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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제주시는 오는 29일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발전시설 붕괴로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토론 훈련은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고, 현장 훈련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훈련에는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제주소방서, 자치경찰단, 제주동부경찰서, 군부대, 한국공항공사를 포함해 제주시 자율방재단, 지원여성 민방위대,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한...
옛 제주경찰청 청사 부지 교환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했던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결국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협약은 없었던 일이 돼 버렸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에 경찰교육기관 설립을 위해 지난해 체결됐던 3자 협약이 완전히 백지화가 됐다.이 협약은 제주에 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하던 경찰청과, 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확보하려던 제주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지난해 8월 성사됐다.두 기관은 JDC가 보유한 비축토지와 옛 제주청사를 교환하고, 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국비 12억 원 등을 추가로 확보하고 청년 105명의 신규 일자리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1년간 받게 된다.참여 청년에게는 직무 기초·심화교육, 컨설팅, 자기개발비는 물론, 월 최대 10만 원의 교통비와 연 30만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제주의 자연과 옛 제주인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역사문화기반이 제주시 삼성혈부터 신산공원 일대에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기본 구상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삼성혈~신산공원 일대 역사문화지구 조성과 가칭 '제주 역사관' 건립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도는 2022년 8월부터 유관부서 실무협의와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협력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과업 내용을 발굴했다. 이어 지난해 6월 1억 8000만 원의 용역비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마라도에서 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도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제주사랑의열매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 대표들로 구성된 착한가게나눔봉사단원 15명이 함께 마라도 해변 일대의 쓰레기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신명환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름다운 제주를 보존하기 위해 많은 단원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우리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제주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쯤 제주시 오라2동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인 5시 28분쯤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시는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792명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인사를 18일 자로 조기 단행한다.3급 이상 17명, 4급 32명
포항해경은 17일 경비함정 및 전용부두를 방문해 혹서기 대비 자체사고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올 여름 일 평균 최고기온 33℃ 이상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함정요원 안전사고 및 경비함정·부두 화재 사고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점검에는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함정요원 폭염 온열사고 예방 △경비함정 화재사고 예방 점검 △ 함정 전용부두 안전관리 △ 경비함정 안전사고 예방이다. 김지한 서장은 현장 점검과 함께 폭염 온열사고 예방의
충주경찰서가 17일 충주시 연수동 옛 국도유지관리소 부지에서 박재삼 서장과 직장협의회 대표 및 직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현 충주경찰서는 1985년 9월 건립돼 39년째 사용중으로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데다 민원 접근성이 낮아 지역 치안수요에 한계를 보여왔다.신청사는 충주시 연수동 753-1번지 옛 국도유지관리소 1만3857.3㎡의 부지에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7월 하순으로 예고된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누가 다음 당 대표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층 대상 조사에서는 '유승민-한...
창원 로봇랜드에서 놀이기구 설비를 점검하던 30대 노동자가 감전됐으나 2인 1조로 근무하던 동료의 빠른 조치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6일 낮 12시 25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로봇랜드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ㄱ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17일 밝혔다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콘크리트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는 상당한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콘크리트의 주 재료인 모래와 자갈의 채취 및 운송 과정에서 생기는 탄소에 대해 친환경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살펴봤다.콘크리트 제조에 쓰이는 모래와 자갈은 연간 약 280억톤에 달한다. 모래는 하천이나 해안, 채석장 등에서 채취되는데 이 과정에서 중장비가 가동돼 상당한 양의 탄소가 배출된다. 자갈 역시 채석장에서 캐며 파쇄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콘크리트 재료가 된다.모래와 자갈의 채취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숙명여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제21대 총장 선거 최종 투표 결과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와 장윤금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총장 후보로 선출했다. 숙명여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14일 치러진 2차 투표에서 문시연 교수와 장윤금 교수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시연 교수는 전체 유효 투표수의 56.29%, 장윤금 교수는 43.71%를 얻었다.구성 단위별 투표율은 교원 88.50%, 직원 90.17%, 학생 48.10%, 동문 54.41%로 집계됐다. 학
진주시보건소는 말기 암환자의 정신적·신체적 지지와 통합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자질함양과 소진 관리를 위해 17일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견학했다.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은 재가 호스피스 환자들을 방문해 발관리, 말벗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의료기관에서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돌봄 봉사활동을 제공한다.이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5명은 권역호스피스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돌봄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 실제 경험담 등을 공유했다.이번 견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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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임춘원 시의원이 선출됐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7일 진행된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원내대표 선출 투표에서 임춘원 시의원이 이단비 시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임춘원 신임 원내대표는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정 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14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농협 조합장과 농정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농정현안과 관련하여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각 지역 농협 조합장의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용 국회의원을 포함해 3개군 농협 조합장과 지부장,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상무 및 경북·대구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지역과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22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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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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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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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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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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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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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 개최
진주시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 치유교실’을 개최해 의미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운영한 독서 치유교실에서 참여자들은 ‘자기 돌봄의 그림책 테라피’라는 주제로 독서테라피, 그림책테라피, 글쓰기테라피, 독서푸드테라피 활동을 통해 그림책으로 자신을 연결하며, 마음의 치유와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에니어그램 및 그림책 활동은 자기 유형을 찾고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다채로운 활동은 건강한 양육과 가족 소통으로 연결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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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본 미야기현 다가조시에서 홍보 부스 운영
창원시는 지난 15일 일본 미야기현 다가조시에서 열린 ‘한일시민문화교류' 행사에 참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산업과 축제·관광명소 등을 소개했다.이번 한일 시민문화교류회는 다가조 창건 1300년을 기념하여 '제34회 다가성터 아야메 마쓰리 ' 행사장에서 진행되었다.‘한일사랑의 키즈나 더 드림’과 ‘다가조·시치가하마 시민 활동단체 등 연락 협의회’가 공동개최 및 기획한 이번 행사 초대된 창원시는 다가조 시민들에게 창원시의 주요 산업과 계절 축제 및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창원시만의 매력을 소개했다.또 이날 행사에는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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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국힘 원내대표에 임춘원 시의원
51분전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임춘원 시의원이 선출됐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7일 진행된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원내대표 선출 투표에서 임춘원 시의원이 이단비 시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임춘원 신임 원내대표는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정 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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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배정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박기환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상희△청년여성교육국장 박윤희 △교통국장 허준석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김동규△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박희준 △행정국장 김정섭 △교통국 철도시설과 김창엽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김진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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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개인·법인 택시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
창원시는 오는 7월부터 개인·법인 택시 운송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택시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현행 1만 원 이하 택시요금 카드 결제 건의 수수료 지원을 7월부터는 2만 원 이하 카드 결제권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택시부제 해제 및 택시 종사자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택시운송사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수수료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카드 수수료율은 법인 택시 2.1%, 개인택시 1.2%이며, 택시요금 1만원 이하 카드 결제 건에 대해 사업비 14억7300만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