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경기 침체 여파로 예년보다 속도가 늦었던 경북도의 사랑의 온도탑이 결국 전국 1위를 달성하며 경북의 힘을 보여줬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목표액인 176억 7천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최종 모금액 221억 원을 달성하고, 사랑의 온도 125도를 기록했다. 특히 사랑의 온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거둔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경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년 연속 모금액 200억 원 돌파와 15년 연속 목표 달성이라는 기록을...
여야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관세 인상 방침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의 이유로 ‘입법 미비’를 언급하자, 국민의힘은 한국 정부가 미국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국회 비준이 이뤄졌어야 했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특유의 외교 방식을 들어 비준이 해법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의 최근 방미 성과를 거론하며 “밴스 부통령과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홍보했지만, 그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을 선언했다”며 “비준 동의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 356-E지구 제38대 조석현 총재가 울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 총재는 “울릉은 늘 마음속의 고향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의 물결을 일으켜 더 많은 이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이번 기부금은 “군민 복지, 인구 증가, 청년 정착 등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조 총재님의 고향사랑이 따뜻한 바람이 되어 울릉의 미래에 힘을 보태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향사
경상북도가 중국발 공급 과잉과 전기요금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도 개선 논의에 나섰다. 경북도는 26일 동부청사에서 포항시,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 등 주요 철강기업, ‘K-스틸 경북 혁신추진단’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오는 6월 17일 시행 예정인 ‘K-스틸법 시행령’ 제정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행령에 반영할 6대 핵심 건의사항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철강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저탄소 설비 투자 지원 강화 ▲주요 철강도시
정부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현재 미국 측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재정경제부는 이날 언론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한국 국회의 법안 논의 상황을 미국 정부에 설명해 나가는 등 미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오늘 오후 예정된 구윤철 부총리와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 간 면담에서도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과 체결한 무역 협정을 한국 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금리 정책의 대전환 가능성에 더해, 워시 지명자가 미국에 본사를 둔 쿠팡 모회사의 사외이사로 활동해온 이력이 한국 정부의 쿠팡 대응 기조에 외교적 파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위대한 의장 중 한 명, 어쩌면 최고의 의장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완벽한 인물이며, 결코 여러
관세청은 2월 2일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수출기업의 원산지 관리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산지 관리 역량을 강화화고 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원산지 검증 전문가인 관세사가 직접 방문해, 기업 맞춤형 원산지 관리 및 검증 대비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컨설팅 주요 내용은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보관 방법, ▲원산지검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망국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하는 게 어떻겠나”며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정부의 공급 대책을 비판한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논평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최근 SNS에 연이어 부동산 정책 관련 글을 올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정책을 차분히 설명하기보다 자극적인 구호로 여론을 흔드는 태도는 대통령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최근
신한은행은 정상혁 행장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와이피㈜ 공장을 방문해 친환경차 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과 향후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디와이피는 1967년 ‘동양정공사’로 설립된 내연기관용 피스톤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대표적인 국내 소부장 중견기업이다.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2024년 자회사 ‘디와이피에코’를 설립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핵심 부품 제조 등 친환경차 산
더불어민주당 강정범 전 국회의원 비서관은 정청래 당대표 지방자치 특보로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보 임명은 중앙당과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주의 주요 현안이 당 차원의 논의와 의사 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고 강 특보는 설명했다.강 특보는 정 대표를 도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국정목표인‘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반의 균형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 특보는 “제주의 민심과 현안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책임을 느낀다”며 “중앙의 정
코레일유통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추억의 옛 서울역과 서울의 특산물을 담은 '서울역 전통주'를 출시한다.서울역 전통주는 서울 지역에서 자란 수라배를 첨가한 술로 알코올 도수는 25%, 용량은 375ml다.은은하게 퍼지는 배향과 신선한 과실향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한 첫맛과 산뜻한 목넘김을 선사한다.제품 디자인에는 서울역의 스토리를 담았다.술병 라벨에는 추억의 서울역 옛 역사 건물 일러스트를 적용하고 철도 굿즈 승차권을 별도 보관할 수 있는 포켓형 라벨로 제작해 여행의 기억을 함께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전통
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인원을 지난해 364명보다 407명 늘어난 771명을 선발한다. 이는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대구시는 2일 2026년도 신규공무원 채용 규모를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과 시험 일정, 시험제도 변경사항 등 세부 시험계획을 발표했다.시가 올해 선발하는 공무원 인원은 직급별로 7급 14명, 8·9급 743명, 연구·지도직 14명 등 26개 직류 총 771명이다. 직렬별 선발인원을 보면 △행정직7급 5명 △수의직7급 9명 △간호직8급 28명 △행정직9급 305명 △세무직 72명 △전산직 9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경찰서에서는 최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고자 ‘피싱범죄 예방 우수금융기관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광명 관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8건의 112신고가 접수되어 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신고가 피해 예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금융기관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대외 홍보함으로써 금융권의
경북도는 지난 1월 22일 저녁, 동락관에서 34년 전통의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 신년 국악음악회 "울림의 새날"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깊고 아름다운 우리 가락으로 도민에게 새해 희망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이번 신년 음악회는 단연 국내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님의 구성진 창법과 국악인 남상일 님의 신명 나는 우리가락이 어우러져 황홀한 무대를 연출했고, 도립국악단과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협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안겨 주었다.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관람 희망자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함께 문화 향유의 기회
헤데라가 주간 15%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지만,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는 단순한 하락이 아닌 새로운 기회를 시사하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헤데라의 최근 하락이 비트코인과의 높은 상관관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헤데라도 즉각 반응하며 0.10달러 선이 무너졌다. 이는 헤데라 자체 문제가 아닌 시장 전반의 압박이 작용한 결과다.흥미로운 점은 투자자들의 반응이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 지표는 최근 4일 동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상품을 불완전 판매한 증권사 5곳에 과태료 약 30억원을 부과했다.2일 금감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KB증권이 H지수 ELS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녹취의무를 위반하고 투자자 숙려 기간에 투자위험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달 과태료 16억8000만원을 부과했다.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에도 녹취의무 위반 등 H지수 ELS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관련 위법사항을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 몇 차례 급락하며 시장 심리가 급속히 악화됐다.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대규모 매도세와 기술적 지표 악화가 맞물리며 이더리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고래들의 매도세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지난 한 주 동안 1만~10만 ETH를 보유한 주소들이 총 110만ETH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대규모 매도는 시장 유동성을 압박하며 단기 하락세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기술적 지표도 부정적이다. 이더리움은 현재 2
최근 업비트에서 XRP를 출금하는 주소가 사상 최고치로 급증하며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자산을 대량으로 인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러한 패턴은 XRP가 최근 가격 하락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타났다. XRP는 한때 1.8달러 지지선을 내줬으며, 1월 14일 2.2달러까지 반등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1.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2달러 고점 대비 22.7% 하락한 상태다.하지만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투자자들은 흔들리지
아이티센엔텍의 신장호 집행임원이 2월 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알렸다. 신장호 집행임원은 아이티센엔텍의 보통주 4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이번 매수로 신장호 집행임원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6만주에서 20만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0.25%에서 0.31%로 0.06%포인트 상승했다.아이티센엔텍의 주가는 2월 2일 오전 10시 4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5.25% 하락한 1118원에 거래되고 있다.아이티센엔텍은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2688억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