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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자영업자 등 126만 명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소규모 자영업자 등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는 5월까지, 납부는 9월 2일까지 연장된다. 단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5월 31일까지 반드시 해야 한다.국세청은 9일 소규모 자영업자 등 126만 명에게 별도의 신청 및 납세담보 없이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월 부가가치세 납부를 자동으로 연장 받은 사업자 125만 명에 대해 종합소득세도 납부기한을 자동 연장한다.주요 대상자는 건설・제조업자 15만 명, 음식・소매 ・숙박업 110만명 등 2023년 1기 매출실적이 전...
국민의힘은 국회를 버리고 거리에 나서는 민주당의 정치공세, 또다시 민생은 외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일 "‘협치’가 아닌 ‘공세’를 선택하며 선동을 시작한 민주당은 그 무엇도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부터 특검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하며 정부를 몰아붙이더니 곧바로 ‘탄핵 공세’ 노선을 달리고 있다. 그간 회의 석상에서 민주당 몇몇 의원들이 탄핵을 언급하며 시동을 걸더니, 기어코 공식 논평에서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며 본격적인 탄핵 공세에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가 그 시작부터 야당의 몰염치한 입법권 남용으로 얼룩지고 있다. 민생입법을 위해 부여한 입법권을 일회용 휴지 뽑아 쓰듯 마구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에서 "제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과 진실규명은 뒷전이고, 수사를 방해하고 정쟁할 궁리만 담고 있으니 국민들은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특검법’까지 들고 나오자 조국혁신당은 뜬금없이 ‘한동훈 특검법’을 당론 발의했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윤석열 정부의 내수침체, 서민경제 파탄의 성적표가 또다시 확인되었다"면서 "민주당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한 내수진작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오늘 발표된 4월 산업활동동향 통계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만들어 낸 민생경제 파탄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 지난달 생산은 수출 부문 중심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지만, 소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여당이 국회의장직을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의"라고 말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다수 권력을 앞세워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고 22대 원구성에 대해 ‘합의대로 원 구성’을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야당 대표가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다수 횡포를 지휘하고 명령하고 있다. 여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존중해 국회의장직을 양보했으면, 법사위와 운영위 등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 의원은 향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운영을 비롯한 의사일정에 관한 사항을 조율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강선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국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당의 정책을 논의하고, 상임위 정책 조정 및 개발에 나서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강선우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전반기와 후반기에 걸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놓고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징벌적 세금’ 폐지 논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일 "종부세는 노무현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도입했지만, 집값은 못 잡고 중산층 수십만 명에게 세금폭탄만 안겼다. 세금폭탄을 받은 집 주인들이 전세가, 매매가를 올리면서 ‘똘똘한 한 채’, ‘영끌 투자’의 기현상을 불렀고, 피해는 서민들에게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집 가진 것이 죄도 아닌데 왜 징벌적 과세, 이중과세를 하느냐는 논란이 20년째다. 박찬대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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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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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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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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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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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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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국회의원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는 100% 국비로 운영돼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트라우마치유센터법’개정안을 발의했다.해당 법안은 출연 및 보조 대상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해 국가의 재정책임을 강화하도록 하고 트라우마치유센터를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설치·운영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는 국립으로 설치·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운영 경비의 50%를 지방비로 분담하도록 해 ‘무늬만 국립’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또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본원은 광주에 두고 제주에는 분원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인데 광주와 제주의 특수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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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매장유산 정밀 조사로 문화유산 보호 박차
광명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매장유산 관련 전문가와 국가유산청 유적발굴과, 경기도 문화유산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광명시 전역의 매장유산 정밀지표조사를 재실시하고, 현시점의 매장유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다.광명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는 ‘문화유적분포지도’와 2007년 이후 실시된 매장유산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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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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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스타트업과 함께 신기술·신사업 발굴
DL이앤씨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스마트건설 기술, 탄소중립 기술, 친환경에너지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다.DL이앤씨는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금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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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사이트솔루션, 국내 최대 5톤급 수소지게차 첫 공급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국내 최대 5톤급 중대형 수소지게차를 물류 현장에 처음 공급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5톤급 수소지게차 4대를 최근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5톤급 제품은 국내 수소지게차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국내 시장에는 현재 3톤급 제품만 공급됐다.이 장비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배치했으며, 7월부터 수소지게차 부품의 내구도·안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용도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5톤급 수소지게차는 국내 타 제조사의 제품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