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공식 홍보캐릭터인 '벼리'를 활용한 여름 배경 디지털 상품을 무료로 배포한다.이번 상품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바다, 시골, 여름 음식을 배경으로 제작한 7개 이미지다. 개인용 컴퓨터·모바일·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다. 경남도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
제11회 창원문학상 수상자는 시 '자작나무 숲에서 능놀다가'를 쓴 정영선 시인이 당선됐다.심사위원장인 김시탁 시인은 정 시인의 시를 두고 "겨울 자작나무 숲이라는 배경 속에서 인간 내면의 정서적 풍경과 회복의 가능성을 현실주의 담채화로 그려냈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능놀다'라는 표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들에 대한 첫 인사 청문회가 첫날부터 파행과 정회를 거듭하는 등 여야가 '강대강'으로 충돌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들에게 결정적 하자는 없다며 엄호에 나섰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다수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며 낙마 공세를 펼쳤다.14일 10시 예정이었던 배경
포천시가 자체 개발한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김포시 감사관실 소속 감사팀장 등 4명이 포천시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해 해당 시스템의 개발 배경, 기능, 운영 방식 등을 청취하고 현장 시연을 통해 실무 활용법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은 2023년 9월 포천시가 자체
포토샵이 AI 기반 기능을 확장하며 오래된 사진을 고화질로 변환하는 ‘제너레이티브 업스케일’을 도입했다.29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어도비가 포토샵의 AI 기능을 강화하며 오래된 이미지도 800만화소까지 품질을 유지하며 업스케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기능은 인쇄할 사진을 개선하거나 오래된 파일을 복원하는 데 유용하며 데스크톱과 웹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또한 어도비는 '리무브' 툴을 업데이트해 배경 인물이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할 때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25% 상호 관세를 90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무역협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좋은 통화를 가졌으며 양국은 기존 관세를 90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며 “펜타닐 관세, 자동차·철강·구리 등에 대한 기존 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펜타닐과 관련해서 멕시코가 충분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 관세를 부과해왔다.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더
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
영주시는 제16회 영주농업대상 ‘명소’ 부문 수상자로 ‘만수주조’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영주시 주관으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위원회는 시의원, 상공회의소 관계자, 언론인, 농업인 단체장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공정하고 폭넓은 평가를 통해 영주 최고의 농촌 명소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