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매봉산에 조성된 천상의 숲이 오는 28일 개장한다. 정식 운영은 6월 9일부터다.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매봉산 천상의 숲은 치유의 숲과 숲속야영장으로 구성된 복합 산림휴양 공간이다. 치유의 숲에서는 요가, 명상, 무장애 숲길, 전망대 등을 갖췄다.숲속야영장은 데크 16면, 쇄석 13면, 비박 15면 등 총 44면 규모로 조성됐다. 평균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여서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캠핑 환경을 갖췄다.매봉산 산악관광 추진계획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육성과 산악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 위치한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립 데미샘자연휴양림과의 공동 기획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이 지역 공립휴양림과 협력해 차별 없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지역 청각장애인 40명이 참가했으며, 수어통역사와 장애인 도우미가 현장에 함께해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참가자들은 고사리, 참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활용해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소속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21일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휴양림에서 송학초등학교와 산림교육 및 문화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산림휴양 및 체험활동 지원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방문형 산림교육·문화체험 교육 확대 등이다.안현지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지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한 숲가꾸기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원국유림관리소가 관할하는 국유림 100ha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무의 생육 상태와 숲의 환경을 고려한 기능별 맞춤형 관리가 적용된다.공익림 숲가꾸기는 목재생산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산림을 대상으로 하며, 산림의 5대 공익기능인 △수원함양 △산지재해방지 △자연환경보전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임지의 특성과 기능에 따라 차별화된 작업 방식과 관리 전략이 적용된다.올해 사업에서는
포스코엠텍이 22일 알루미늄 재활용 및 자원순환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포스코엠텍은 지난 2023년 환경부-CJ대한통운과 함께 순환자원인 알루미늄의 체계적 수거 및 운송을 위한 ESG경영 업무 협약을 맺은바 있다.이는 전국 각지 국립공원 관할 구역 내 산림휴양 시설 등에서 발생되는 알루미늄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관할하에 수거하고, CJ대한통운의 전문화된 물류 운송 시스템을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포스코엠텍의 철강 부원료로 재활용 하는 선순환 활동이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국립공원공단에서 누적 17톤이 수거
서귀포시는 2025년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6월 17일 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ESG for 2025’원년의 해로 모든 행사에 ESG 경영을 도입·실천 운영을 강조한다.2021년 처음으로 열린 ‘웰니스 숲 힐링 축제’는 미국 워싱턴 포스트, CNN다큐멘터리, 요미우리TV, KBS다큐멘터리 3일 등 해외·국내매체에 앞다퉈 보도했으며, 펜데믹 시절 온 국민을 위한 웰니스 콘텐츠를 인정 받아 2021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어 산림휴양·치유 명소로 우뚝 섰다.제주도·제주관광공사와 공동
울진군은 기온상승과 함께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 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집중단속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입목 벌채·굴취 또는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농경지 조성·진입로 개설 등 불법 산림 형질변경 행위 등이다.울진군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산림보호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소유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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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ㆍ쇼핑 결합한 금융 패키지 서비스 맞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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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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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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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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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전 하원의장을 지낸 멜리사 홀트만 민주당 의원과 그녀의 남편이 14일 자택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멜리사 홀트만 주의원의 피습 소식을 전하며 이번 사건이 정치적 동기를 띤 테러성 범죄로 보인다고 발표했다.용의자는 이날 새벽 미니애폴리스 외곽 브루클린파크 지역에 있는 홀트만 의원의 주거지에 침입해 부부를 향해 총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 범행이 아니라 정치인을 표적으로 삼은 계획적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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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허가지 재해예방 조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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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6월 말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한다.산림청은 매년 태양광발전시설 목적 산지허가지의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문기관을 통해 배수처리, 비탈면 복구현황 등을 정밀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34개소 허가지 중 20개소를 점검했다.도는 이 중에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9곳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했는지 점검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피해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주요 조치사항은 ▲ 배수시설 및 침사지 등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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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우수 푸드뱅크·마켓 25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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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올해로 사업 3년째를 맞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000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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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예산 구조, 필요한 데 쓰이도록 설계하는 것이 적극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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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이 13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학교회계 세출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경기도교육청의 건전한 예산구조 설계를 주문했다.김회철 의원은 그간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학교설립과에서 지원한 ‘도서지역 학생 통학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2024년까지 학교설립과에서 목적지정 사업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교부해 온 제부도 거주 학생 통학비 지원이 2024회계연도 결산까지만 상임위 심사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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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한국 파스퇴르연구소, 도내 바이오기업 10곳 유럽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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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와 유럽 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경과원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 바이오기업 유럽진출 네트워크 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바이오 기업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유럽 진출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은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기획된 사업으로, 유럽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바이오기업 현지 진출 기반을 돕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유럽 규제, 시장 환경, 기술 수요 등 현지 실정을 반영한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