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금산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1시 기적의도서관 앞 충효예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및 평생학습 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방송인 유재석 씨 등의 축하영상 상영 및 금산기적의도서관 20년 스토리텔링 소개,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또한, 제19회 도서관 책축제 및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돼 금산기적의도서관 20년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고 금산군 평생학습 결과물을 선보인다.도서관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최근 가을장마로 인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하동군이 피해 현장점검에 나섰다.하동군은 지난 20일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농산물 담당 공무원들이 고전면 일원의 벼 재배지를 찾아 병해 발생 현장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올여름 지속된 고온과 높은 습도로 확산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를 격려하고, 향후 재해 복구 및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하승철 하동군수는 “예기치 못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벼를 가꿔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은 농민의 어
구례군은 지난 21일 오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구례군 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체육관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열기로 가득 찼다.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10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구례군수
송파구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39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총 340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작년 193편이 출품된 것에 비해 크게 늘며 높아진 관심을 방증했다.올해는 송파문인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3명, 장려상 18명 등 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부터 60대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마포구의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5분 자유발언에는 강동오 의원, 남해석 의원, 이상원 의원이 참여했다. 각 의원들은 “과도한 정당 현수막 게시”, “소각제로 가게 사업의 실효성”, “마포 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련한 발언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간판개선사업’은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적 특성과 업소의 개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교체해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1개 시도 17곳이 최종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장성이 포함됐다.국비 포함 2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내년부터 동화면 소재지 1.6km 구간 19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시기는 2026년 상반기다.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열린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맞물리며 힘이 빠졌다.29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25% 내린 4만 3500원에 장을 마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농업과 축산업도 탄소 감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바이오가스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정부는 전국에 자원화 시설을 확충하고, 농가·지자체는 축산분뇨를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자원화 가능한 에너지 원천을 얻는다. 이와 함께 연구기관은 기술 고도화에 나섰고, 유럽의 농가형 협동조합 모델은 국내 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사하고 있다. 이처럼 축산분뇨가 농촌의 에너지 자산으로 바뀌는 변화의 모습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축산분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가 소방청 평가 '2025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현장에서 응급환자...
2시간전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전 세계 60,000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약품 ▲바이오생산 ▲완제의약품 ▲포장·전달체계(Packaging & Dr
3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학생 정신건강 거점센터’를 구축한다.이
3시간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지난 17일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축산농가 경영역량 강화 사양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지역 축협 조합장과 한우농가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평소 축산농가들이 접하기 어려운 경매시장에서 중도매
국학원이 단기 4358년 개천절을 기념해 지난 25일 개천성수 오픈식'을 개최했다. 개천주간 중 가장 핵심적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오픈식에서는 지하 300미터에서 발견된 우수한 지하수를 ‘개천성수’로 명명하고, 전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금강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 결과, 개천성수는 약알칼리성의 이상적인 음용수로 판정됐다. KI 지수는 7.31로 일반 평균 5.2보다 월등히 높고, OI 지수는 5.34로 일반 평균 2.0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시중 판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도시공사의 A사장이 자신의 아내 명의로 광명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사업 대상지 인근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A사장은 이 땅을 농사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투기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영회원 수변공원 조성계획은 2012년 세워졌다. 그러나 막대한 사업비와 복잡한 행정 절차 문제로 답보 상태였다. 그러다 올해 3월 LH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619억원을 부담키로 광명시와 협약을 체결해 본궤도에 올랐다.광명시는 이 돈으로 노온사
10시간전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8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및 원주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원주시 자원봉사활동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각 단체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활동상의 어려움과 제안사항이 공유되면서 실질적인 정책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문정환 행정복지위원장은 “우리 공동체 사회에서 공적 영역이 채워주지 못하는 많은
18시간전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 수업전문가 수업 심사가 후반기에 접어들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수업 심사는 심사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연수에 참여한 심사위원 142명을 중심으로 수업선도교사 부문에 활동 중인 초등 교사 128명과 수업명인 부문에 활동 중인 초등 교사 2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심사는 수업 심사와 활동 실적 심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반영한 수업 설계, 학생 주도성, 질문과 상호작용, 피드백 등 교실 내 실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의회 서정식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문경시의회 서정식 의원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 공동 주최로 열렸다.서 의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젠슨황 "韓 매우 기쁜 소식 들고 간다"…엔비디아, SK·삼성·현대차와 새 계약 유력 [경주 APEC]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대한민국 기업들과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 계약 등 협업을 발표할 것이라고 28일 예고해 국내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9일 정보기술 업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맑은 물이 강을 이루듯 청렴이 나라를 만든다’ 새 슬로건 선정
“맑은 물이 강을 이루듯, 청렴이 나라를 만든다.”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직원들이 직접 뽑은 이 한 문장이 지사의 새로운 청렴 좌우명이 됐다.단순한 문구 공모를 넘어, 전 직원이 참여해 조직의 윤리 의식을 재정립한 실천형 청렴 캠페인으로 평가된다.의성군위지사는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흙수저 신화’ 류수노 전 방통대 총장 출판기념회…“개천용 나오는 교육 만들겠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 총장에 오른 ‘흙수저 신화’의 주인공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이 자신의 교육 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대릉원, 천년 왕릉 빛과 기술로 살아나다
가을밤, 경주 대릉원 일대가 다시 빛으로 물들었다. 신라의 왕릉들이 첨단 영상기술을 입고 살아 움직이는 장관을 연출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경주시는 29일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