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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액츄에이터 전문 기업 해성옵틱스가 약 22억원을 투자해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한다. 15일 공시에 따르면, 해성옵틱스는 고객사 수주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빈푹의 '해성비나' 공장에 생산설비를 증설하기로 했다. 투자금액은 22억3800만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11.53% 규모다. 이번 투자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물량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와 2025년 4분기 수주 확대, 2026년 신모델 양산 대응을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적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지멘스헬시니어스㈜와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설비 증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적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지멘스헬시니어스㈜와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명균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이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지멘스헬시니어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약 210억 원을 투자해 포항테크노파크 내 약 9,800㎡ 규모의 생산 시설을 추가 확보하고,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방위산업 및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기업 웨이브일렉트로가 69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웨이브일렉트로는 10일 공시를 통해 제1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총 69억8139만원 규모의 조달 자금은 시설자금 10억원과 운영자금 59억8139만원으로 구성된다. 각각 방산사업부문 생산설비 투자와 공급 확대에 따른 재료비 및 운영비용에 투입될 예정이다.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2030년 9월 18일 만기 시 원금의 116.1184%를 상환한다.
스마트폰 부품 제조 기업 KH바텍이 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조달 자금은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15일 공시에 따르면 KH바텍은 지난 12일 이 같이 결정했다. 교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설정됐다. 교환대상은 KH바텍 기명식 보통주 164만주로, 이는 주식총수 대비 6.93%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1만5258원으로 결정됐으며,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030년 8월 22일까지다. 사채 발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퓨처코어가 45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퓨처코어는 금융기관으로부터 45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차입 목적에 대해 "영업활황에 따른 생산설비 확충과 운전자금 확보"라고 언급했다.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6.19%로, 자기자본 278억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회사 측은 "상기 내용은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퓨처코어의 2024년 연결 기준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685억원, 부채총계 407억원, 자본총
방산 전문 업체 삼양컴텍이 200억원 규모의 구미공장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추진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컴텍은 지난 22일 방탄세라믹 생산 능력 증가를 위한 설비 증설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증설은 내년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컴텍은 이를 위한 투자금액을 200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37.45%에 해당한다.삼양컴텍은 "세부 일정은 시행업체와 협의 중이며, 투자기간은 투자검토·수주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를 본격 확대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에 투자 확산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DS부문과 SDC 등에 23조964억원의 시설투자가 집행됐다. DS부문에만 20조7261억원이 투입되면서 첨단공정 증설과 전환이 본격화됐다. SK하이닉스도 반기 보고서에서 상반기 11조2490억원의 유형자산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SK증권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DRAM 투자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고,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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