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13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손가락 사이로 바람의 길을 터 주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깊어진다. 인공지능 시대, 책장을 넘기고 활자의 즐거움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자아와 말을 걸고 싶다면 활자와 친해져야 한다. 충북교육도서관과 충북대에서 마련한 책과 통하는 길을 소개한다.#충북교육도서관, 제13회 북페스티벌충북교육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일원에서 제13회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행사기간에는 단양교육도서관, 제천학생회관, 각리중, 충북사서교사협의회 등 도내 15개 교육도서관 및 학교가 교육가족이 함께 만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 일원에서 제13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책장을 넘기면 17만 개의 꿈결이 반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와 연계해서 열린다.올해는 충북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도서관 사업 홍보와 성과 전시를 강화해 정책사업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청소년 전용 공간 빛나래 홍보체험관 △찾아가는 독도 체험버스(VR 체험, 3D 영상 시청, 독도신문 만들기
충북교육도서관은 지난 11일 도서관 공연장에서 ‘첼로로 듣는 로맨틱 클래식’을 주제로 고영철 첼리스트와 홍은지 피아니스트 초청 ‘힐링 북 콘서트–오후의 피아노’를 진행했다. 고영철 첼리스트는 서울예술고를 졸업한 뒤 미국 신시내티대학교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고 현재 전문예술단체 팀 키아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를 졸업한 홍은지 피아니스트는 섬세하고 세련된 해석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 등 서정적인 클래식과 열정적인 탱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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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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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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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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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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