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봄철 각종 범죄와 사고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경북경찰청은 24일 5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지역과 봄 축제 현장 등 도내 치안 취약지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오부명 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경찰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대응 전략이 주를 이뤘다. 특히 산불로 인해 공공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지역의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어르신 교통안전, 선거 유세장 안전관리 등이 중점 안건으로 다뤄졌다.경찰은 오는 28일부터 6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