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지역 곳곳에서 네 개의 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문화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가 8일 산불 피해 지역을 돕고자 성금 10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사천시가족센터와 사천시민극단 이웃이 16일 업무협약을 하고, 문화예술 분야 가족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가족센터가 6∼9월 진행할 '찾아가는 인형극 셰어하우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영호 기자
빛이 밝을수록 그 이면은 어둠이 짙다. 위성으로 달나라를 왕복하는 21세기 과학기술과 문명 이기의 발달로 많은 사람이 편리성과 윤택함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정말 하루하루가 힘든 이웃이 있다. 시쳇말로 ‘날 때 자기 먹을 복은 갖고 태어난다’라고 하지만, 능력이나 재주가
사단법인 베사모복지장학회는 12일 제주시에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 100포를 기탁했다.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베사모복지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사협이 ‘달걀은 사랑을 싣고’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달걀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매월 대광자원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한다. 정태수 지사협 민간위원장과 박은혜 선부1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
“이웃이 되어 반갑습니다.”대구 군위군 부계면이 지역에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을 환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군위군 부계면은 21일 부계면 복합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새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부계면 차담회’를 열고, 올해 전입한 주민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
장수군의회는 29일, 대한적십자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장수군의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보건안전활동 등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늘 지역 곳곳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장수군의회는 지난 2022년, 장수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봉사활동 경비 지원과 공로 표창 등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규정한 바 있다.
17시간전
충북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읍내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일대에서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직접 배부하며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약국과 편의점 등 주요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웃 발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FTC, MS-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송 철회…2년 법정공방 끝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으려던 소송을 공식 철회했다.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FTC는 이미 마감된 거래에 대한 소송을 계속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소송을 철회했다. 이로써 FTC가 690억달러 규모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벌인 2년간의 법적 싸움이 종료됐다. MS는 지난해 7월 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후 10월에 인수를 완료했으나 FTC는 이후 항소를 이어갔다.브래드 스미스 MS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뱅크, 숨은 젤리 찾는 '게임 저금통' 출시
토스뱅크가 즐거운 저축 경험을 선사할 '게임 저금통' 상품과 '젤리찾기 게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 저금통'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가입 시 '젤리찾기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게임을 통해 소액을 저축하며 즐거운 게임을 경험하고, 미션 성공 시 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銀, 첫거래 고객에 최고 8.5% 고금리 적금 출시
우리은행이 최고 8.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적금 2'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퍼스트 적금 2'는 2023년 5월 출시해 약 100만좌가 판매된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의 후속 상품으로,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과 계좌는 보유하고 있더라도 예·적금을 미보유한 고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얼쑤! 향사와 떠나는 문화여행’ 28일까지 유아기관 신청하세요
칠곡문화관광재단은 5월 19일부터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에 참여할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을 융합한 유아 중심 놀이 활동 프로그램인 을 기획했다. 칠곡의 문화와 역사, 지역적 이야기를 기반으로 스스로 상상력을 확장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예술 활동 중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투운용, 항셍테크 분할매수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상장 중국 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를 분할매수해 목표수익률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한국투자항셍테크스텝업분할매수목표전환 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SC제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이 펀드는 '스텝업 분할매수 전략’을 구사해 비교적 낮은 변동성에서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할매수 전략에 따라 설정 초기에는 전체 순자산액의 약 30%를 항셍테크 ETF로 구성하고, 나머지 약 70%는 국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세종시청 재난안전 입찰 비리 관련 압수 수색
2시간전
경찰이 세종특별자치시 공무원의 재난장비 도입 입찰과 관련해 압수 수색에 나서 공직사회가 긴장하고 있다.lt;2022년 11월28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27일 오전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속 1개 과와 교통국 소속 공무원 A 씨를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 수색에서 경찰은 세종시에 지난 2019년 재난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호준 의원, 대안학교 급식비 지급하지 않는 경기도교육감 비판하고 나서
3시간전
"애초부터 지원할 생각조차 없었던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과 관련해 거부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대안학교 아이들 급식비를 못 주겠다는 나쁜 교육감"이라고 비판했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시설인 2020년부터 대안학교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28개 시군 총 113개 학교 학생 8200여 명의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하지만 올해 1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이 조례의 '교육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관세폭탄 직격탄…울산 수출, 구조적 전환의 기로에
3시간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현실화하면서 울산의 대미 수출 전선이 휘청거리고 있다.특히 지난달부터 25% 품목 관세와 전 세계 수입품을 대상으로 한 10% 기본 관세가 동시에 적용되면서, 자동차와 차 부품 수출에서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관세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2분기에는 더욱 큰 충격이 우려된다.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간한 ‘트럼프 2.0 뉴노멀 시대: 美 통상정책과 울산 수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월 울산의 대미 자동차 수출은 4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젊은도시 옛말…10년새 노인인구 배이상 늘어
3시간전
청년 직장인들이 많아 ‘젊은 도시’로 불리던 울산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2~3년 내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면서 울산시는 고령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고령친화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울산 인구 109만4114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는 19만3577명으로 전체의 17.7%를 차지했다.2011년 노인 비율이 7% 이상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던 울산은 불과 10여 년 만에 노인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UN은 노인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푸른 꽃바다로 물든 어북실!
3시간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334-1 일대가 푸른색의 수레국화로 물들며 고령의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령군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속에서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어북실에 수레국화 꽃단지를 조성했다.약 3만평에 달하는 부지에는 수레국화를 중심으로 작약, 벨레자, 털수염풀 등 다양한 초화류가 함께 식재되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특히 수레국화는 ‘행복감’이라는 꽃말을 지닌 꽃으로 푸른색의 꽃잎이 바람에 살랑일 때마다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선사하고 꽃길을 따라 걷는 산책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