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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추석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추석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차와 기아는 장거리 운행이 예상되는 귀향길을 앞두고 주요 부품과 기능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점검 항목은 오일류와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 보충도 함께 진행된다.서비스 이용 고객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와 현대인...
한화자산운용은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가 올해 상장한 ETF 중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PLUS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는 상장일 개인 순매수 326억 원을 기록해 올해 상장한 ETF 중 상장일에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올해 ETF 상장일 평균 개인 순매수가 약 20억 원임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이날 ‘PLUS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는 총 499만3541주 거래됐고
KB국민은행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부천 세종병원에서 무료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왔다.이날 부천 세종병원에서 열린 병문안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한세종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나마
케이뱅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케이뱅크는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기술검증 사업인 ‘팍스프로젝트’의 1단계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팍스프로젝트에는 한국 측에서 케이뱅크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 일본 측에서 일본상공조합중앙금고와 핀테크업체인 프로그맷, 데이터체인이 참여했다. 참여사들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프로젝트 종료 보고회를 갖고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인한 추가 피해 사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KT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소액결제 피해 관련 최초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발표 이후 침해 정황을 확인하고 보호 조치를 이행했다"며 "피해 고객 수는 당초 278명에서 362명으로, 누적 피해 금액은 2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KT는 소액결제 사건 파문이 확산되자 지난 11일 첫 회견을 열어 일부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 보상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이어 지난 6월부터 ARS 인증을 거친 소액결제를 전수 조
한국금융지주 계열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인 ‘한국밸류 라이프V파워 증권투자신탁’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펀드는 사모투자재간접 공모펀드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과 라이프자산운용의 운용 철학을 결합해 설계됐다.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을 주도할 테마주와 자산배분을 통한 변동성 관리에 적합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펀드는 2025년 9월 26일까지 모집한 자금으로 최대 3년간 운용되며, ▲한국밸류 수출코리아 ▲한국밸류 웰
주택금융공사가 떠안은 전세자금보증 사고 금액이 최근 5년여간 3조 원을 넘어섰다. 대위변제액도 2조 원을 넘기며 급격히 불어났지만 회수율은 6%에 미치지 못해 기금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세자금보증 사고 금액은 총 3조824억 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0년 3061억 원 2021년 3244억 원 2022년 4909억 원 2023년 7100억 원 2024년 8250 억원으
2025년 APEC 정상회의 D-42. 천년고도 경주에서 세계의 석학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 담론을 제시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주최로 열린다. 특히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은 '포스트 APEC'의 핵심적인 행사로 지속적으로 개최해 역사인문과 문화관광을 연결하는 글로벌 거버넌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이다.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 지속 가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상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하동, 산청 등 의료취약지역에도 ‘보호자 없는 병동’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365안심 병동사업’은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사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형덕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17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50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사백신을 포함해 접종항목을 명확히 규정하여 면역이 약하거나 유병자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인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또한 이 의원이 발의한 ’치매관리사업 지원조례안‘도 의회 문턱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권은 밤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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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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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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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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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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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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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숲이 만나다, 국립과천과학관-한국수목정원관리원 업무협약
국립과천과학관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과 과학문화 대중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9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그동안 과천과학관에서 탄소흡수원 확보와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한수정과의 협력을 통하여 탄소모델정원 조성의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의 폭을 넓히고 과학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국민의 공공 과학문화 확산과 생태적 감수성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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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 17 시리즈 출시 “아이폰 에어 용량 업그레이드 이벤트 1시간 내 마감
KT는 아이폰 17 시리즈의 사전예약 결과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프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17은 화이트, 블랙, 라벤더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으며, 아이폰 17 프로의 경우 ‘실버’가 가장 인기였다.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프로 모두 가장 많이 선택한 메모리 용량은 256GB이다.아이폰 에어는 클라우드 화이트, 스카이블루 색상이 인기가 높았으며, 아이폰 17 프로맥스는 ‘실버’, ‘코스믹오렌지’, ‘딥블루’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KT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에어 사전예약 고객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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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Phone 신제품 개통 고객 대상 풍성한 혜택 제공
SK텔레콤은 19일 아이폰 신제품 개통 개시를 맞아, 개통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아이폰 신제품은 iPhone 17 Pro, iPhone 17, iPhone Air 순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색상 별로는 iPhone 17 Pro는 실버, 딥 블루, 코스믹 오렌지 순으로 인기 있었다. iPhone 17은 화이트, 블랙, 라벤더 순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SKT는 아이폰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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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내륙 중심 짙은 안개, 낮과 밤 큰 기온차!
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는 21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0m(시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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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역사왜곡 논란에 원작자 반박…“동쪽이 상석, 오히려 고증 맞다”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조선시대 명나라 사신과의 외교 장면을 두고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자, 원작자인 박국재 작가가 유교 예법과 국조오례의를 근거로 직접 반박에 나섰다.최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산군이 명나라 사신과 같은 높이에서 나란히 앉고 먼저 인사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시청자들은 “사신이 왕과 동급으로 묘사됐다”는 점, “왕이 먼저 고개를 숙였다”는 설정을 문제 삼으며, 조선왕조실록과 세종실록에 나오는 예법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