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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부터 ‘원 UI 8’ 업데이트 시작…AI·보안 대폭 강화

삼성전자가 차세대 운영체계 ‘원 UI 8’ 업데이트를 15일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순차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고도화된 멀티모달 인공지능 기능과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AI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화된 AI 기능을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 신규 보안 솔루션 ‘킵’을 도입했다.‘킵’은 갤럭시의 *퍼스널 데이터 엔진*에 적용돼, 기기 보안 스토리지 영역에 앱별로 암호화된 독립 저장...
농심이 기상청과 협력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백산수 2L 1만 병과 0.5L 1만 병 등 총 2만 병 규모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은 2017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민관 합동 활동을 이어왔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그늘·휴식 등 폭염 피해 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물
코리아데일리 이바다 기자]컴투스는 오는 25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 참가를 앞두고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부스는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일반 전시장에 마련되며, 작품의 핵심 콘셉트인 강렬한 레드·블랙 컬러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부스 내에는 출시 전 신작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섹션이 마련된다. PC와 모바일 버전을 모두 시연할 수 있도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5년간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력해 약 2.3억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굽네치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던 2020년 7월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력해 기부를 시작했다.이후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어르신 복지시설, 장애인 기관, 여성 노숙인 시설 등 양천구 내 30여 개 복지기관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 꾸준히 치킨과 피자를 전달해왔다.지난 2020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국회는 11일 본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총 투표수 177표 가운데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통과됐다.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이에 따라 권 의원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해야 한다.표결에 앞서 권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에게 체포동의안 찬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은 이번 구속영장 청구를 정치 탄압으로 보고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앞서
KB국민카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세트 할인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에서 10월 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50% 즉시 할인하며,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또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역시 10월 6일까지 선물세트 최대 30% 즉시 할인과 최대 150만원 롯데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1
바디프랜드가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헬스케어와 라이프케어 분야의 자원을 결합해 전방위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사됐다.체결식은 지난 3일 바디프랜드 도곡 타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향후 상품 결합, 고객 통합 멤버십 운영, 임직원 복지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바디프
넷마블의 ‘뱀피르’가 출시 이후 10여일 넘게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초반 반짝 흥행을 뛰어 넘어 장기흥행 안착 수순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뱀피르’는 13일 연속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론칭 초반 매출순위 동기화가 늦어진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20일 가까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시장에서는 ‘뱀피르’가 론칭 초반 반짝 흥행을 넘어, 장기흥행 안착 수순에 들어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반적인 게임은 론칭 후 2~3일
서귀포시는 폐농약용기류의 안정적 수거로 농촌 토양 환경오염 방지 및 농가의 자발적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한 폐농약용기류 수거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은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작물보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원이 투입되는 환경 보호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 2억1100만 원 ▲한국작물보호협회 2억8200만 원 ▲제주특별자치도 2억1100만 원 출연금으로 편성하고 있다.수거보상금은 공동집하장에 빈용기를 수집한 운영 단체에 지급되며, 해당 단체는 지역 봉
대구 성서IC 인근 고속도로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추돌해 초등학생 1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께 성서IC 인근 서대구방면 고속도로에서 현장실습을 위해 초등생을 태운 전세버스 2대와 통근버
ICT 전문기업 유큐브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009년부터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여성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 실천 등 모범적인 고용 문화를 선도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2020년 설립된 유큐브는 ICT 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규직 임직원 수는 2023년 말 86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215명으로 약 250%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매
서귀포도서관은 오름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배우는 '제주 오름 산책'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제주 오름 산책' 강좌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강좌는 오는 10월23일과 30일 오후 2~4시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오름 현장탐방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5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오름에서 실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와 관련한 비방 영상을 올린 유튜버들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경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 의혹 등과 관련해 유튜버들을 수사하고
인천지역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 주거 비율이 과도하게 높아 상업·업무 기능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연구원은 16일 올해 정책연구 과제로 수행한 ‘주거복합건축물 실태와 관리 개선 방안 연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상업지역 내 공실 증가 문제
하이트진로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위해 연 1회 한정 생산되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4년째 선보이고 있다.옥토버페스트는 매년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최된다. 뮌헨에 기반을 둔 6개 양조장의 맥주만 판매된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는 축제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제품이다. 도수는 6.0%며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오래 지속되는 거품이 특징이다.국내에서는 한정 생산으로 일부 업장에서 생맥주로
미국이 오는 16일부터 일본산 자동차에 한국보다 10%포인트 낮은 관세를 적용하게 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미국 시장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였다.이에 정부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미국을 다녀간 데 이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을 위해 미국을 찾아 국익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미국과 합의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16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일본산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15% 관세를 적용한다고 15일 연방 관보를 통해 밝혔다.이에 따라 일
예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호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자율방범대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2025 등굣길 안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학생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추진하였다. 참여 관계자들은 등교 시간대 호명초 주변 주요 통학로에서 ▲등하굣길 안전 수칙 지도 ▲안전 구호 피켓 홍보 ▲학생·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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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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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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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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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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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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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잘 팔리는 것이 최고의 기술이다
"최고의 기술이 최고의 상품이 아니다. 최고 잘 팔리는 것이 최고의 기술이다." 이 말은 필자가 경험으로 뼈저리게 느끼는 경구다. 1999년 벤처 1기로 투자유치 성공,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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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하반기 영농폐기물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지급
서귀포시는 폐농약용기류의 안정적 수거로 농촌 토양 환경오염 방지 및 농가의 자발적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한 폐농약용기류 수거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은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작물보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원이 투입되는 환경 보호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 2억1100만 원 ▲한국작물보호협회 2억8200만 원 ▲제주특별자치도 2억1100만 원 출연금으로 편성하고 있다.수거보상금은 공동집하장에 빈용기를 수집한 운영 단체에 지급되며, 해당 단체는 지역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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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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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기한 경과 등 농산물 가공판매 불법행위 12건 적발
경기도는 농산물 가공 판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소비기한 경과, 보관기준 미준수 등 불법행위 12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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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큐브, ‘2025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 포상’서 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ICT 전문기업 유큐브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009년부터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여성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 실천 등 모범적인 고용 문화를 선도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2020년 설립된 유큐브는 ICT 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규직 임직원 수는 2023년 말 86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215명으로 약 250%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