조치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제주4.3사건 희생자 보상금 심사 415명 △보상금 지급결정 변경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아동 체험전시 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시는 개막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시는 밀가루, 나무, 모래, 흙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선사하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로 자리매김했다.관람객들은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할 만한 곳”, “기대 이상의 체험이었다”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탈락자 2,481명으로 대학알리미 중도탈락 공시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중도에 그만둔 학생 수는 2481명이었다. 이는 대학알리미에 중도탈락 인원 공시가 시작된 2007년
제주시는 9월 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원조회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독서의 달 이벤트,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이도1동 ‘둘하나시울림’ 동아리의 시낭송 연극으로 시작,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표창이 수여됐으며, 도두동 진상희 주무관, 한경면 양재혁 주무관, 이호동 문수정 주무관 등 모범 공무원들의 칭찬 사례도 공유됐다.특히,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넷마블이 상반기 흥행작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이어, 하반기 첫 타자인 '뱀피르'까지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오는 4일 출시가 임박한 '킹 오브 파이터 AFK'로 이목이 모이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SNK의 대표 인기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오는 4일 출시한다.KOF 시리즈 역사 속에는 등장만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기술과 개성, 카리스마로 시대를 정의하며, 오랜 세월 동안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전담하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 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치매안심 금융센터’는 기존의 시니어 금융 서비스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모델로, 치매가 발병하기 전과 후를 아우르는 맞춤형 상담과 지원책을 제시한다. 은행 측은 이를 통해 단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인생 전반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센터에는 치매 관련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ACE 상장지수펀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및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양식은 ACE ETF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는 2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1228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대표 행사로는 옥정호수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등 양주시 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미니 북 페스티벌’이 있다.각 도서관에서는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작가,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 등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드로
GS건설과 LX하우시스가 공동 개발한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dB, 경량충격
새만금개발공사는 7월부터 실시한 카카오톡 전용 상담 채널 ‘새만금개발공사 분양상담센터’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식 운영의 가장 큰 변화는 시범 운영을 통해 고도화된 챗봇 기능을 활용해 수변도시 분양과 관련된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이와 더불어 ‘월간 뉴스 스크랩’, ‘公社 사업 현황’, ‘분양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정기적으로 발행하며 고객 및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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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케냐서 봉사활동 펼쳐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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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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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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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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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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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국제교류협력 확장 미래 교육의 허브 도약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월 1일 튀니지 교육부를 공식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확대 협력 등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출범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임 교육감의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임 교육감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장관은 회담을 통해 양 교육기관 간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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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시민기획 프로젝트 운영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시민기획 프로젝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취향저격 프로젝트 : 아빠편〉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올해 시민 문화관심사를 모은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사업이다.올해 선발된 19명의 시민기획자들은 빌드업 워크숍과 시민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올해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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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예회관,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아동 체험전시 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시는 개막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시는 밀가루, 나무, 모래, 흙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선사하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로 자리매김했다.관람객들은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할 만한 곳”, “기대 이상의 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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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조직문화 10대 개선 방안 등 의견 교류
새만금개발청은 8월 28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저연차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새만금 뉴웨이브’와 김의겸 청장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취임한 김의겸 청장과 뉴웨이브 회원들이 함께 하는 첫 소통의 자리로, 변화하는 조직 구조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의겸 청장과 뉴웨이브 회원들은 △직장에서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 △서로 궁금한 점 묻고 답하기 등을 주제로 세대 간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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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낭만 잇-는 거리로’
구미문화재단은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전시로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조형 전시 〈Dwelling in Bliss〉를 8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야외 공간에서 선보인다.올해 6월 시작된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스레 양질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낭만 잇-는 거리로’라는 이름 아래 공연과 전시를 시민들의 일상에 연결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1차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