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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비 11억원이 투입돼 9월까지 기존 재활용도움센터 6곳에 재활용품 수거량 자동 집계 및 분리배출 안내 시스템 등 AI 기반 스마트 시설이 구축되고 회수보상기 29대가 설치된다.회수보상기는 대상별로 투명페트병, 캔, 종이팩, 헌옷 등이다.제주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으로 분리배출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회수보상품 지급을 현금으로 확대해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제주시는 지난 4월 25일 사업자를 선정해 회수보상기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기업상장을 희망하는 제주 지역 경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기업상장 클래스’에 참여하는 21개 기업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상장은 단순히 기업의 경영 수준을 선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용 창출 및 지방세 수입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현재 제주 도내 상장기업은 국내 총 상장기업의 0.26%에 불과해 지원체계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간담회에 참석한 경영인들은
속보 = 전국에서 대규모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 소재 부동산 투자 업체 B펀딩의 중간책으로 추정되고 있는 제주도민에 대한 행방을 쫓던 제주경찰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국 사건을 타지역 집중수사 관서로 이관했다.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B펀딩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한편 피해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수사 당국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을 집중수사 관서로 정하고 관련 모든 사건을 이관하도록 했다.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제주서부경찰서가 지난달부터 B펀딩 대포통장으로 추정되
복합문화공간 라바르는 오는 9일까지 서귀포시 라바르 내 갤러리 뮤즈에서 임지아 개인전 ‘Interaction of the Sun and Blue’를 열고 있다.전시는 설문대할망이 제주의 지형물을 기구로 사용하는 웨이트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즐기며 균형 있는 생활양식을 유지한다는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임 작가는 패션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디지털로 융합하는 작업으로 운동 동작 수행 시 인체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 라인과 제주의 초월적인 자연, 균형을 이룬 패션을 작품에 녹여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과 지역주민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임정은·이정엽 제주도의회 의원, 허성재 해군 제7기동전단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및 해군 관계자, 권오정 국무조정실 제주지원과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해군 의장대, 강정마을 고고장구팀과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체 회복 유공자 표창, 퍼즐을 활용한 상생 화합 조각 맞추기 퍼포먼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는 지난달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사업’ 건축 설계공모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소방안전본부 신청사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옆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399㎡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462억원이다.신청사에는 주차장을 비롯해 119종합상황실, 대강당, 브리핑룸, 소회의실, 휴게실, 민원상담실, 체력단련실 등 각 부서 공간과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예정 설계비는 14억7000만원, 예정 공
반짝이는 별빛으로 가득 찬 숨골의 생명력이 미술 작품에 담겼다.문화공간 양은 다음 달 6일까지 임지현 작가 개인전 ‘숨골’을 열고 있다.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제주 숨골에 집중한 회화 18점, 도자 9점을 선보이고 있다.기존 흑백과 회색 회화 작업에서 보여줬던 숲속 생명체의 텅 빈 눈이 별로 가득 찬 숨골이 되고, 검정과 회색이 주를 이루었던 화면은 색으로 채워졌다.작가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숨골에 주목했다.그리고 수없이 반짝이는 십자형의 빛으로 어렴풋이 드러나는 숨골을 만들었다.특히 작가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여름 자연재난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 공동협의체 구성·운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재난이 예상되거나 발생 시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대응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세계적으로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제주도는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단 등 주요 기관과 단체를 포함한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했다.협의체는 재난
제주특별자치도가 2030년 온실가스 53% 감축에 이어 2035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제1차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국제사회와 발맞춰 다각도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제주도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한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 언더2연합 가입 등을 통해 지방외교를 강화하며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전략에 맞춰 올해 5월 제주지역 특성과 사회 여건 등을 종합적으
현대해상과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현대해상 최욱 기업영업1본부장과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중대재해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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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 후문 횡단보도 인근 보행로의 불법 노점 1개소를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했다고 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철거된 노점은 수십년 동안 보행로를 점유해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 미관도 해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에따라 구는 용역반과 철거반을 동원해 보행로를 점유한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불법 노점이 다시 자리잡을 수 없도록 도로변에 화분을 설치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 불법 노점이 다시 자리 잡을 수 없도록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노점 행위가 재발할 경우 보다 강력하게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논문표절 의혹 관련 숙명여대 심사 결과 공개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장윤금 숙명여대 현 총장의 연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에스원은 최근 무인매장 특화솔루션 '안심24'가 점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안심24는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의 무인매장 범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인매장 맞춤형 솔루션이다.분석 결과를 보면 전 연령대 중에서 10대의 무인매장 범죄 발생 비율이 전체의 46%를 차지한다. 또 무인범죄의 33%는 주말에, 67%는 심야 시간대에 각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분석에 따라 탄생한 특화솔루션 '안심24'는 무인매장 출입구에 신용카드 출입 리더를 설치해 10대 출입을 관리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70주년 기념식이 6일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송용천 가정연합 세계회장,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 한미일 3개국 대표 500여 명을 포함해 전국 목회자와 신도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HJ천주천보수..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 단위구역 내 B-1 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이 견본주택을 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대우건설, 시행위탁은 서해종합건설이 맡았다.‘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은 군포시 금정동 146-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전용 59~95㎡, 총 10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최고 45층의 고층 단지인 만큼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으며 특히 일부 가구는 안양천 뷰도 가능할 예정이다.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 ▲59㎡A 71가구 ▲59㎡B 145가구 ▲59㎡C 34가구
이마트·신세계는 지난 4일 에스에스지닷컴의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FI 보유 지분 매매에 대해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마트·신세계와 어피너티·BRV는 격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에스에스지닷컴의 미래를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성을 공유했고,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고 신세계그룹측은 전했다.계약에 따르면 FI는 현재 보유중인 ㈜에스에스지닷컴 보통주 1,316,492주 전부를 2024년 12월31일까지 ㈜이마트·㈜신세계가 지정
서울 경복궁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 같은 회오리바람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땅에서부터 하늘 높은 곳까지 솟구친 흙먼지 기둥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은 지난 3일 한 초등학생이 경복궁으로 체험학습을 갔다가 촬영한 영상이다.영상에 나온 회오리바람은 옆으로 20m 가량을 움직이다가 얼마 후 나무와 부딪히면서 힘을 잃고 사라졌다.특히 회오리바람이 발견된 지점이 '용의 해' 의 궁궐 마당에서 펼쳐진 장면이라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물론이고 영상을 본 네티즌 사이에서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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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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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이춘석 국회의원이 '친절한 춘식이'를 자임하는 까닭은?
4선의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친근한 춘식이'를 자임하며 겸손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춘석 의원은 1일 "익산 시민들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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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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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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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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