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서해5도 특색음식 발굴·전수계획’의 첫 사업으로 대청도 홍어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킹푸드’ 채널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북방한계선 바다에서 목숨 걸고 잡는 전설의 대청도 홍어’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은 13분 17초 분량으로 홍어 조업에서부터 손질에 이어 회, 매운탕, 회무침 등 요리 전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했다.인천 옹진은 전북 군산, 전남 신안에 이어 국내 홍어 어획량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홍어를 삭히기보다는 대부분 생물 상태로 회를 뜨거나 매운탕, 무침, 튀김 등으로...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한중서예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서예가들을 처음으로 공식 초청해 전시를 함께 개최한다.웨이팡시 작가단이 직접 방한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현지 작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웨이팡시는 전통 예술의 고장으로, 수준 높은 서예와 문인화 작가들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한중서예국제교류전은 1993년 출범 이래 양국을 오가며 매년 열려온 민간 문화교류 행사로, 양국 서예가 간의
우리는 바다를 경계로 중국과 일본을 옆에 두고 있다. 이웃 나라인 중국이나 일본에 대해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한반도의 분단된 남쪽에 있는 대한민국은 섬나라나 마찬가지여서 이웃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하다. 대륙과 연결된 북한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곳이 아닌 데다가 중국이나 일본은 그냥 보통 나라들이 아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의 대국들이다. 이틈에 끼어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중국연구자우리나라에는 그래서 중국이나 일본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내로라하는 연구자는
인천시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맞춰 지역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시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상호관세와 품목관세가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한미 FTA의 무관세 혜택이 사실상 종료됐기 때문에 대미 수출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자금조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다변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우선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대미 수출 중소기업과 납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까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 중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일 행복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인천항 해상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참여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해 아이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동구지역 아동 22명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홍보선박 ‘에코누리호’에 함께 승선하여 인천 내항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각 부두의 특징, 취급 화물, 항만 관련 시설을 소개했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
폭우와 폭염, 열대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문단속하듯 부모님에게 전화를 한 번 드리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일 것이다. 바야흐로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각자의 일정에 맞춰 산과 바다, 해외로 떠나는 행렬 소식과 더불어 모두들 삼복더위를 건너는 참이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멀리 러시아 반도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진땀을 흘리게 된다. 잠시 가까운 바다 곁으로 시원한 여름을 만나러 가본다.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섬 중에 하나로 영종도가 있다. 지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4일 “이달 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송도 구간 실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며 “인천시와 연수구는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실착공에 돌입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지난해 3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착공식이 열린 이후 정작 송도 구간은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다”며 “보여주기식 정치의 전형이자 주민의 교통권을 외면한 무책임한 행정의 결과”고 말했다.그는 지난 5월 인천 일부 구간에서 환기구 공사가 시작했지만 송도 구간의 경우 시와 구의 행정절차 지연으로 실착공에 돌입하지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 도로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 A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2시 2분쯤 칠곡군 동명면 모 연수원 앞 도로에서 전선 작업을 하던 30대가 감전돼 같이 근무하던 동료가 신고했다.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A씨는 심정지 상태였지만, 구급대원의 응급 처치로 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자발순환 회복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가 8일 전남 완도 해변공원에서 진행된 ‘제6회 섬의 날’ 행사에서 섬 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부에서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책 발굴 및 주요 사업을 통해 섬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공사는 섬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섬 속의 섬' 콘텐츠 발굴 및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상위권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생태계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넥써쓰는 8일 기준 '크로쓰'가 코빗 3위, 코인원 6위, 코빗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위권에는 테더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대표적인 글로벌 가상 자산들이 포함돼 있다.크로쓰는 지난달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함께 TGE를 완료한 이후 국내외 주요 거래소를 중심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안착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은 아마존,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인천 지역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특별한도서 전달식’을 7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아마존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도서 300권을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들 도서는 서구 관내 53개 공립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정보 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국립국어원의 2024년 점자 사용 양상 실태조사에
인천지역 곳곳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정전 사고가 이어져 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8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 아파트 단지 약 220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주민 7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스마일게이트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다. 개발사는 트라이펄게임즈다.'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레벨업이 불가능한 주인공 '김기규'가 '에고파편'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은 8월1일부터 21일까지 210명의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과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교육은 ‘2025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숲체험 교육 지원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된다. 손병선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숲체험·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사람들에게 산림체험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의 탄소중립
영덕군과 프레시안 대구·경북 취재본부가 반복되는 산불 피해와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상처 극복을 위해 대규모 걷기와 마라톤이 결합된 축제를 연다.
영덕군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스텝바이숲 워크어톤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는 단순한 마라톤이 아닌 걷기와 마라톤을 결합한 ‘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대구 도원동 일대가 전봇대에 설치된 피뢰기 파손으로 전기가 끊어져 주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8일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도원동 도로 한 전봇대에 설최된 피뢰기가 파손됐다.이 사고로 도원동 일대 아파트 2개 단지, 2900세대가 전기 공급이 멈췄다.한전은 30분 만에 복구를 마쳤지만 일부 아파트는 정전 여파로 자체 설비까지 고장 나 오전 6시쯤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다만 피뢰기 파손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한전은 피뢰기 파손으로 인한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인천지역 곳곳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정전 사고가 이어져 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8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 아파트 단지 약 220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주민 7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제주관광공사가 8일 전남 완도 해변공원에서 진행된 ‘제6회 섬의 날’ 행사에서 섬 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부에서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책 발굴 및 주요 사업을 통해 섬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공사는 섬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섬 속의 섬' 콘텐츠 발굴 및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상위권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생태계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넥써쓰는 8일 기준 '크로쓰'가 코빗 3위, 코인원 6위, 코빗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위권에는 테더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대표적인 글로벌 가상 자산들이 포함돼 있다.크로쓰는 지난달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함께 TGE를 완료한 이후 국내외 주요 거래소를 중심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