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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천시·동구, 화도진도서관 증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8시간전
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 동구와 ‘화도진도서관 환경 개선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23일 오전 시청에서 시교육청, 동구와 ‘화도진도서관 증축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은 화도진도서관 증축을 위해 시유지 2,012㎡와 구유지 685㎡를 시교육청이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토지 사용 기간은 시유지는 협약일로부터 5년, 구유지는 사용허가일로부터 5년이며 필요할 경우 5년 단위로 갱신한다.지난 1988년 준공한 동구 화수동의 화도진도서관은 2,012㎡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4일전
시민, 예술가, 그리고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드는 제3회 배다리축제가 헌책방 거리와 배다리 일대 골목을 무대로 17일~18일 이틀간 열렸다. '책이 머문 골목, 사람이 이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쳤다.올해는 ▲헌책방 토크쇼 ▲인형극 ▲주민 직접 참여한 '배다리 패션쇼'등을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기획했다.'관객이 아닌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점이 돋보인다. 지역 관광과 골목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외부관람객들에게 스탬프투어를 실시한 점도 흥미롭다. 인천 동구는
6일전
손영 시인 시집 『수요일이 물속에 있다』가 출간됐다. 2015년 출간한 『공손한 풀잎들』에 이어 두 번째 시집이다.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물질’에 대한 반성적 자각으로 존재를 바라보았다. 자본주의의 상품에 지배당하는 존재,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경쟁에 갇혀 사는 현실을 치열하게 성찰하여 시의 언어로 빚어냈다.시집에는 48편의 시가 실렸다. 모든 주체의 욕망이 뒤엉키는 삶의 현장에서 물질에 지배당하는 존재를 넘어, ‘물질이 존재를 대체하는’ 현실을 관찰하고 성찰했다.시는 현실세계의 이 지점을 발화 지점으로 삼으면서, 통각의 언
5일전
올해 첫 대회인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18일 오전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인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도록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수준에 따라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일반부 참가자들은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의 코스를, 가족부는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약 8km를 달렸다.라이딩을 마친 참가자들은 운서동과 영종1동 주민들
6일전
인천시는 17일 남동구 구월동 중앙근린공원에서 지하 공영주차장 착공식을 열었다.시는 360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지하 2층, 총 29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시는 주차장이 건립되면 주차난이 심한 문예회관 인근 상업·주거지역의 주차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문예회관 주차장과 연결돼 총 1천73면의 대규모 거점형 공영주차장이 확보된다"며 "주변 상권과 주거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일전
재능대학교는 17일 제물포캠퍼스에서 지역 기업 재직자 대상의 3D프린팅 융합 교육훈련을 위한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첨단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국가 신기술 융합훈련 사업으로, 지역 산업체 재직자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재능대학교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의료·바이오·전자·기계 분야 재직자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상시 교육훈련을 운영한다.재능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6일전
국정감사가 본격화되면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당시 승마장으로 활용된 수도권매립지의 승마장과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17일 지역 정치권과 체육계에 따르면 말산업특구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제 규격의 승마장을 확보한 인천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실제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드림파크 승마장’보다 더 큰 승마장을 지어서 ‘말산업특구’ 지정을 받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반면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를 추진한다는 이유로 특정기업의 아쿠아리움을 설치
2025년 KBS의 실제 적자가 1,850억 원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제작비와 사업비를 대폭 삭감해 ‘1,000억 원대 적자’로 축소 발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23일 KBS 국정감사에서 “박장범 KBS 사장은 적자 폭이 더 커지자 제작비와 사업비를 대폭 줄여 억지로 적자를 1,000억 원 수준으로 맞췄다”며 “공영방송의 자해 경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훈기 의원이 KBS 내부 4차 경영 전망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 바에 따르면
23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을 대표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30분전
영종하늘도시와 서울 서초동 양재꽃시장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내년 2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위한 면허가 오는 24일 발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M6463번 버스는 인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출발해 ▲금호어울림2차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서울의 ▲고속터미널 ▲논현역 ▲강남역을 지나 서초동 시민의숲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M6463번은 하루 30회 운행될 예정이며, 모두 10대의 차량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윗선으로부터 '불기소 외압'이 있었다고 눈물로 폭로한 문지석 광주지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때 1차 심사 통과한 지역들도 시범 사업에 참가해야 된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민주당의원이 근래 들어 정부가 확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 대해 1차 심사를 통과했던 지역들이 시범 사업에 참여하도록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으로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단 7곳만 선정된 것은 농어촌 주민들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초 1 차 심사를 통과했던 12 개 지역이 모두 시범
2025년 10월 23일, 한국 문화계는 디지털 창작물의 세계 진출, 대중예술인의 사회적 위상 변화, 글로벌 문화정책 논의, 팬덤 경제 구조의 확장, 그리고 표현
고려아연이 최근 진행한 공모채 발행 수요 예측이 흥행을 기록해 시장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대 7000억원 규모 공모채 수요 예측에서 모집액 대비 무려 7배가 넘는 수요가 몰려 금리를 20~26bp나 낮출 수 있게 됐다. 시장에서는 최윤범 회장 등 현 경영진에 대해
의성군은 23일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관리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1시간전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1시간전
AX 전문기업 LG CNS는 유엔난민기구와 AI를 활용한 난민 법률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기부한다. AI 기술을 통해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난민을 돕는 국내 첫 사례다.LG CNS와 유엔난민기구는 최근 LG CNS 마곡 본사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난민소송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유엔난민기구 필리포 그란디 최고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를 기반으로 국내 난민 대상 법적 보호 가능성을 제고하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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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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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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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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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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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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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이 경기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개막했다. 경기 성남시가 ‘K-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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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 매출 급감…존폐 위기 직면, 허성무 의원 “현장 맞춤형 대책 시급”
전국 청년몰의 절반 이상이 매출 감소를 겪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폐업 위기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돼온 청년몰 사업이 실질적인 회생책 없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월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청년몰 절반 이상이 매출이 급감하고 있고, 공실률도 치솟고 있다”며 “정부는 복붙된 예산안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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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춘천 요셉의 집에 사랑의 나눔 실천
한림성심대학교 장선옥 직업평생교육원장은 부서 직원들과 23일 한부모양육지원시설인 춘천 요셉의 집을 방문해 수강생들이 함께 만든 나무도마와 커피드립백을 전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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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는 11월 18일까지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6개 리 154세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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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실제 적자 1,800억 원…이훈기 “제작비 깎아 숫자 맞춘 꼼수 경영”
2025년 KBS의 실제 적자가 1,850억 원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제작비와 사업비를 대폭 삭감해 ‘1,000억 원대 적자’로 축소 발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23일 KBS 국정감사에서 “박장범 KBS 사장은 적자 폭이 더 커지자 제작비와 사업비를 대폭 줄여 억지로 적자를 1,000억 원 수준으로 맞췄다”며 “공영방송의 자해 경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훈기 의원이 KBS 내부 4차 경영 전망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 바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