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이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에 대해 경북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도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지방시대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전략이 경북의 지역 균형발전에 미칠 영향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정부는 수도권 집중을 완
경북연구원 정원조 박사는 11월 14일「CEO Briefing」제736호를 통해 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령화·인력난 심화로 어업현장 로봇 전환 필요성 대두○ 최근 10년간 경북의 어업인구는 53.8% 감소하였으며,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은 42%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구조적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기반의 산업 유지가 점차 불가능해지고 있다. 양망, 운반, 선별 등 고강도 작업이 젊은
"포스트 APEC 사업, 신공항, 영일만항, 산불 피해지역의 혁신적 재창조 등 핵심사업을 연이어 성공시켜 경북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경북도는 정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중앙부처 정책 동향을 실·국 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경북의 7대 공약 15대 세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의 주요 키워드인 인공지능, K-컬처와 콘텐
대한민국 경북의 역사는APEC 전과 후로 나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역사는 APEC 전과 후로 나뉜다."고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경북도는 포스트 APEC 사업 추진에 올인하고 있다.특히, 최근 공개된 포스트 APEC 3대 분야 10대 추진 전략 중 'AI 경제'분야의 핵심은 경북이 국제협력·산업전환·혁신생태계가 어우러진 글로벌 혁신경제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APEC 2025 KOREA의 성공을 통해 축적한 국제 네트워크와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연결시킨다는 것이다.이 지사는 "APEC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부터 2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전통주의 가치, 새로운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경북의 전통과 현대적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은 2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인구·교통·문화·교
2025경주APEC의 대성공을 축하한다. 경북의 작은 도시 경주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초대형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치렀다. 참으로 대단하고 뿌듯하다. 찾은 손님과 맞은 시민 모두 미소와 웃음이 가득했다. 경미한 사고 한 건 없이 무탈하게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다행스럽고 감사하다. 세
경북도의회가 도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이춘우 의원은 제35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문화유산이 풍부한 경북의 지역 정체성을 반영해 ‘경상북도 문화의 날’을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22일 오후 경북 안동 임청각.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가곡 선구자의 첫 소절을 부르기 시작하자, ‘광복 80주년·석주 이상룡 선생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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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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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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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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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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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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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제5회 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양파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 난타클럽의 식전 공연, 센터 홍보 영상 상영, 범죄 피해자 권리 선언, 유공자 표창, 피해자 감사 편지 낭독, 인권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정지영 고양지청장은 “효율적인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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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명 어르신이 선택한 서울시 1:1 AI교육… 시니어 교육 표준 제시
서울AI재단은 12월 3일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디지털·AI교육 성과와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AI 탐험대 어디나지원단’은 서울AI재단의 대표 디지털 교육 사업으로, IT 역량을 갖춘 어르신 강사가 또래 어르신을 1:1로 교육하는 노노케어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어디나지원단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비전 아래 추진되는 서울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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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기술 아닌 깐부’… 시민들, AI를 ‘같이 사는 동반자’로 받아들이다
서울AI재단은 최근 10개월간 시민이 작성한 소셜미디어 게시글 약 35만 건을 분석한 결과, AI를 ‘기술’이 아니라 ‘일상에서 함께하는 존재’로 인식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재단은 유튜브·블로그·카페·인스타그램 등 9개 SNS 채널에서 수집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키워드·감성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보고서 ‘AI는 기술 아닌 동반자: SNS 35만 건으로 본 2025 시민 인식 변화 분석’을 3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재단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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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생명수 솟아나는 ‘게웃샘굴’, 자연유산돌봄 활동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8일 제주시 김녕리 소재 ‘게웃샘굴’에서 자연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고 원형을 유지하기 위한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에서는 동굴 진입부와 동굴 입구에 자란 잡풀을 정리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내판을 세척하는 등의 국가유산 돌봄 일상관리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천연동굴 게웃샘굴은 쾌적하고 안전한 탐병 환경을 갖추게 됐다. 한편 게웃샘굴은 김녕마을 지하에 발달한 용암동굴로 내부에 용천수가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이곳의 용천수를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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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시상식 성황리 마무리
지난 달 29일, 제25회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시상식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총 6개 분야 505편 출품작 중 44편, 50개 상을 시상하고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들이 두드러졌다. 시력을 잃어가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주제로 우정을 담아낸 영화 ‘골볼’, 매주 토요일 남산에서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과 동행주자들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