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2일부터 ‘군의원 및 장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2일부터 강화군·옹진군 선관위에서 강화·옹진 군수와 지역구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신청 개시일인 22일이 공휴일이지만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이날 오전 9시~오후 6시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이미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다른 선거는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없다.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8...
인하대학교는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최고위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2026' 첫 강의를 6~7일 중국 연태대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GBLA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GBLA 2026의 1회차 교육은 인하대와 연태대 총장이 강연을 펼쳐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시, 월드비전 등과 함께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염생식물 파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염생식물은 바닷가 등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 탄소흡수 속도가 육상 식물 대비 50배 빠른 특징이 있으며, 염생식물을 통해 흡수·저장되는 탄소인 블루카본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활동은 갯벌 생태계 복원과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한 ‘하이 블루카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날 유관기관 직원 및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조리실무사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결원대체 전담인력풀을 확대·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리실무사가 병가나 연가 등 각종 휴가 사용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줄이고 실질적인 휴가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했다.결원대체 전담인력풀은 2023년 거점학교 1곳을 시작으로 2024년 11곳, 지난해 20곳, 올해 30곳으로 늘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 범위와 운영 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 봄은 바람의 결부터가 다르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피부에 닿는 그 온기 속에는 단순히 기온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겹겹의 세월이 깃들어 있는 듯하다. 공항을 나서자마자 아내와 나란히 앉아 제주동문시장의 명물인 고기국수 한 그릇을 비웠다. 진한 국물과 투박한 면이 주는 위로, 그것은 여행객의 하루를 소박하고도 평온하게 열어주는 의식과도 같았다.여러 차례 제주를 다녀갔지만, 이번만큼은 마음 한구석이 자꾸만 먼 옛날의 흔적을 향해 달음질치고 있었다."밥도 든든히 먹었으니, 이번엔 좀 특별한 곳으로 가보자고. 매번 스쳐 지나기만 했
인천시가 ‘마라발 형제 선교사 경당’과 ‘인천 구 소래염전 소금창고와 간수저장소’의 시 등록문화유산 등록계획을 예고했다.시는 9일 답동성당 내와 소래습지공원 내에 있는 이들 2개 문화유산의 ‘인천시 등록문화유산 등록계획 예고 공고’를 냈다.‘마라발 형제 선교사 경당’은 1880년대 교황청에서 인천으로 처음 파견한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 중 답동성당 3대 주임 신부인 요셉 마라발 신부와 동생 장 마라발 신부의 서양식 가족묘다.경당은 프랑스 고딕양식 성당의 축소판인 세로로 긴 직육면체 형태로 국내에
우현의 민예 개념은 ‘민예’의 창시자 야나기 무네요시에게서 비롯된 것이었다. 민예적 미술은 순전히 감상만을 위한 근대적 의미에서의 미술이 아니다. 그래서 민예는 개성이라는 것이 문제되지 않으며, 천재주의와도 관련이 없다. 이로부터 ‘무기교의 기교’, ‘무계획의 계획’이라는 민예적 특성이 도출된다.우현이 야나기 무네요시의 민예 개념을 받아들여, 조선 미술의 특징을 규명하였더라도, 야나기의 예술론을 모두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특히 야나기가 조선 예술의 특징으로 언급한 ‘비애의 미’를 우현으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야나기는 1922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방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내실 있게 구성됐다. ▲윤영철 전 교통안전국장의‘자연재난 원인과 대응’특강을 시작으로 ▲진주소방서의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실습 ▲ 진주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안전보건 및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
연합회 역할 강화로 농가 의견 정책 반영 추진농기계 지원·벼 재배 특별지원금 증액 필요 한국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 제14대 회장에 서윤섭 회장이 취임하며 경북 쌀 산업의 내실 있는 발전을 선언했다. 서 회장은 임기 동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쌀농업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연합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기계 지원 현실화와 벼 재배 지원금 확대 등 현장의 요구를 행정에 관철시키고, 쌀과 한우 산업의 연계를 통한 수급 안정 모델을 구축해 쌀
하동군 화개면 휴심사는 지난 7일 방생 문화제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양미 10kg, 100포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휴심사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러한 나눔을 이어오며 보양식 지원, 경로당 쌀 기부, 장학금 후원, 복지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왔다.벽암스님은 “방생 문화제는 불교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법회로, 우리가 기부하는 쌀에도 그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공양미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효원 화개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포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오광장 일대로 몰리고 있다. 포항 오광장에서 형산강 로터리를 연결하는 포스코로 양쪽에는 요즘 포항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촘촘하게 내걸려 있다. 그렇다면 포항 오광장 일대에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 우선 포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인데다 양쪽 8차선인 포스코로는 접근성이 좋고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이들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위치 좋은 ‘
충북 영동소방서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필기평가에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의 기본 이론과 현장 대응 지식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해 기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실기평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등 실
제주시가 주최한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새별오름 축제장에서는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44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배부됐다. 제공 묘목은 단감, 미니사과, 사과대추, 왕자두, 황칠, 허브 등 6종이다.묘목 나눔은 ‘새봄, 새희망’을 상징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시에 나무심기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박성욱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에 나눠드리는 묘목이 시민들의 가정에 희망의 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