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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개 산하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충북 제천복지재단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4일 ‘제천시 산하재단 희망나눔 연합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을 추진했다.이번 활동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제천복지재단은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징검다리와 연계해 난방 소외계층에 연탄 6250장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14일 오후 1시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재단 임직원과 징검다리 회원 등...
충북도가 서울대병원 오송 유치를 위한 정부 설득작업을 본격화했다.도는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했다.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남도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 기업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공동모금회장, 충남 나눔명문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저출산·고령화, 돌봄 인력 부족, 취약계층 복지격차 등 복합적인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기업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돌봄 전문가 양성 교육 △돌봄대상 발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61억원 규모, 총 95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17억5000만원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대학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 대학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부생과 한국어학원생들이 잠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전달, 새판 뒤집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후에는 겨울철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겨울옷 무료 바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청주시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관과 기업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인 메세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및 예술단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메세나 후원을 통해 문화사업을 추진한 송범춤사업회와 충주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충북메세나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지속적으로 기업후원 연계와 문화예술 매칭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지
12분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가 지난 18일 송도캠퍼스 학산도서관 1층 컨버전스홀에서 ‘인천중기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2학기 INU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반도체포럼 등 다양한 기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로 인천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청년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5개사가 동참해 채용상담과 기업 홍보를 펼쳤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실질
챗GPT를 계속 무료로 써도 될까, 아니면 유료로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이미지·파일 업로드부터 최고급 모델과 1080p 영상 생성까지, 유료 버전의 기능 차이가 커지면서 '지금 결제할 가치가 있나'를 두고 이용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실제로 챗GPT는 무료, 플러스, 프로 등 3가지 주요 버전을 중심으로, 팀·엔터프라이즈 같은 기업용 구독과 대학생 전용 교육 버전까지 다양한 요금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중 무료 버전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
인천 강화군은 인천 숙원사업이자 이재명 정부의 공약사항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교흥의원실이 주최한 국립강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19일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는 '전남도 외국교...
법무부가 19일 단행한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을 두고 검찰 조직 내부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의 핵심 인물을 해당 사건 공소 유지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장으로 발탁한 데 따른 파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박 지검장은 항소 마감 시한을 앞둔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에 “항소를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직접 전달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후 대검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수사팀은 물론, 당시 중앙지검장이던 정진우 검사장까지 잇따라 반발했다. 정 전 지검장은 “중앙지검
경북 의성군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같은 시기 부산에서 이들의 사위가 별도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두 사건의 연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섰다.19일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의성읍 소재 다세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민·형사 소송에서 패소했다. 그는 이에 대해 "법원 판결을 존중하지만 아쉬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밝혔다.진해성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제 이슈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iM
화합을 이룩하는 고귀한 어울림어릴 때 가장 재미있었거나 감명 깊었던 일은 평생 가슴속에 남아 인생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준다. 필자가 직접 피아노 치며 지휘했던 중학교 1학년 때의 합창대회가 그랬다. 입만 빵끗하고 도통 열심히 할 생각을 하지 않던 친구 철한이, 성격이 좋아서 어느 성부에서나 다른 목소리와 잘 화합되던 친구 태원이, 가사를 외운다며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목청을 뽐내던 민욱이. 지금도 눈을 감으면 어디선가 들리는 친구들의 합창은 내 가슴속에 젊고 늠름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되면
금호석유화학이 19일 멸종위기종 파초일엽을 성공적으로 양육·식재하며 임직원들에게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환기했다고 밝혔다.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이달 27~28일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포럼 주제는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미래′다. 영리더스포럼은 JDC가 추구하는 차세대 리더 육성과 글로벌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번 포럼을 미래 세대가 마주한 복합적인 도전과 위기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 미래를 책임질 제주 청년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실질적인 해법을 스스로 찾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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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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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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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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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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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12월 5일‘올라비올라의 B to B’ 공연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올라비올라의 B to B’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라비올라사운드’는 국내 대표 비올리스트 오순화 음악감독이 1999년 창단해 27년동안 한국음악의 모티브를 지닌 클래식음악을 세계무대에 선보였다. 연주자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공연은 바흐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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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장’ 장인 오영희씨 작품전
제주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구덕장’ 장인 오영희씨의 작품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선보이고 있다.구덕스가 마련한 이번 전시는 ‘아이, 제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작품 전시와 연계해 구덕 제작 과정 시연 및 제작 도구, 구덕 활용 사례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을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구덕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책으로만 접하던 옛 물건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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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화고려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국회 문체위 통과
인천 강화군은 인천 숙원사업이자 이재명 정부의 공약사항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가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교흥의원실이 주최한 국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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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연구회, 20일 ‘제주음악人 네트워킹 콘서트’
제주음악연구회는 20일 오후 6시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창단 이후 첫 공식 행사인 ‘제주음악人 네트워킹 콘서트’를 갖는다.‘제주의 선율, 함께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이날 콘서트는 지역 음악예술인 간 교류 활성화와 창작 기반 확장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날 첼리스트 진민수과 피아니스트 박수홍이 슈만의 ‘환타지아슈스케 작품번호 73번’, 소프라노 고지연과 테너 고용준이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의 ‘오 솔레 미오’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를 들려준다.또 프라임타악기앙상블은 척 망지오네의 ‘콘스웰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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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19일 개막
‘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19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개막했다.㈔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물은 물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되고 있다.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총 14편이다.개막작 ‘새이와 도하’를 비롯해, 단편초청 부문 ‘이세계소년’, 사전제작지원 부문 ‘커피자판기’, 장편초청 부문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