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여당이 국회의장직을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의"라고 말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다수 권력을 앞세워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고 22대 원구성에 대해 ‘합의대로 원 구성’을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야당 대표가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다수 횡포를 지휘하고 명령하고 있다. 여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존중해 국회의장직을 양보했으면, 법사위와 운영위 등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
아크랩스는 아크 프로토콜 기반으로 비트코인 레이어2 결제 네트워크 개발을 집중하는 회사를 설립한다고 더블록이 4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반으로 개발된 레이어2 결제 채널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을 활용해 빠르고 저렴한 결제를 가능케 했지만 채널들과 유동성을 관리해야 하다 보니 많은 사용자들이 프라이빗 키를 외부 업체에 맡기는 커스터디형 라이트닝 지갑 서비스들로 이동했다.많은 사용자들이 자금에 대한 통제보다는 편리함을 선택했다는 얘기다.20
반려동물과 아기를 동시에 키우는 것이 아기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를 김석진 좋은균 연구소장이 소개했다.이전에는 반려동물이 아기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로 아기가 태어나기 전 반려동물을 다른 곳에 맡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반려동물과 아기가 함께하는 환경은 아기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김 연구소장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2014년 연구를 소개했는데, 연구에 따르면 아기가 1살이 되기 전에 반려동물이나 벌레 등 다양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7시간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어교육도시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831건 가중 부과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에 설치된 무인 교통단속장비의 설정이 잘못됐음에도 이를 알아차리지 못해 무려 1년간 속도와 신호위반 과태료 수백건이 가중 부과된 것으로 밝혀졌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영어교육도시 내 교차로에 설치된 무인단속장비의 과오납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가중된 과태료에 대한 환급과 재부과 조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문제가 된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영어교육도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입구 교차로에 설치돼 지난해 4월 17일부터 운영됐다.단속 장비가 설치된 도로는 일반도로지만 과태료 부과 기준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설정되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성,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기후변화 사진전 개최
장성군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주관 기후변화 사진전이 6월 3일부터 5일까지 장성군청 1층에서 관객들과 만났다.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서명,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임경택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은 “이번 사진전이 가정과 직장, 학교 등 모든 생활공간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유산과 사도광산
세계유산은 유네스코가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인류의 보편적인 유산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집트의 아스완 하이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고대 누비아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1972년 통과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이 그 시작이다.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제도 등 12개가 세계유산 목록에 처음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조선왕릉, 한국의 서원 등이 있다.▲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담양,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담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중 대학생 인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본 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다양한 직장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신청은 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6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군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자격증, 어학 점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빨간불 켜진 교육재정 긴요한 곳에 제대로 쓰여야
내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세입 규모보다 세출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교육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재정성과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2024년 제주도교육청 재정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의 추정 세입 규모를 보면 2025년 1조5893억3200만원, 2026년 1조6416억5300만원이다. 반면 예상되는 세출 규모는 2025년 1조7094억800만원, 2026년 1조8396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 제주교육 운영에 필요한 가용 재원이 2025년에는 1200억8800만원, 2026년 들어서는 1976억6700만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