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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현 시인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 잊지말아야"

“살아있는 하루하루가 ‘기적’인 것 같았습니다. 고통을 통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곁에 있었던 사람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27일 상화기념관 이장가문학관에서 가족을 주제로 한 ‘삶과 죽음, 가족 사랑’ 창작시 노래 콘...
제29대 김희석 군위군 부군수가 14일 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고와 1993년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시의 주요 보직을 거쳐 행정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0년 의회사무처
경북경제진흥원은 15일 도내 청년 미취업자와 근로자의 복지 증진 및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경북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견기업 청년근로자까지 확대, 지원
건강 이상으로 쓰러진 여성을 적극적인 구호 조치로 구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조종사 임성돈 소령이 모범장병으로 선정됐다.15일 11전비에 따르면, 임 소령은 지난달 7일 경남 함안군 한 교회에서 건강 이상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
영덕군은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의 영산회상도와 지장시왕도가 지난 1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로 지정·예고됐다고 15일 밝혔다. 영덕 장육사는 한국 불교의 3대 화상이라 불리는 나옹왕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한국철도 경북본부가 14일 영주 흑석사를 방문해 경북본부 안전무사고 기원 연등 불 밝히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본부 직원들이 참여하여 우리 철도의 안전을 기원하고, 한국철도 경북본부가 무재해 사업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연등 달기 및 기도 발원으로 뜻깊은 시간을
대구지법이 전국 법원 최초로 눈썹문신 시술행위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부미용업자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했는데, 기존 대법원 판례와 같이 문신시술행위가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대구지법 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3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지난 지난 16일 캄보디아 총리 방한을 계기로 김 여사는 5개월 여만에 공개적인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미 올해 들어 방한하는 외국 정상의 공식 일정에서 김 여사는 역할을 해왔지만 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야당은 김 여사의 활동 자체는 반대하지 않지만 우선 경위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지난 17일 출연한 MBC 라디오 방송에서 "대통령 영부인으
얼마 전에 끝난 mbc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이어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여자 주인공 집과 비디오 가게에 걸린 노란 해바라기 그림의 작가인 이혜령 보석 해바라기 화가와 고등학교 동창인 효림 도예의 곽은희 도자기 작가의 특별 2인 전시회가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있는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 오프닝 행사 및 축하 음악회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보석 해바라기로 이름이 알려진 이혜령 작가는 ‘희망’을 주제로한 해바라기 연작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R&D 예타’ 폐지와 관련해 "R&D 제도는 마음대로 잘랐다 붙이고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R&D 예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계가 R&D 예산을 유용하는 ‘카르텔’이라며 모욕감을 주더니, 이제는 거꾸로 예타를 폐지하겠다니 마치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R&D 예타 개선은 과학기술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 하지만 현장 연구자들의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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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공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야당은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최재영 목사 소환 조사 등 최근 김건희 영부인에 대한 수사 상황과 무관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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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충돌하다 국회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18일 대만 현지 매체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전날 제1야당인 국민당이 제2야당 민중당과 공조해 국회에서 입법원와 의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정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5대 국회 개혁' 법안을 통과 시키기 위해 법안 낭독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서 발생했다. 해당 법안이 국회 개혁이라는 명목으로 권력 남용 소지가 있다며 반대하던 민진당은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연단 점거를 시도했고, 이를 저지하는 국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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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10개 안전관리전문기관과 ‘사고사망 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전문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열린 간담회는 최근 경기남부권 사고사망 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재해예방기관 등이 협업해 산재 사고사망 감축 목표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최근 발생한 대부분 사고사망 재해는 생산설비에 대한 청소·점검·보수·조정 등 비정형작업 중 ‘운전정지’ 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유
디랩스는 멀티플랫폼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에 새로운 잔디깎기 및 드라이버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마스터 등급의 드라이버 '유니콘 리'를 추가했다. 스킬 사용 시 말을 소환해 타고 달리며 최고 속도 및 가속도 증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자기보다 앞에 있는 모든 상대방을 목마에 멈추게 하는 스킬 효과도 갖고 있다.이 회사는 또 유니쿱, 와이드짚, I.Q.O 등 레전드 등급의 잔디깎기 3개를 공개했다. 유니쿱은 유니콘 리와 어우러지는 날개를 지닌 경주마 외형의 카트다. 와이드짚은 험난한
4시간전
대구·경북 통합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7일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화하면서 대구경북 상생 기조가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두 사람이 민선 8기 들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다.이는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전 대구시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모이는 라방"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5월 18일 오후 1시경 제시된 '모이는 라방'관련 문제는 "모이는 라방 LIVE 모아보기에서 방송 미리보기와 본 방송 전 미리보기를 통해 몇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을까요? 1. 1~10 사이의 숫자만 입력해주세요. 2. 미리보기 + 방송보기"다.정답은 '2'다.이날 오전 9시경 제시된 '버거킹'관련 문제는 "새로운 불맛의 시대가 열렸다!▢▢년만에 더 강렬해진 불맛, 뉴와퍼!▢▢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힌트: 두자리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김민지, 하니 팜,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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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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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19시간전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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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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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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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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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사망사고 재해 감축 위한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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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10개 안전관리전문기관과 ‘사고사망 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전문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열린 간담회는 최근 경기남부권 사고사망 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재해예방기관 등이 협업해 산재 사고사망 감축 목표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최근 발생한 대부분 사고사망 재해는 생산설비에 대한 청소·점검·보수·조정 등 비정형작업 중 ‘운전정지’ 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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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회의원들 국회서 난투극···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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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충돌하다 국회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18일 대만 현지 매체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전날 제1야당인 국민당이 제2야당 민중당과 공조해 국회에서 입법원와 의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정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5대 국회 개혁' 법안을 통과 시키기 위해 법안 낭독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서 발생했다. 해당 법안이 국회 개혁이라는 명목으로 권력 남용 소지가 있다며 반대하던 민진당은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연단 점거를 시도했고, 이를 저지하는 국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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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검찰인사 "김건희 여사 수사막기 위한 것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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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검찰총장의 동의 없이 진행된 검찰 인사가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무려 153일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참 공교롭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일어난 일을 시간 순서대로 살펴보겠다.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했다. 해병대원 특검, 김건희 특검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총선 이후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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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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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 "더는 5.18민주화운동이 왜곡 당하지 않도록,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4년을 맞이했다. 군부 독재의 총칼에 희생된 광주 영령들 앞에 고개를 숙인다. 아직도 그날의 깊은 상처를 앉고 슬픔 속에 살고 계신 당사자 여러분과 유가족, 그리고 광주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5.18 광주의 피로 자랐다. 광주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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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구 모텔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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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54분쯤 안산시 상록구 소재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객실 안에 있던 3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길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층 객실 화장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