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지난 10일부터 단독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 라이프 V파워공모펀드'가 약 1012억 원을 모집하며 설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 분까지 포함해 전체 운용 규모는 약 1181억 원 수준이다.이 펀드는 수출코리아, 웰빙, 배당플러스, 퓨처에너지 테마와 라이프자산운용의 정책변화, 스페셜티롱숏, 글로벌자산배분 테마 등 7개의 사모펀드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가 인공지능에 투자하는 공모펀드 중 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USD는 해외주식형 정보기술 섹터에서 1년 55.30%를 기록해 동일 유형 펀드 중 1위에 자리했다. 같은 기간 동일 유형 펀드 수익률 평균인 28.52%를 26.78%포인트 상회한 셈이다. 6개월 기준 수익률을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해당 기간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카카오뱅크가 펀드 합산 잔고 1조 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자체 라이선스 기반 펀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며 펀드를 찾는 고객 수요도 늘어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공모펀드 판매잔고는 연초 대비 약 50조 원 증가하며 300조 원을 돌파했다.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지난 8월 펀드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 23개였던 상품 라인업을 45개까지 늘려 선택지를 넓
카카오뱅크가 펀드 합산 잔고 1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자체 라이선스 기반 펀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며 펀드를 찾는 고객 수요도 늘어났다. 실제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공모펀드 판매잔고는 연초 대비 약 50조원 증가하며 300조원을 돌파했다.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지난 8월 펀드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기존 23개였던 상품 라인업을 45개까지 늘려 선택지를 넓혔고 지난 6월에는 파킹형 투자상품 ‘MMF
오는 27일부터 공모펀드 상장클래스 거래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시된다. 앞으로 투자자는 주식이나 ETF처럼 공모펀드 종목을 검색해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7일부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모펀드 상장클래스 거래가 개시된다고 23일 밝혔다. 처음 상장되는 상품은 ‘대신 KOSPI200인덱스’와 ‘유진 챔피언중단기크레딧’ 등 2종목이다.상장클래스는 공모펀드 거래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혁신 금융상품이다. 금융당국은 작년 1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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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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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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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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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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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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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복지관 재개관
충북 청주시 아동복지관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23일 재개관했다.시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아동 치료 및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시설들을 개선했다.아동복지관은 느린 학습자와 아동 심리지원을 위한 집단상담실, 아동 놀이공간, 부모 대기 공간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던 기존 놀이공간은 시민 누구나 상시 방문해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간 `햇살마루'로 탈바꿈시켰다.또 침수 예방 공사와 전기배선 천장 매입공사, 냉·난방기 전면 교체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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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도심·흥덕 `15분 일상생활권' 본격화
충북 청주시가 `청주형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일상생활권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23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일상생활권은 시민들이 일상을 보내는 공간적 범위를 뜻하며 편리한 이동수단을 통해 15분 내에 이동이 가능한 권역을 말한다.시는 이번 연구에서 청주시 도심과 흥덕 생활권을 우암중앙, 성안탑대성, 사직, 운천신봉, 복대2사창, 봉명송정, 가경복대1, 강서1, 강서2, 오송, 옥산, 강내 등 12개 일상생활권으로 구분했다.이와 함께 일상생활권 단위로 지역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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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원대' 충북도 금고 1순위 농협 ... 신한은행·우리은행 2·3순위 선정
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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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청정수소 국산화율 100% 목표 협력 시동
산·학·연·관 93개 기관이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과기정통부는 23일 청정수소 R&D 혁신 연합 제1차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학·연·관 관계자가 모여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및 사업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혁신 연합은 과기정통부와 67개 기업, 10개 연구기관, 16개 대학교 등 93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다.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혁신 연합은 5대 핵심 분야 요소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요기업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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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정비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상당산성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정비사업에 착수한다.시는 재해위험도 D등급 급경사지 구간인 명암N2지구와 명암N11지구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급경사지 정밀조사와 지반조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계단식 옹벽과 영구앵커,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한다.또 산마루측구와 도수로를 설치해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추가적인 사면 유실을 방지할 예정이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