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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회야댐 정비, 정권 따라 흔들려선 안될 시민안전의 과제

10시간전
울산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회야댐 리모델링 사업이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댐 정책 때문에 존폐의 기로에 섰다. 낙동강 원수를 끌어다 사용하는 회야댐은 울산 시민의 생활용수를 전담하는 식수원 전용 댐이다. 현재 수문이 없는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홍수 시 만수위를 넘긴 물이 그대로 월류돼 하류 지역이 침수되는 등 기후 위기 시대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처럼 안전성 확보와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필수적인 회야댐 리모델링 사업이 정권 교체와 함께 표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환경부는 30일, 전임 정부가 추진했던...
울주문화재단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내가 만난 울주’이야기 공모전 ‘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릴레이 시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운문 분야 선정작 20편을 활용해 울주의 매력을 시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운문 161편, 산문 116편을 포함한 총 27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최종 4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전시와 함께 40편의 선정작을 담은 운문집·산문집을 발간해 전국 문학 유관기관 50여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문 성우와 오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7일 청소년 자율 기획 프로그램 ‘동방카 시티투어 도시탐험대’를 부산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일정을 기획하고 실행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기차를 타고 떠나는 새로운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청소년들은 태화강역에서 동해선을 이용해 부산으로 이동했다. 조별로 나눠 진행된 탐방에서 1조는 부산박물관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살폈고, 2조는 임권택영화박물관에서 영화 제작 과정과 부산의 영화도시 정체성을 이해했다. 3조는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공간’을 방문해 작품
문수실버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복지관은 26일 금요일, 서비스 대상 어르신 65명을 모시고 사회참여 프로그램 “고래와 함께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울산의 명소인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찾아 가을 바다를 만끽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산 고래축제 현장으로 이동해 다채로운 행사 부스와 먹거리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리그 최하위 대구FC마저 넘지 못하며 깊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파이널B 추락은 물론 K리그1 잔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울산은 지난 27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구와 1대1로 비겼다. 전반 39분 세징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엄원상의 크로스를 백인우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 초반 울산은 점유율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강상우와 박민서가 측면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22일 ‘25-3-5기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생은 강사 과정 10명과 일반 과정 5명으로 총 15명이 수료를 했다.이 여성평화교육은 지역 여성들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기수는 지난 4기 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정미 평화강사가 처음으로 강의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강사는 “4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5기 강의를 맡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개 동,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주력 평형은 전용 59㎡이며, 55㎡와 84㎡가 각 2가구씩 공급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금 5%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10시간전
당진시는 30일 오전 원당중학교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미딸기설기’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하여 육성하고 있는 아미쌀을 활용한 다양한 당진특화 상품을 개발·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조식을 먹지 못한 학생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나아가 해외로 수출되는 지역특화 쌀인‘아미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아미딸기설기는 아미쌀과 관내 떡 판매업체 ‘떡하지’의 설기를 협업·개발한 간식 또는 한 끼 식사 대용이며, 당진시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날 아미딸기설기 맛을 본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한창이던 3월 29일 저녁, 환호성으로 가득차야 할 창원NC파크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주말을 맞아 동생과 야구장을 찾은 20대 여성 머리 위로 60㎏짜리 루버가 떨어지면서다. 치료를 받던 여성은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사고 이후 6개월이 지났지
2025년 상반기 채용시장의 특징과 시사점 조사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상반기 채용시장 특징과 시사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용시장을 ① 신입보다는 경력 ② 연봉 미스매치 ③ 비수도권 인식 전환 등으로 요약했다. 이는 대한상의가 대졸 청년 구직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졸 청년 취업인식조사와 민간 채용 플랫폼의 채용정보를 분석한 결과다.첫 번째 특징은 뚜렷한 경력 선호 현상이다. 구직자가 많이 찾는 한 민간 채용 플랫폼에 올라온 상반기 채용공고는 현재까지 144,181건으로 나타났으며, 경력 채용만을 원하는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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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휴먼?’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10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로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 △여기는 행복섬 인권을 배웁니다 △이게 차별이라고?) 등 10권을 선정했다.청소년 추천 도서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금지 구역 51F △내 인권 친구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김경희, 서미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남희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는 중앙당 전국여성위원회 산하 주요기관으로, 여성 정치인 발굴‧육성, 여성인재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28일 대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임원진 워크숍에서 '국민주권 이재명정부 여성-성평등 정책과제' 발제로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사명감
15시간전
국세청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난 60년간 이어진 현장 상주 중심의 세무조사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ERP 등 전산장부의 보편화와 세무행정의 디지털 전환으로, 이제는 굳이 납세자의 사업장에 상주하지 않고도 세무조사가 가능하다”며 “국민주권정부의 친기업 기조에 맞춰, **기업에 부담을 줬던 상주 세무조사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조사방식을 표준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기존의 정기 세무조사는 기
경북지역 상공인들이 경북의 주력산업인 철강·이차전지 산업의 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호소하고 나섰다. 경북상의와 구미·김천·안동·포항·경주·영주·경산·영천·칠곡·상주상의는 30일 결의문에서 “미·중 무역 갈등과 美 관세정책 등으로 수출 환경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으며 미국 현지 생산 압박이 더 강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이들은 “철강 도시 포항은 세계적인 공급 과잉, 중국의 저가 공세, 미국의 50% 관세 부과 조치로 가동률이 급감하고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며 “포스코 포항제철소
17시간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하는 상생의 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산불피해지역 임산물 할인 기획전’을 진행했다.이번 기획전은 산마늘, 오미자, 도라지청, 표고버섯 등 15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임산물은 네이버+스토어 내 ‘나란히가게’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여, 피해 임업인의 경제적 회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29일 공주시청 본관 1층 앞마당에서 ‘우리 농축임산물 애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축임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에스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해썹인증원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축임산물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이에스지 경영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국민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갔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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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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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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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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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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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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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중인 사이버 보안 전시회 ‘CyberDSA 2025’에 참가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CyberDSA는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정부 기관 및 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최신 보안 동향과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파수는 데이터 유출과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해 중요 파일을 암호화해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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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에서 복지로…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지난 9월 26일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4일 법정 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예지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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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5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소재한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대한양계협회와 매칭사업으로 마련해 목우촌 안심삼계탕 800인분를 전달했다. 6.25참전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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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기업 워크데이가 인사 분야를 위한 새로운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 에이전트를 발표했다.일루미네이트 에이전트는 업무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도구로, 인사 프로세스에 깊이 내장돼 있으며, 워크데이가 보유한 탁월한 데이터와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이번에 공개된 신규 에이전트는 성과 평가, 인력 계획, 재무 마감과 같은 가장 복잡한 프로세스를 담당하며, 조직이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며, 더 높은 신뢰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I 투자가 급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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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확대…소비 촉진 집중
’30년까지 인증농가 3만호·유통 5만톤·인지도 95% 달성 목표 제도 기반·홍보 강화, 판로 확대로 생산·소비 선순환 가속화 정부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확대와 유통·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유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