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예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용역비 5억원이 반영돼, 사업 재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지난 4월 예타 통과가 불발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거제시는 사업 재추진을 결정하고, 산림청·경남도와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거제시는 ▲지난 5월 회의에서 사업 재추진과 예타면제 방안, 용역비 국가예산 반영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6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