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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충남 당진 2단계 LNG 저장탱크 공사 5600억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5600억 원 규모의 충남 당진 2단계 LNG 저장탱크 3기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에서 진행되는 충남 당진 LNG 생산기지 사업의 후속 프로젝트로, 지난해 1단계 공사에서 지붕 상량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진행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단계에서 저장탱크 3기와 부속 설비를 건설하며, 올해 9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번 수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진 LNG 생산기지에서 총 7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소외계층 대학생 1,323명에게 총 11억 9,273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재단은 전국 대학과 단체, 직장 신협, 소형 신협과 협력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을 제공해왔다.올해에는 117명의 신규 장학생이 선발돼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또한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장학금 등 지역 맞춤형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과 소득 격차로 인한 교육 불평등 해소에도 힘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쓰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의 ‘Ruby’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3위로 재진입했으며,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이와 함께 ‘Ruby’는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72위로 재진입했고,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올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확보하고, 이를 구매한 인물을 김상민 전 검사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화백의 작품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김 전 검사가 구매해 김진우 씨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해당 그림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1억 원 상당 현금다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등과 함께 발견됐다.김 전 검사는 김 여사가 지
KB금융그룹이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협력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글로벌 파이낸싱 포괄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송희준 영업전략본부장, 배연주 재경부문장과 KB금융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 KB캐피탈 빈중일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건설장비 판매와 금융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 주요 거점에서의 공동 사업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협약을
빙그레가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신제품 ‘캐옴 당근’과 ‘캐옴 ABC’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과일과 야채의 진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두 제품 모두 식이섬유 4.4g을 함유하고 상온 보관이 가능해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캐옴 당근’은 당근을 비롯해 과일 2종과 야채 12종이 들어간 주스로, 베타카로틴 3000㎍을 담아 영양 밸런스를 강화했다. ‘캐옴 ABC’는 사과·비트·당근을 활용한 ‘따옴’의 인기 ABC 주스 레시피를 반영해 대중적이면
동아제약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MS는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제도다.동아제약은 ISMS 인증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인증 범위에는 약국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 ‘답몰’, 동
김석희 기자 = 영월군은 민선 7·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온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의 개원식을 2025년 9월 25일 오후 5시에 영월읍
표준화·디지털·권역 운영으로 시장 혁신화훼농가 소득 기대···9월 30% 할인 돌입 농협이 론칭한 ‘생생화환’이 조문·경조 화환 문화를 바꾸고 있다. 플라스틱·재사용 꽃 대신 100% 생화만을 쓰는 표준 모델을 정착시키며, 농가·산업·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서다. 재사용 꽃 대응···화훼농가 소득 향상화훼산업은 오랜 내수 침체와 값싼 수입·대체재 확산으로 활력을 잃어왔다. 특히 경조 화환 시장은 플라스틱과 재사용 꽃이 주류를 이루며 환경 부담과 농가 소득 단절을 심화시켰다. 농협은 &
4시간전
최근 넥스플랜의 고급주택 브랜드 ‘에테르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유명인, 연예인, CEO 등이 분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에테르노’는 ‘에테르노 청담’, ‘에테르노 압구정’, ‘에테르노 용산’ 총 3가지 고급주택을 분양 및 예정중인 브랜드다.첫 번째 ‘에테르노 청담’은 현재 분양이 완료된 고급주택으로 많은 유명인, CEO가 분양을 받으면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2021년에는 가수 아이유가 분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많은 유명인, CEO가 분양을 받아 화제가 됐다.또한 ‘에테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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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교사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회복을 돕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창원 토요 코인 호텔에서 ‘교원 마음 챙기기 집합연수’를 급별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사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교사들은 매일 학생들과 함께 웃고 울며 성장하지만, 그 과정에서 쌓이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소진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이번 연수는 ‘교사를 지키는 것이 곧 교육을 지키는 일’이라는 믿음 아래, 교사들이 잠시 멈추어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연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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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대학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3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품새·격파 부문에 참가한 최우빈, 정윤호, 조현찬 등은 금 5, 은 3, 동 6개를 땄다.겨루기 부문에서도 금 8, 은 4, 동 4개를 차지했다. 오시은은 겨루기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태권도외교과 김영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도 교수진의 헌신,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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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정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도의원은 ▲지역구 32명 ▲교육의원 5명 ▲비례대표 8명 등 총 45명이다.일몰제가 적용돼 내년 선거에서 5명의 교육의원을 뽑지 않는 대신 도와 의회는 2~3명의 지역구 의원 증원을 검토 중이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최근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교육의원 5명을 제외해 도의원 정수는 40명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의원 증원이 어렵다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한 셈이다.이에 도와 의회는 2014년 제주를 제외해 전국 광역 시·도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가 볼트앤너트와 함께 기술창작실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술창작실 개방을 통해 서울도시제조허브와 볼트앤너트는 소공인·스타트업·예비 창업자·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첨단 제조 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을 고민하거나 제품화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에게 관련 안내까지 함께 제공한다.기술창작실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 주요 도시제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제작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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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내버스 보조금 지급 적정성 문제를 제기했던 통영시내버스 주민감사청구인모임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남도의 감사 결과는 문제의 정당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올해 행사에는 필리핀,남아공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22개국 장ㆍ차관 및 대표들이 참석 국방부가 8일 저녁 서울 웨...
“지금 즉시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당신은 중대한 범죄의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외부와 접촉하지 말고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기밀사항이라 주변에 상황을 알리면 더 큰 불이익이 생깁니다. 경찰이라도 얘기하지 마세요.” 전화기 너머 단호하고 권위적인 목소리에, 겁에 질린 피해자는 낯선 모텔방으로 들어섭니다. 문이 닫히는 순간, 그는 세상과 단절됩니다. 휴대전화는 범인의 지시에 따라 차단되고, 외부와 연락할 수 없는 고립된 공간에서, 그는 오직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만 듣게 됩니다. 낯선 방 안에서 불안과 공포는 커져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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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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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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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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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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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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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이자만 연 30조?…저성장에 지출확대·재정적자
국가재정 적자 운용으로 국가채무가 가파르게 늘어나 곧 GDP의 50% 선을 넘어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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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구독 핵심 소비층은 40~50대 워킹맘”
맞벌이 가정 중심…“합리적 소비·품질 중시”농협맛선, 구독회원 388명 대상 표준 조사 농협이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서비스 ‘농협맛선’의 소비자 분석 결과, 식품 구독의 주력 고객은 가구 월소득 500만원 이상 40~50대 워킹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농협맛선 회원 3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식품 구독을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가구의 69.4%가 월 소득 500만 원 이상이었다. 성별 비율은 남성 20.4%, 여성 79.6%로 여성 이용자가 압도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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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대화형 AI 서비스 출시 100일 만에 100만 명 돌파
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가 출시 약 100일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새롭게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AI 기반 고객 서비스의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카카오뱅크는 현재 두 가지 대화형 AI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금융권 최초로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AI 검색’을,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생성형 AI 기반 금융 계산 서비스 ‘AI 금융 계산기’를 선보였다. AI 검색은 카카오뱅크 상품 정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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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릉 가뭄 피해에 6억 원 긴급 지원
농협중앙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총 6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섰다.농협은 9일 강릉시청에서 강호동 회장이 김홍규 강릉시장을 만나 가뭄 피해 극복 성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파 농가를 직접 찾아 현장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식수와 햇반 등 생필품 1억원 상당을 농업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은 농협이 이미 진행해온 긴급 조치의 연장선이다. 앞서 농협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수기 120대를 긴급 공급하고, 1억원 규모의 식수와 농업용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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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특허 출원
농협 상호금융이 외국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의 편리한 금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최근 출원된 특허에는 ▲고객의 국적·언어·연령·장애 여부에 따른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 ▲AI 분석을 통한 고객 특성별 금융서비스 지원 ▲키오스크 및 유·무인 상담 데스크를 활용한 거래 절차 간소화 등 핵심 기술과 방법이 담겼다.농협 상호금융은 이번 특허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접목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