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엘리트와 챔피언스리그2에 나서는 K리그 팀들이 1차 목표를 리그스테이지 통과로 잡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축구회관에서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 K리그 4개 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ACLE에 나서는 울산HD의 신태용 감독과 김영권, 강원FC의 정경호 감독과 이유현, FC서울의 김기동 감독과 김진수, ACL2에 출전하는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과 김인성이 참가해 각오를 밝혔다. 2025-26 ACLE는 16일 강원의 상하이 선
최근 경찰의 음주단속이 대폭 강화되면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당하는 건수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정적, 정기적으로 하는 음주운전단속 외에도 기동 단속이나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 단속에 나서는 등 강도를 높이고 있다.이와 같은 음주운전은 본인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 나아가 보행자에게도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 그로 인한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상, 행정상의 불이익까지 뒤따르며 사회적 낙인도 깊어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경찰조사 등 사건 초기부터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대응에 나서는 것이 관건이다. 음주운전처벌은 기본적으로 음
안동시 풍천면 일대, 지난해 대형 산불로 황폐화된 국유림이 시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나서는 복원사업을 통해 다시 살아날 전망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일 환경단체 ‘생명의숲’, 기업 유한킴벌리와 ‘시민참여형 안동 산불피해지 복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해외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영화는 ‘다 이루었다’고 여겼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러운 해고를 당한 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는 과정을 블랙 코미디로 그렸다.지난달 29일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는 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천안시티FC에 진땀승을 거뒀다. 2위 삼성도 천적 서울이랜드를 처음으로 제압하는 기쁨을 누렸다. 인천은 1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대결에서 4대 0으로 앞서가다 내리 3골을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2025년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12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한국반딧불이 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의 효율적 보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의 반딧불이 전문가는 물론, 환경 관련 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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