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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모범 사례로 주목

7시간전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모범 사례로 주목저출생 위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이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의 밑바탕이 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의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방정부가...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을 시행한다.시는 ▲민생경제국 및 에너지과 신설 ▲각 부서 간 업무조정 등을 담은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고, 관련 규칙 및 규정의 개정 등 후속조치가 완료되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정책 추진과 경기 침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및 분산에너지특구를 적극 추진할 수
옹진군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국가 농정시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농업진흥지역 해제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자투리 농지가 3만㎡ 이하이고, 최소 군도로와 접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해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또한 해제면적이 1만㎡를 초과하는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한국마사회 노병준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카리스호텔에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안전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동수 국회의원,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회교통안전포럼은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손해보험협회는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계
고령군은 19일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실과소 읍면 서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에 도입하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 우수 혁신 사례로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자체 개발한 업무자동화프로그램을 고령군 행정업무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받았다.이날 교육에서 선보이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 엑셀, PDF 문서를 클릭 한번으로 자동 병합할 수 있게 되며, 각 부서의 공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IBK행복나눔재단이 국무조정실이 주최한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기업은행은 청년들이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치료비,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000명의 청년에게 300억원을 지원했다.이번 표창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들
포항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포은흥해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2025 포항독서대전’이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음악,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대전은 문학과 음악을 결합한 문화축제로 기획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독서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포항시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자체 독서대전으로 전환했다. 이번 독서대전은 도서관을 비롯해 문화·교육·예술
경남도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 세대의 고용 장려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1인당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지원 인원을 160명으로 늘리고, 지원 업종도 제조업에서 전 직종으로 확대해 수혜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도내 신중년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권의 검찰청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편에 대해 '스포츠'에 빗대 비판했다.이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영화 에 나오는 인도미누스 렉스라는 공룡과 76년 검찰청을 하루아침에 해체한 민주당 정권을 함께 거론했다.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괴물 인도미누스 렉스는 다른 공룡들을 닥치는대로 죽인다. 그러나 먹지는 않는다.그것을 본 주인공은 "먹으려고 죽이는 것이 아니야... 스포츠로 죽이는 거지"라고 얘기한다.이 대표는 또 "민주당이 정부조직법을 강행해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28일,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주 유치 계획이 이미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전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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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의 국정 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했다.‘사법파괴’, ‘입법독재’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집회는 지난주 대구에 이어 일주일 만에 열린 것으로, 당 지도부는 수도권 중심지에서 여론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2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열린 ‘사법파괴 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에는 당 지도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당원·시민들이 참석했다.국민의힘은 집회 인원이 약 15만명에 달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1만명가량으로 추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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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추석연휴가 끝나면 13일부터 국회의 국정감사가 본격 시작된다.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후 첫 국정감사다. 따라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제2공항 등 제주의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 및 정책 추진 방향 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내달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대상 국감이다.위성곤 국회의원이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와 관련, 정부 입장과 주민투표 등 향후 일정에 대한 질의가 예상된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 7월 제주형 기초단
2036년까지 경남 지역 석탄발전소 10곳이 폐쇄되면, 노동자 812명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고용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26일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재고용 보장 등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정의로운 전환’을 위해서는
젠지가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김정수 제주SK 감독대행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화와 분위기 전환"이라고 말했다.김 감독대행은 28일 수원FC와의 홈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27일, 김학범 감독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감독대행으로 임명된 김정수 수석코치다.그는 "감독님께서 나가시는 걸 어제 아침에 들었다"면서 "일단은 '어떻게 해야되냐'가 제일 먼저 생각이 들었다.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했지만, 프로팀에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또 갑작스럽게 감독님이 나가시는 것에 대해서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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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지회는 25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로부터 쌀 250포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미추홀 관내 소외계층 가정과 중증 장애인 가정을 위해 4백만 원 상당으로 쌀 4kg 250포로 추석 명절 전에 소외계층 가정과 중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는 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인천 미추홀구 지난 2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총 900만 원 규모의 용현시장 상품권을 기부와 지난 18일 숭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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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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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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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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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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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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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영주 풍기인삼축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
영주시는 풍기인삼축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풍기인삼축제장 남원천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영주시편’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기인삼축제의 열기와 함께 시민들의 끼와 노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 화합을 이루고, 영주의 문화·관광적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본선 무대에 오르기 위한 예심은 10월 19일 오후 1시 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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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예방 집중관리
의성군은 추석 연휴 기간 벌초·성묘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추석연휴 산불예방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성묘객과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벌초·성묘 예상 현황 사전 파악 △안전 안내문자 발송 △이장회의를 통한 마을순찰대 협조 요청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 집중 단속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성군 산림녹지과 기간제근로자 22명으로 구성된 신속 대응팀을 편성해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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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다부동 전적지 도보 답사 출정식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6일 제11회 다부동 전적기념관 도보 답사 출정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다부동 전적기념관까지 100km 도보 답사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 그리고 국가관 확립,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RNTC후보생과 군사학과 학생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4까지 3차에 걸쳐 총 100km를 도보 행군하고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몸으로 체득하는 등 국가관 확립과 6.25 전쟁을 바로 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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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노래한다! 포항 독서대전, '음악+문학' 환상 조합으로 1만 시민 열광
포항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포은흥해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2025 포항독서대전’이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음악,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대전은 문학과 음악을 결합한 문화축제로 기획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독서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포항시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자체 독서대전으로 전환했다. 이번 독서대전은 도서관을 비롯해 문화·교육·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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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정신건강 전문인력 치유농업 운영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치유농업과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정신건강 전문인력 15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으며,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마음챙김’기반 산책 ▲자연과 나를 연결하는 호흡명상 ▲향기나는 식물 심기이며,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스트레스, 불안, 직무 소진(심리학적으로 직무상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육체적 피로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