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4일 화본1리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책꽂이 겸용 의자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위한 도서 50여 권을 비치해 독서 쉼터를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새마을회 회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편안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 설치된 책꽂이는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도서는 에세이, 생활정보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도병덕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