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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도시 상의와 교류 시행... 인천상의 국제화 시동

3시간전
인천상의 100년1985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인천상의는 남동공단 1단계 조성공사 시작과 분양을 지켜보며 새로운 한 세기를 설계하는 해였다.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이기성은 지역에서의 교편생활과 이후 그가 설립한 항만하역업체 출신답게 지역친화형 상의 만들기에 애썼다. 그는 이회림에 이어 두 번째로 부자가 인천상의 회장에 기여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사후 제22대 회장이 된 이강신이 그의 차남이다. 지역봉사활동 강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상의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심포지엄,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인천상의 100년사의...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오는 20·21일 이틀간 대이작도에서 열리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연안 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로, 음악·캠핑·친환경·ESG 활동이 결합된 이색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행사 첫날에는 대이작도 도착 후 해안 플로깅과 주민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마련된다.둘째 날은 부아산 일출 트레킹과 쭈꾸미 낚시 체험
6일전
내년 7월, 인천 중구에서 분구되어 독립 자치구로 첫발을 내딛는 ‘영종구’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민 대토론회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종·운서 주민자치회, 인천시중구체육회, 공항신도시아파트연합회가 공동 협력하며 인천경제자유구청이 함께한다.토론회는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모두 7회에 걸쳐 영종문화복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공항·바다 품은 도시, 주민 손으로 미래 그린다이번 시민토론회의 대주제는 '새로운 영종구 미래발
5일전
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 심리로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A씨 변호인은 "살인과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했다.이어 "피해자 4명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하는 취지"라며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되 미수가 아닌 예비죄를 법리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5일전
인천시설공단이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인천시설공단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경영,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일자리 정책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재해경감 우수기업 행정안전부 재인증, ESG 우수기업 1등급 인증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5일전
한반도의 기후변화 속도는 지구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 폭염과 가뭄, 고수온 현상은 이제 더 이상 ‘이례적 사건’이 아니라 일상적 재난이 되었다. 지난 14년간 수산업에서만 3,47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병해충과 외래종의 북상은 생태계와 농어업 기반을 뒤흔들고 있다.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헌법적 권리의 문제이자 국가 시스템 전반을 시험하는 구조적 도전이다.피해는 전 사회에 확산되지만,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된다. 저소득층, 농어민, 비정규직 노동자일수록 기후위기의 충격을
5일전
인천국제공항 자회사 노조원 700여명이 근무 체계 전환과 불이익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19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는 환경미화 담당 550명, 교통 관리 75명 등 700여명이 이날 파업에 참여했다.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파업에 돌입한 환경미화 담당자들은 20일 오전 7시 30분까지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각각 오전 6시,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시작한 터미널 운영, 교통 운영 부문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6시 파업을 끝낸다.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대체 인력 166명을 투입해 공항 관리에 나섰으며 현장에서
국회가 최근 발생한 해킹사태로 인해 최고경영자들을 줄줄이 소환하며 강도 높은 문책에 나서고 있다. 국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국회 정무위원회는 물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해킹 사태의 책임을 철저히 묻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또 다가오는 국정
IBK기업은행은 23일 60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존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해온 동행창구를 전화 상담 채널까지 확대한 것이다.새 서비스에서는 60세 이상 개인 고객이 기업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할 경우, 고령 고객 전문 상담원과 우선 연결된다. 상담원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상담 속도를 조절하는 등 고령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는 고령 고객의 수요가 가장 높은 개인금융 일반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서비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교원단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원단체들은 교권 보호와 고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지난 23일 국가숲길인 한라산둘레길 돌오름 구간에서 진행한 ‘국민건강 치유트레킹’이 도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3회차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숲속 요가와 건강체조를 배우고, 돌오름길 15km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과 제주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회는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임정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더욱 알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강버스' 사업이 시작부터 고장과 운항 지연, 폭우·팔당댐 방류로 인해 중단과 지연을 반복함에 따라 시민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이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확산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의히는 국민의힘이 여당이고 민주당이 야당이다.그동안 한강버스의 졸속 추진과 안전성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해 온 서울시의회 민주당 이영실 의원은 24일" 서울시가 제대로 된 시험 운항조차 거치지 않고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더이상 시민을 볼모로 삼아 실적 위주의 행정을 중단할 것을 서
솔라나 롱 포지션이 급격히 청산되며 가격이 2주 최저치인 213달러까지 하락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48시간 만에 솔라나 가격이 12% 급락했다. 더불어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의하면, 롱 포지션 청산 규모는 1억1200만달러에 달한다.솔라나 네트워크의 활동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간 활성 주소는 28% 감소했고, 네트워크 수수료도 15%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이더리움 수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근무하는 박원철 팀장이 3건의 특허를 취득하고 받은 특허시상금 3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박 팀장이 ‘유지보수 편의성이 향상된 우수받이용 그레이팅’과 ‘스마트 보행안전 시스템’, ‘운전자 과속 및 신호위반 예방을 위한 신호알림시스템’등 3건의 특허를 취득해 받은 시상금이다.박원철 팀장은 “직무발명으로 취득한 특허를 통해서 마련한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되
소니코리아가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 'INZONE'의 플래그십 게이밍 전용 헤드셋 인존 H9의 2세대 모델 '인존 H9 II'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인존 H9 II는 고품질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춘 인존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이다. 게이머들이 플레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토너먼트급 오디오와 뛰어난 마이크 품질은 물론 버튼과 LED 배치 등 모든 디테일에 프나틱의 피드백을 반영해 FPS에 최적화된 엘리트급 성능을 구현
효성중공업이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 창원에 수출용 초고압차단기 전용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생산설
56분전
동구청 청소년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통·창의 체험 행사 「청본 한가위 놀이 한마당」을 오는 27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본창작소 참여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민화 스테인드글라스 ▲가족 게임 한마당 ▲미디어 한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윤항숙 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다음달 11일부터 4분기 정규 및 신규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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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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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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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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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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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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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1466장에 후원금 5천만원 기부
대상그룹이 대상 전 계열사 임직원과 전 국민이 동참한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헌혈증서 1466장과 5000만원의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24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대상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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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선생님이 편하고 안전하게” .. 강주호 “교육방해부 오명 벗어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교원단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원단체들은 교권 보호와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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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 프로젝트 'Project LOOP' 강화
롯데케미칼이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 프로젝트인 'Project LOOP' 사업에 참여하는 소셜 벤처 기업 5개사와 함께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탄소 중립 실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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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고령 고객 전용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 도입
IBK기업은행은 23일 60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존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해온 동행창구를 전화 상담 채널까지 확대한 것이다.새 서비스에서는 60세 이상 개인 고객이 기업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할 경우, 고령 고객 전문 상담원과 우선 연결된다. 상담원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상담 속도를 조절하는 등 고령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는 고령 고객의 수요가 가장 높은 개인금융 일반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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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래머 꿈꾸던 대학생 김규민 씨, 5명의 생명 살리고 하늘의 별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꿈꿔왔던 대학생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달 19일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김규민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났다고 24일 밝혔다.김 씨는 이달 14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