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는 지난 19일 봄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자동확산 소화기는 화재 시 화염이나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소방시설로 주방, 보일러실, 변전실 등의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를 말한다. 분전반, 배전반 등 체적이 적은 곳에 사용하면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절연 파괴나 연결 결함, 노화 현...
창녕군 유어면사무소 청사 곳곳에 제비 여러 쌍이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발견돼 주민들의 g화제가 되고 있다.찬녕군 유어면에 따르며 이 제비들은 지난 5월 초부터 면사무소를 찾아와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면 직원들이 둥지를 걷어내려고 했으나, 제비들이 끈질기게 둥지를 다시 짓는 모습을 보고는 그대로 두기로 했다.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제비가 면사무소를 찾아 둥지를 텄다. 특히 면사무소 현관 입구에 지은 제비 둥지는 평소 민원인과 직원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이라 이곳을 지나는 사람마다 신기한 듯 쳐다보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진주의 여름을 빛내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착수보고, 진주 문화유산 야행 및 진주 M2페스티벌 추진계획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전국 7개 미디어아트 사업지역 중 진주가 첫 번째로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WHO에서 지정한 세계 기념일이며, 6월 9일‘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매년 기념을 위해 양산시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행사 내용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7개소 원아 1000명을 대상으로 ‘콜록콜록 담배 마녀와 설탕 왕자
김해시의회가 제261회 정례회 개회 기간 중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결산안 심사에 대한 본격적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에 걸친 올 행정사무감사,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총 29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된다.이번 제261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주요 일정은 회기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는 시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 제시에 이어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이를 위해 김해시의회는 고유권한인 행정사무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서 ‘20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도 농업 R&D 예산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지역특화 연구사업과 연구기반 조성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양파 종자 저온저장고, 식용곤충 스마트 사육시설, 망고 스마트팜 연구온실 등 24종의 시설과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전자코시스템 등 170여종의 장비를 구축해 농업분야의 연구를 지원해 왔다.또한, 최근 3년간, 양파, 곤충,
파이드픽셀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모바일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를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60개국에 선보였다고 발표했다.이 작품은 지난 2021년 출시돼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세계관과 아트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서사를 담아낸 캐주얼 RPG로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2026년부터 서울한영대학교 입학시 산업체에서 등록금 50% 이상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경기항공고등학교 지난 5월 30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취업 및 진학 성공을 위해 ‘도제학교 산·관·학 커뮤니티’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협의, 결정했다. 이 행사에는 학습기업인 ㈜케이원솔루션, 대안일레콤, ㈜하이텍영상, 체인리움AI 임직원, 서울한영대학교 정신섭 교수,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과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 강문종 학교운영위원장과 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석 작가의 개인전 《FRAME: 대지의 모든 테두리》를 개최한다.3D 매핑 테크닉과 함께 독창적인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프로젝션 설치 작업 세계를 펼쳐온 이석 작가는 2015년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관에서 초청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캠페인, 공연, 패션, 공공 영역 등 다양한 범주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작가는 특히 무한성을 근원으로 한 자연이라는 현상에 테두리라는 유한한 한계를 설정해, 자연과 인간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최근 요식업계에서는 조리를 대신할 수 있는 기계를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인력 및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한고기만세는 최근 ‘육도리’로 상호를 변경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기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육도리 측은 “고깃집은 주 메뉴인 고기 외에도 소스나 사이드메뉴 등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때문에 매장 운영 시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로 인한 인건비 부담도 상당하다”며 “기계화 도입은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여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육도리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전라남도는 최근 나주시 소재 산업체에서 도·시군 위생부서, 감염병 부서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업체 급식으로 다수 인원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하고 산업체 관계자, 도·시군 신속대응반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주요 내용으로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전파 및 현장출동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급식시설 소독 및 조리종사자 교육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등이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
창원서 보트 전복사고가 일어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창원소방본부는 2일 오후 4시 2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교 아래서 보트 1대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ㄱ 씨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ㄱ 씨는 사고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사고 지점에서 하류 방
이번주 전문가들의 추천주로는 수출 실적이 견고한 종목에 관심을 둘 것을 조언했다. 현대차는 미국 수출 호실적과 더불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주목됐고 LS일렉트릭은 인공지능 붐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기대감이 반영됐다.LG이노텍은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