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금일 10월 17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다짐했다.1955년 국내 최초 해상보험
삼천리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기념식을 열고, 백년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지난 70년간의 성장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라남도교육감 출마를 앞두고 있는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국립순천대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문 부총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책 출판 원고를 마무리했다"며 "'문승태에겐 꿈이 있습니다' 북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짬을 내어 교사, 교수, 행정
육군 제37보병사단은 15일 사단 창설 70주년을 맞아 충북 증평문화회관에서 ‘민·군 화합 충용 군악연주회’를 열였다.공연은 37사단 군악중대 연주를 시작으로 트럼펫터 강민우의 협연, 뮤지컬 배우 리사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지휘를 맡은 황시원 군악중대장은 “연주회를 통해 사단 창설 70주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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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1955년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첫발을 뗀 삼천리는 도시가스부터 열, 전기까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 성장했다.삼천리그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외식, 자동차 딜러, 해외 호텔 등 생활문화 부문과 자산운용, 벤처캐피탈 등 금융부문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며 국민 생활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의 70년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공헌도가 높은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강릉시는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강릉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활 속 불편 개선 방안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릉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제안서는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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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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