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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아미쌀, 네덜란드· 몽골 수출길 탄탄

충남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수출이 네덜란드에서 몽골로 이어지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와 협력해 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소미는 지난 2월 네덜란드에 아미쌀 5톤 수출에 이어 7월 4일 몽골에 아미쌀 4톤을 수출했다.또한, 이번 7월 수출에는 네덜란드에 아미쌀 5톤이 추가 수출돼 총 9톤의 아미쌀이 해외 소비자를 향해 나아갔으며, 현재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총 78톤을 수출한 성과가 있다.한편, 시는 시식용 소포장...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나섰다.구는 12월까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더풀 두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래놀이, 카드·보드게임, 패션쇼, 글쓰기 등 놀이 및 창작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심리적 안정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놀이 중심의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최충규 구청장은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고립 예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아 매입한 부동산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 수입 등을 올린 사업장들을 적발해 5억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2024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중소기업의 부동산 847건을 조사, 14곳을 적발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창업 후 부동산을 매입하면 4년 이내에는 취득세의 75%, 3년 이내에는 재산세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적발된 업체들은 부동산을 매입한 뒤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 임대를 놓거나 해당 토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국민의힘 청주시의원들은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중단하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생회복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통한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필수적인 사회적 안전망이자 경제 회복 장치”라며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22명은 이 정책을 포퓰리즘이라 매도하며 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무책임한 단체 기자회견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책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으로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손쉬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도교육청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과 교육행정기관 직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직원만 사용한다. 업무포털 메뉴에 ‘AI검색서비스’를 만들어 접근성도 높였다.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 안산시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내 폐기물 배출·처리업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폐기물 전자인계시스템 올바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인계정보 오류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전자인계시스템 'All-baro'는 인터넷, GPS, CCTV 및 무선주파수인식기술을 활용해 폐기의 발생부터 운반 및 최종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전산 시스템이다.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교육을 진행해 전자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며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축산 농가에서 닭들이 집단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시와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강화군 하점면 한 농장에서 닭 약 1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화군 또 다른 농장에서도 닭 약 890마리가 폐사한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와 벌인 ‘미르의 전설2’ 저작권 분쟁에서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2024년 6월 대법원이 중국 내 저작권 침해 및 저작권 승계와 관련한 판단에 있어 중국법 적용 필요성을 제기하며 환송한 데 따른 것이다.서울고법은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을 통해 전기아이피로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승계가 중국법상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액토즈소프트가 주장한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 50:50에 대해서도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 합의대로 위메이드
김석희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19년 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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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1일 김문수 전 대선후보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 야당성을 회복하기 위해 본인이 역할 해야 되는지 여부를...
위메이드는 11일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청구 기각에 따른 승소 판결을 받았다.이번 판결은 지난해 6월 대법원이 중국 내 저작권 침해 여부 및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에 따른 전기아이피로의 저작권 승계에 대해 준거법을 중국법으로 심리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따른 환송심 결과다.서울고등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중국법에 따르더라도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에 따른 전기아이피로의 '미르2' 판권 승계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법원은 액토즈 측의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 50
광주은행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플러스다모아예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복잡한 조건 없이, 예금 가입일 포함 1개월 이내에 해지 거래가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금리는 6개월 최고 연 2.54%, 1년 최고 연 2.62%이며, 가입 가능 금액은 최소 10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며, 총 모집 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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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의 불화로 부모와 형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포경찰서는 존속 살해 및 살인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김포 하성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60대, 70대 부모와 30대 형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살해당한 A씨 어머니의 직장 동료가 "집 앞에 핏자국이 있다"며 신고했고, 이에 경찰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방에서 자고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신고자는 A씨 어머니가 출근하지 않자 집으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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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앞서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6월부터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지침에 따라 전 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5대 안전 수칙에 맞춰 규칙적인 휴식을 의무화하도록 했으며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그늘진 휴게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냉방지원 장비를 선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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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신간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공개된 이 책은 ChatGPT를 중심으로 Claude, Gemini, Copilot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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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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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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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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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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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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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홍명,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 원 상당 가구 후원
중부뉴스통신 = ㈜HM홍명이 7월 11일 낮 12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한 수강용 탁자, 보관장(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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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폐기물 전자인계시스템 ‘올바로’ 사용자 교육 진행
경기 안산시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내 폐기물 배출·처리업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폐기물 전자인계시스템 올바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인계정보 오류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전자인계시스템 'All-baro'는 인터넷, GPS, CCTV 및 무선주파수인식기술을 활용해 폐기의 발생부터 운반 및 최종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전산 시스템이다.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교육을 진행해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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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북 문경 폭염 피해농가 현장 방문…재해자금 500억원 긴급 편성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경북 문경 지역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35도 안팎의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며 과수 일소 피해와 가축 폐사 등 농업 분야에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마련됐다.농협은 계통조직을 활용해 전국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시간대 농작업 자제, 리플렛 22만부 배포, 공공형 계절근로자 안전교육 등의 예방 활동을 실시 중이다. 또한, 탄저병 대비 약제공급을 위한 재해자금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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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표 관광지 12경으로 확대
경기 안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 명소를 담은 ‘안산 12경’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당초 안산 9경에 등재됐던 노적봉공원이 김홍도길에 포함되는 등 명소 네 곳이 추가됐다.이번 안산 12경 선정은 기존 대부도 중심의 관광지에서 벗어나 시내권과 도심 인근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해 지역 관광 균형 발전과 안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1차 설문 조사를 거쳐 2차 전국민 선호도 조사,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새로운 12경을 선정했다.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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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802억여 원 부과… 31일까지 납부
경기 안산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상록구 15만700여 건과 단원구 19만3000여 건 등 34만3700여 건 802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재산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안산시 소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7월과 오는 9월, 연 2차례 나눠 부과된다.과세 대상 재산은 ▲ 주택 ▲ 건축물 ▲ 토지 ▲ 선박 ▲ 항공기로 7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부과하며,오는 9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재산세 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