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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단비…바짝 말랐던 울산에 숨통

“일단 큰 산은 하나 넘었지요.” 17일 아침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에서 논에 물이 가득 찬 모습을 확인한 농민 정월모씨는 한숨을 돌렸다. 그동안 가뭄에 시달리던 울산에 연휴 동안 1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농업용 저수지와 주요 댐의 저수율도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정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울산에는 평균 106.98㎜의 비가 내렸다. 지점별로는 울산 지점이 145.3㎜로 가장 많았고 장생포 120.5㎜, 두서 118.5㎜, 삼동 115.0㎜, 매곡 108.0㎜, 울기 105.5㎜ 등이...
울산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울산항을 통한 구리정광 수입량은 80만6312t으로 전년 동기 88만8206t 대비 9.2% 감소했으나, 수입금액은 5조6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6346억원보다 21.7% 증가했다.구리정광은 구리 광산에서 채굴·선광된 원료로, 국내 제련소에서 제련·정련 과정을 거쳐 순도 높은 전기동으로 생산된다. 전기동은 전선·케이블,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의 원재료로 사용되며, 울산에서는 ‘구리정광 수입→제련·정련→전기동 생산→수출’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체인이 형성되어 있다
국민의힘은 12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한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채비에 착수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키로 하는 등 법적 대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주중에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할 것이다. 심판 청구 주체는 당과 개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 근거로는 적법절차 원칙, 신체의 자유, 검사 영장청구권,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피해자의 재
정부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업이 공급하는 20년 장기 임대주택을 신설한다.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임대인에게는 일정 수익을 지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도 본격화한다.◇20년 기업형 장기임대 도입…시세의 95%로 임대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유형에 20년 장기 임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존 10년 임대 외에 20년 이상의 ‘법인형 장기임대’ 모델이 구축된 셈이다.현재 민간 주택 공급자 금융은 ‘분양사업’을 전제로 설계돼 있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이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도출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에서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영애 부위원장, 이은주·허희정 의원, 신장열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근로복지공단이 울산지역 위기·취약청년과 대학생의 안정적인 생활과 성장을 돕기 위해 장학금 지원과 멘토링에 나선다.울산청년미래센터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2일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취약청년 및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1대1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근로복지공단은 울산청년미래센터를 비롯해 울산지역 대학과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지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지하 1층 이음홀에서 ‘제2차 한식세미나-냉면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의 역사적 뿌리를 살펴보고, 외식시장의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은 현대 평양냉면의 미식·산업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표에 나선 신동훈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교수는 ‘조선 후기 물냉면의 탄생 이야기’를 주제로 물냉면의 기원과 변화 과정을 조명했다.신동훈 교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8일 오후 청와대와 인사혁신처 등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성호 장관은 건강 문제와 함께 “새...
룰리커피가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룰리버스킹 Series.1’에 이어 두 번째 룰리버스킹을 개최한다.룰리커피는 오는 8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룰리커피 가창점에서 ‘룰리버스킹 Series.2’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1세대 스타 래퍼 MC 스나이퍼다.지난 첫 번째 룰리버스킹에서는 가수 남규리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룰리커피는 당시 고객들과 약속했던 두 번째 무대를 이번 MC 스나이퍼 공연으로 이어가며,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음악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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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선호투표 불리하지만 쿨하게 받아…당원들이 '플러스 알파' 주실 것"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 핵심 코어층이 사실상 많이 흔들리고 있다"며 "전통적 지지층이 저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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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설립 논의 환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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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새 수탁기관 선정... 9월부터 운영 시작
밀양시는 14일 미르아이병원과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새 수탁기관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계약은 기존 수탁기관의 운영 중단에 따른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공백 없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정적인 산후 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7월부터 신규 수탁기관 모집 절차를 진행해 미르아이병원을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미르아이병원은 시설 및 인력 인계와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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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9월 1일자 인사 명단
【교육공무원】■초등◆승진▲교육전문직원→교육전문직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지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교육연구관 양정임 ▲교감→교장 △덕수초 강은실 △삼화초 김희 △동홍초 오현화 △도련초 한현숙 ▲교감→공모교장 △종달초 강은주 ▲교사→교감 △구엄초 이상수 △북촌초 김영필 △한림초 김춘남 △서귀북초 고경민 △서귀중앙초 김미성 △예래초 허희숙◆교장 중임▲도순초 김이 ▲도남초 박광철 ▲남원초 현석한◆전직▲교장→교육전문직원 △기획조정실장 이창환 △대외협력과장 신문진 △정서회복과장 양호선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병진 ▲교육전문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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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글로벌 경쟁력서 갈렸다…삼성바이오·셀트리온 '쌍끌이', 제일·삼아 '역성장'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외형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전체 성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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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 배송 연말까지 미국 500개 도시로 확대
아마존이 연말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를 미국 약 500개 도시와 타운으로 확대한다. 1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확대로 프라임에어 운영 범위는 현재의 6배 수준으로 넓어진다.아마존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드론 배송 수십만건을 처리했고, 현재는 하루 수천건을 배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카본 프라임에어 부사장은 지난 3월 사내 전체회의에서 올해 배송 100만건 목표를 제시했다.이번 확대 계획은 제프 베조스가 2013년 소형 상품을 30분 안에 배송하는 드론 네트워크 구상을 내놓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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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단기 반등 신호 강화…'미니 골든크로스' 눈앞
솔라나가 2025년 이후 처음으로 단기 이동평균선의 미니 골든크로스 형성을 앞두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현재 SOL은 77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단기 추세 개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빠른 이동평균선은 75.46달러, 다른 단기 이동평균선은 76.32달러 부근까지 좁혀졌다. 두 선이 강세 교차하면 2025년 이후 처음 나타나는 단기 상승 신호가 된다.SOL은 6월 60달러까지 밀린 뒤 최근 70~75달러 구간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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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 위안화 운영기관 8곳 추가…참여 은행 30곳으로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운영기관에 은행 8곳을 추가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디지털 위안화 참여 은행은 총 30곳으로 늘었다.새로 추가된 은행은 핑안은행, 헝펑은행, 보하이은행, 상하이은행, 항저우은행, 후이상은행, 창사은행, 광시베이부완은행이다. 이들 은행은 중앙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시스템과 연결한 뒤, 업무·기술 준비가 끝나는 대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중국 인민은행은 이번 확대가 디지털 위안화 서비스의 포용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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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리, 상하이 STAR 상장 첫날 629% 급등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상하이증권거래소 스타마켓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29.44% 급등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유니트리 주식은 공모가 150.8위안에서 1100위안에 거래를 시작했다.항저우에 본사를 둔 유니트리의 시가총액은 장중 한때 4450억위안, 약 660억달러까지 올랐다. 이후 주가는 오전 한때 883.9위안으로 내려왔고 시가총액도 3570억위안, 약 530억달러로 낮아졌다. 유니트리는 이번 상장으로 약 4045만주를 매각해 6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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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무관심 국면' 진입…거래·온체인 활동 동반 급감
비트코인 거래량과 유동성이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며 시장이 뚜렷한 정체 국면에 들어섰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는 온체인 데이터와 거시경제 지표를 종합한 보고서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사실상 '무관심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비트파이넥스는 거래소 현물 거래량을 비트코인 기준으로 환산한 결과, 관련 지표가 2019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체 거래소 합산 데이터에는 바이낸스가 2022년 시행한 수수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